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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타라는 인면수심 외제차

죽을고비 |2009.09.05 09:41
조회 599 |추천 2

목숨걸고 타라는 인면수심  외제차

2009년 4월 평생에 꿈이던 외제차(동그라미네개)를 산날을 잊지못합니다.

차끌고 멀리 갈일도 없는 전 집에서 15분거리인 직장을 오가는데만 차를 이용하였고 일이 모델(인터넷여성쇼핑몰)인지라 자주 운행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아끼는 마음도 컸구요)

 

그런데 3개월쯤 지난 7월 집에서 직장을 가는 사거리에서 서행 중 갑자기

시동이 꺼졌습니다.

좀 당황스러웠던 저는 급히 다시 시동을 걸었고 다행히 바로 시동은 걸리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서행중이어서 그랬나? 별 생각 없었는데 다시 2주 뒤 이번엔 고가를 올라가는 중에 시동이 꺼졌습니다. 헉! 어찌나 놀랐던지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겨우 시동을 걸었고 바로 A/S센터에 입고 시켰어요. 검사해본 센터에선 아무이상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설마,, 우연히 두 번 그런 거겠지? 하는 마음으로 불안하지만 다시 운행을 하였는데,

 다시 얼마 후 집에서 직장으로 가는 길에 좌회전신호를 받던 중

다시 시동이 꺼졌습니다.

차선 양쪽에선 차들이 밀려오고....휴..그땐 정말 대형사고가 나는 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모든차들이 재빨리 제차를 피해갔고 전 다시 센타에 차를 맡겼습니다.

시동이 꺼진건 세 번째이고 센터에 들어간 것은

두 번째! 센타에서는 검사해도 아무이상이 없다는 말뿐이고 그래도 생명에 지장까지 느꼈다는 제 간곡한 말에 엔진을 업그레이드시켜주겠단 말을 하더라구요

 

업그레이드를 받고도 며칠을 무서워서 못타던 저는

결국 3일만에 타고 직장으로 향했고 역시나 직장에 들어가기 직전 다시 시동이 꺼지고 말았습니다. 또다시 센타에 입고시키고 무서워서 울던 저는 도저히 차를 못타겠으니 환불해달라고 말했으나 센타 직원은 그럴 리가 없다면서 직접 운행을 했습니다. 역시나 운행중 다시 시동은 꺼졌고 직원도 직접 겪어본 이제는 할말이 없던거죠.

직원은 저에게 사정하며 환불은 무리고 새차로 바꿔주겠다고 사정했고 저는 정말 저차가 싫었지만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진짜 딱 황당하게도 본사에서는 환불은 커녕 새차도 못주겠다는 겁니다. 처음엔 차유리에 코팅(80만원들었음)한거며 이런저런 이유를 들면 150만원을 내야한다고해서 저도 이러저러한건 말도안된다고 하면서 50만원에 합의해 입금을 시켰더니 나중엔 말을 바꾸어서 이제는 못바꾸어주겠다는데, 진짜 머이런 X같은 경우가 있는지!

너무 억울하고 화나고..지금 차는 이용도 못하고 저러고 있고.. 차라리 차이용중에 대형사고가 나서 내가 죽어야 환불해줄라나? 하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고... 진짜 지금심정으론 자살충동까지 느껴지네요. 주위에선 가만있으면 안된다고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지만 진짜 이게 무슨짓인가 싶고 유명 외제차 브랜드 라는 이름을 믿고 차를 구입해서 이용한 저로써는 이렇게 고객을 무시하고 신뢰를 안주는 회사가 차를 파는데에만 급급하고 구입 후 시스템이 전혀 고객을 생각하지 않는 게 이해가 가지 않을뿐더러 저와 같은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더 있을거같아 걱정이 앞서기까지 합니다.

여기저기 최대한 연줄해서 방송국등 여러 가지로 알아볼 생각이구요.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지금 이대론 너무 억울해서 못살겠습니다.

몇 년을 모아서 외제차를 산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만 이건 진짜 생각도 못했던 일입니다. 네티즌 여러분들 좀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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