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걸음걸이가 맞지 않아도
같이 맞춰 나가줄 수 있는.
조금은 그림이 삐딱하더라도
그 이유를 들어줄 수 있는.
1년이 지나 10년이 지나.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함께하면 그 시절 1일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나는 친구에게 말했다.
" 지금 우리 모습이 실감나지가 않아.
그냥 우리 철부지 같았던 시절 그대로.
그냥 그대로인것 같아. "
친구는 나에게 말했다.
" ................ 그게 친구야. "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성광이가 상철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