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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호주가 원래 이랬나요 ?

괴롭다 |2009.09.03 15:00
조회 229,090 |추천 69

안녕하세요... 이게 톡이 될줄이야 ...  (수정함) 링크

나쁜글 쓰고 이런게 되니까

부끄럽네요......

사실 장애인이라고해서 놀린적 없고 , 여기사람들

별말없이 그냥 죄다 툭까놓고 얘기하길레 .... ㅠㅠ

정말 나쁜뜻 하나없네요..... 그냥 웃기게 쓸려고 한건데.. ㅠㅠㅠ

처음에 이런글 쓴거는..

한국에 있는 저희엄마 ... 저 3월 17일에 전역할때 , 말도안돼게

같은날 3월 17일에 2살어린 제동생 동시에 입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몇달후에 호주로 와버렸네요....

엄마가 매일 하는말이 둘다 보내놓고 , 어떻게 사냐고 맨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집에는 엄마 아빠 혼자 남아서 , 진짜 외로워하시고

호주오기전에 제싸이월드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준다음에

나 보고싶을때나 , 소식 궁금할때 보라고

한번 안쓴 다이어리 엄마때문에 썼고 ,

진짜 힘들고 , 짜증나고 , 열받는일 많았는데 엄마가

싸이월드 보니까 어떻게 말하든 그냥 재밌게만 보여주고 싶었어요 ...

엄마는 지금 제가 진짜 재밌는 가족이랑 살고있는줄 알아요 .

외국에서 이빨 부러지면 얼마나 비싼줄 알죠 ?  저 꼬맹이때문에

이빨도 부러졌었어요 . 그래서 진짜 큰돈 날라가고 ,,,,,

그 큰돈도 엄마한테 부탁한것도 아니고 ,

집세 내야돼는데 엄마한테 돈받기는 싫어서 ,

혼자 있는거 없는거 다해가면서 그돈 겨우 모아서 지금까지

계속 살고있는거에요.....

그래도 매일매일 사진이랑 글 제 홈피에 재밌게남겨서 엄마가

재밌게 사는줄 알아요 . 휴. ....

친구들이 글쓴거 재밌다길레, 아무생각없이 그대로 복사해서

옴겼는데.... 그냥 진심으로 장애인 대하듯 대하는것처럼 말하고 ,

서로 사는얘기며 , 그런거 하나도 모른체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시니......

사실 저도 아래 꼬맹이처럼 피카츄 되서 , 자기네 비지니스 홈페이지에

지금 올라가있어요 . 그건 저도 우연히 보게된거죠.....

근데 너무 재밌게 사는집안이라서 , 서로 초상권내놔라 , 1억씩 주고받자

이런얘기하면서 그냥 아무렇지도 않아요 ..

근데 호주 돈많아서 온것도 아니에요 ,

말년휴가 나오자마자 라이프가드 일구해서 ,

호주가기전까지 개고생해서 겨우모은돈으로 온거에요 .

그래서 호주가서 희희낙낙 놀수가없고 ,

이런데서 이렇게 친구랑 엄마한테 재밌게 얘기해주면서

힘들어도 안힘든척 계속 여기 붙어있는거에요 .

 

 

아무튼

죄송하구요... 정말 그런뜻으로 얘기한거 아닙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

 

 

안녕하세요 ..

현재 호주에 살고있는 23살 청년입니다. ^ㅡ^

 

사실은 이렇습니다.

호주에 오기전에 저는 3월에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는

6월이 오자마자 호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내년초에 복학하려고 , 그동안 영어나 좀 씨부려볼까 하고 결정을 했지요.

 

그간 일도하고 , 준비도 잘해서 출국하는 날이 왔죠 ~~~

 

일단 일본을 거쳐서 호주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서양 꼬맹이가 우는바람에 잠을 못잤어요 -_-

그렇지만 ... 보시죠

캬 ~~~~~~~~~~

 

그래도 착륙을 할때는 아름다웠습니다 ㅋㅋㅋ

 

결국에는 브리즈번 (호주)에 도착을 하였으며 ,

도착하자마자 그전에 신청한 홈스테이 집에 가기위해 기다렸죠 .

저를 데리러 오겠다며 약속된 장소 앞에 있으라고 했네요

근데 이게뭐죠 ? 졸라구린 집차가 한대옴....

 

 

 

아저씨와 아줌마가 반갑게 저를 맞이했습니다.

차를 탔는데 그차는 Jeep 차였으며 , 페인트가 거의다 바랬으며 ,

심지어 차내부 천장은 다 까졌습니다.

저는 설마 집도 이런 모양을 구비하고 있진 않겠지....

 

 

 

집에 도착한후 , 저는 사실 열받았습니다.

 

왠지 호주생활이 꼬일 삘을 받았기 때문......

어쨋든

 

저아줌마는 Jean(진)이며 아저씨는 David(데빗)입니다.

