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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하는 저녁식사

신진섭 |2009.09.07 21:52
조회 80 |추천 0

- 가족 식사는 정서 안정의 주치의
- 가족 식사는 조기 교육의 보고
- 가족 식사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람됨을 다져가는 시간
- 밥상머리 교육의 효과는 평생 지속된다

 

저는 거의 매일 온가족이 함께 저녁식사를 합니다.
(애기 엄마는 입덧 때문에 미리 먹었네요 ^^)
아침에 6시 30분에 집에서 나가고 집에 오면 저녁 8시가 다 되어가니
두돌이 되는 애기까지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저녁 8시에서 저녁 10시 까지밖에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회사 퇴근이 늦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면서, 가급적 다른 약속은 잡지 않고
가족과의 저녁식사 시간을 지키려고 합니다.

 

SBS 스페셜 "밥상머리의 작은기적"  (09.07.26. 방송)을 보면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가족이라는 어떤 구심점이 사실 밥먹으면서 '너 요즘 무슨 일 있니? 고민이 뭐니?' 등의 이런 얘기들을 서로 하고
'이런건 잘못했다. 이렇게 살아야 한다 ' 등 얘기를 나누는거에서 나온다라고 어르신들한테 듣고 자랐는데....
어른들이 강조하던 밥상머리 교육 바쁜 일상을 핑계삼아 이렇게 포기해도 되는것일까?

 

미국 약물중독국립센터에서는 가족식사의 횟수와 약물중독간의 관계를 조사해봤는데
아이들이 부모님과 식사를 더 자주 할 수록 흡연이나 음주, 또는 약물중독의 위험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사실 시작은 어렵습니다.
일찍 퇴근하는게 쉬운줄 아냐? 배부른 소리한다라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닙니다.
하루 8시간 근무하면서 오늘 저녁식사 메뉴는 뭘까? 집에가서 무슨 얘기를 할까? 밥먹고 애기랑 뭐하고 놀까?
이런 저런 생각에 퇴근시간을 맞추려고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일을 마치고 정시에 퇴근할 수 있게 됩니다.

 

그까짓거 3살짜리 애가 뭘 알겠냐? 나중에 커서나 잘해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직접 해보세요. 그 효과는 기대 이상입니다.

 

이번주에는 매일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해보는것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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