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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기다리라고 하는 전 애인

그냥올려봐요 |2009.09.04 05:23
조회 281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톡을 즐겨보는 20살 청소년같은 청년입니다.

 

쓸대없는 앞내용 안쓰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8월말쯤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추억들을 만들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

 

전 실업계라 취업을 하게 되었고

그녀는 대학들어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지요

 

집에서부터 회사까지는 버스로 5시간...

 

너무 먼거리는 물론이고,

교통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매일 같이있어도 시원치 않을판에

이 상황은 제게 너무 지옥같았죠

 

그래서 전 취업한지 3개월하고 조금 더된 기간,

2009년 2월 중순쯤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년 남짓한 시간을 백수로 보내야 하는것도

저는 뒤로 미룬채 그녈 볼생각으로 기쁘게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녈 본저는 너무 오랜만이라 기쁨에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헌데 그녀는, 자꾸 절 피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기분탓이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백수생활을 시작할 무렵

 

그녀가 만나자고 전화를 하더군요

 

데이트 할생각에 옷도 최대한 단정하고 멋진걸로 입고

안만지던 머리도 만저보고 좋은 향수도 뿌리고 그녀에게 갔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환하게 웃으면서

"뭐야 왜이렇게 멋내고 나왔어? "

라고 말해줄 그녀인데

 

그날따라 아무말도 안하고 제 눈을 피하면서

좀 걷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경치 좋은강가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고있었는데

그녀가 입을 열고 말하더군요

 

"나, 다른사람 생겼어..."

 

전 제귀를 의심했고 다시한번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그년 같은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그녀는 계속 말을 이어갔습니다.

 

"대학교 OT때 본 사람인데,

 어떻게 하다 보니깐 사귀게 됬어

 근데 너한테 말하기가 미안해서

 계속 피하기만 했던거야..."

 

하늘이 무너지고, 사막한가운데 있는 듯한 기분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난, 난 뭔데...

너하나때문에 회사때려치우고온 난 뭔데"

 

라고 말했더니 그녀가 그러더군요

 

"근데, 이오빠를 좋아하는건지 잘 모르겠어

그래서 딱 1년만 만나자고 말했어...

그러니깐 나 1년만 기다려주면 안되...? "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는것 같으면서도

절 갖고노는 기분이 들덥디다.

 

아직까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녈 기다려야할지,

아니면,

저도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 하는건지...

 

연애선배님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 미숙한 글솜씨라, 보시는 내내 지루했을거에요 ; ;

 그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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