 

          

 

 

Jean은

이분은 호주여성 최초 트레인 운전 자격증을 획득했으며,

심지어 믿기진 않겠지만 한때 간호사였음 ..........현재 초고도비만상태

게다가 시큐리티 일을 했었으며 , 나름 수입도 좋았다고해요.

하지만 현재는 집에걍있으며 , 담배를 마치 향을 피우듯

집안을 꽉꽉매우며 , 

페이스페인팅 진심으로 못하고 , 풍선도

잘못부는데 꼬맹이 파티메이커이다....이게직업임....

더군다나 당뇨병에걸려서 가끔 인공호흡이 필요할수도있다..

내가 인공호흡할수있는 자격증(라이프가드입니다)

을 보여준 이후로 , 나를 절대

자신 곁에서 멀어지게 냅두지 않는 인물입니다..

식사량 ***************************************************************************************************************************************************************

 

    

           

 

David 는

아내를 정말 사랑하며 , 항상 Jean의 명령을 받아 지시대로 움직임.

직업은 소형 이삿짐을 나르는데 , 저번에 세탁기 옴기다가 떨어뜨려서 우울해함.

 

 

 

 

공통사항은 둘다 심한 골초입니다.

그리고 서로 틀니를 끼고있음 .

 

 

 

 

요즘들어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분들은 아침 기상할때부터 잠잘때까지 담배를 무한으로 핍니다.

2갑정도 피는데.... (한갑에 담배 40개피 들어있음)

요즘 폐에 장애가오는듯.....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

처음에 얘네들 만나자마자 아무생각없이

"Hello , Daddy ! Mommy ! "

이랬더니 저를 자식처럼 생각해서 저를 절대 다른곳으로

보내려고 하지않습니다.

주당 200불씩 내는 돈을 110불로 깍아줬으면 ,,,,,,,

그래서 자기들이 하는 일에 저를 끼워넣어서 , 계속 호주살게 합니다 -_-

심지어는 자기가 아는 미용실 여자가 있는데 , 저랑 결혼시키려고합니다 ......

그러면 영주권이 나오거든요.............

 

 

 

근데 여기서 Jean이 하는 사업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어린이들 파티 메이컨데 , 파티나 공연같은데가서

풍선불어주고 , 얼굴에 페이스페인팅 해주는거에요 ㅋㅋ

나는 그전에 와 그림실력이 좀 있나보네 하면서 나중에 한번

저를 데리고 간다고 했습니다.

 

 

자 Jean이 아이들 얼굴에 그린 그림입니다...

 

                  

 

 

 

첫번째 그림은 나비를 그린것이며 ,

두번째 그림은 피카츄를 그린것이며,

세번째 그림은  배트맨입니다.

 

뭐 이따위죠 ?

제가 아직 온지 3달 밖에 안돼서 잘 모르는 것일까요 ?

근데 왜 정작 부모들은 빡도안치며 반발하지 않고 , 웃으며 고맙다고하죠 ?

혹시 제가 이상한건가요 ?

이따위 것을 그려주면서 $4 을 받는데요 ? ㅋㅋ

 

 

이제

손자에 대해서 말하려구요 ~

그리고 더웃긴건 저 아줌마는 춘추가 50세이며 ,

손자나이는 12살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은 그의 손자입니다.

호주오기전에 외국꼬맹이들이랑 친해져서 영어좀 늘릴라고했죠전 ㅋㅋㅋㅋ

근데 아 버릇없는 새x 가 막대기로 후리고 , 남의 물건 막만지고 ,

그래서 이마다치고 , 여기저기 다쳤는데

대들지를 못했습니다.................어오

 

이여자가 그의 부모님이기 때문이죠.....

       

 

 

 

어쨋든 어느날 이 꼬맹이의 생일이어서 ,

이런 난처한 케잌을 들고 학교에 찾아가자는겁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케잌을 만들수 있죠 ?

 

 

어쨋든 ,

그래서 와 귀여운 애들 많이보겠구나 !!!!!!!! 하고 신나게 차에 싣고 출발을 했죠 ㅋㅋ

근데 학교에 도착해보니 , 음... 원래 호주학교는 굉장히 크며 , 학우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공간인줄 알았더니 .... 공휴일인마냥 사람도 별로 없던데요 ?

어쨋든 , 교실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버릇없게도 구는거에요 .

그래서 정문 간판을 확인해봤죠...

 

특수학교 였습니다.

 

그제서야 홈스테이 사람은 이녀석이

장애가 있다는걸 밝혔습니다.

 

 

그걸 안후로 , 좀 개겨도 봐줬는데 ....

가끔 심한 장난 치거든요 ?

 

 

 

개네 집에 놀러가면 , 흉기가 많습니다.

 

꼬맹이 엄마는 무예타이를 20년 배워서 , 집에 흉기가 너무 많습니다.

그걸 들고와서 몇대 가끔 후리는데

그때마다 뒤에 수영장에 데리고가서 익사시키고싶은데 어떻하죠 ?

 

                                          

 

 

그리고 이런음식 해주는데 어떻하죠 ?

 

 

이건 된장찌개 래요 -_- 옥수수랑 토마토랑 양배추랑 된장 한스푼넣고

물 저렇게 넣고 끓이고 있어요 . 그사람들은 ( Korean Stew )라고함.

                  

                                  

 

이건 볶음 라면인데 , 왜이러죠 ? 음식만 하면 그냥 냉장고에 넣어버려요 !!!!

얼리고 , 먹을땐 녹이고 ,,,,, 라면인데요? ㅋㅋㅋ 아제길

된장 넣었어요 저기에 간장이랑 .... 그냥 막넣는데요?

이건 Korean Bean Paste noodle 이라고 불러요

 

이런거말고 더있어요... 고통스러워요....

원하면 더올릴수있음

 

가끔 영어배우기가 참 뭐같구나,,,, 나갈수도없고 ,,,, 어떻하지,,,,, 환상적인 변명이 어디 없을까요? 갑자기 아파서 이런 식상한거 말고...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

그냥 살아야 되나요 ?

 

추천수69
반대수0
베플ㅋㅋㅋㅋ...|2009.09.05 11:25
난 뉴질랜드에서 잠시 현지인 홈스테이했는데 그사람이 나 한국인이라고 나를위해 방에다가 삿갓을 걸어놨었음............... 어두컴컴한 깊은밤 자다가 깨서 삿갓을 보는기분이란...아 아직가지도 생생함 -------------------------------------------------------- 우와 헐 배플이다 !!!! ㅠㅠ 그냥 아무생각없이 적었는데.......신기해신기해 !!!! 닫아놓은 싸이공개 ....? http://www.cyworld.com/kayla16 모두들 좋은 일요일 !
베플지젤|2009.09.05 09:06
봄에 결혼하고 호주에 가서 살 부부인데요 제 남편도 홈스테이 해봤는데 밥을 세상에 쌀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 맨날 아침마다 기름에 볶아서 -_- 주더라고 하더라구요 한 며칠은 참고 먹었는데 일주일을 식용유가 줄줄 흐르는 밥알을 씹고 있자니 정말 쏠릴 거 같아서 한 번 화를 내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정작 자기 딸내미는(필리핀 집이었음) 호주에서 태어나고 자라 빵 고기만 먹었지 쌀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 밥을 억지로 먹고 있더랍니다 군말 없이. 자기 딸도 못 먹는 걸 한국인을 위해서 그래도 밥이라고 해줬는데 미안하고 고맙기도 해서 그냥 자기가 밥은 하겠다고 하고 했다더군요 홈스테이 달랑 2달 있었는데 갈 때 되니까 아줌마가 울고 막 계속 쓰다듬으면서 힘들면 언제든지 오라 하고 직접 만든 담요도 선물로 주더랍니다 호주사람들이 자유분방하고 자기들 즐겁게 살고 이혼을 몇 번 했건 애가 딸리건 자기 만족을 최고로 치는 사람들이라 우리나라 쪽에서 보면 다소 한심하고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글쓴이 좀 너무하네요 장애가 죄도 아니고 알고 보니 특수학교라니 장애인이라니 그 부모님들과 자식처럼 생각해주는 홈스테이 주인들에게는 이 글 보여줄 자신 있어 쓴 겁니까 ? 물론 홈스테이 환경이 좋다고는 못하지만 호주라고 저택같은 데 다 안 살구요 오히려 한국보다 훨씬 비싼 집값에 비해 너무 열악한 집 많습니다 벌레는 기본이요 차나 가전제품, 수도 고장 나면 몇십 그냥 나가죠 -_- 차도 울나라 액센트, 아반떼 같은 거 10년 된 거 타고 다니구요. (기후가 따뜻한 편이라 울나라보다 엔진이 오래 간다고 들은 듯) 정장 입고 베낭 메고 책 보고 있고 울나라처럼 패션이니 명품이니 한국보다 선진국이지만 남의식하면서 잘난 체 하려는 거 없이 허례허식 오히려 없는 곳입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외국에서 정을 나눠주고 베푸는 걸 문화나 환경이 다르다고 색안경을 끼고 볼 바엔 외국생활 할 생각하지 마시고 힘들면 한국 오세요. 외국 가고 싶어도
베플뭐야|2009.09.05 08:34
두번째 그림은 피카츄를 그린것이며, ... 보고 두번째그림 다시본사람 추천 볼껀없고요투데이나올려준다고치고눌러주세요-베플내려졌네ㅠ- 그리고 솔찍히 피카츄는 웃기지않았나요 .. ? ㅡㅡ 왜 신고 .. ㅋ http://www.cyworld.com/0103457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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