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첨이라 무척 신기하네요;;;;
이 글로 인해 언짢았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__) (--)
<소심한 싸이공개>
http://www.cyworld.com/ckssus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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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cm!!
나름 대한민국 평균키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별로 키로 인한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살았죠.
요즘이야 워낙 키 큰 분들이 많아 시내라도 나가면, 좀 작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분명 26살 또래중에서 전 평균키였습니다.
친구들 키도 다 고만 고만 해서 다 173~178cm 사이입니다.
그런데 그 중 한 친구가 군대를 다녀오더니 꽤 키가 자란 것입니다.
얼핏 보기에도 180cm 정도 되어 보이더군요.
문제는 이 녀석이(A군이라 하겠습니다.) 자기 키 좀 컷다고 감히 우리에게...
"남자가 180은 되어야지." 라며 건방진 멘트를 날리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난생 처음 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 그놈의 4cm가 뭔지..라며.. 어릴 때 우유좀 많이 먹을걸 이러면서...
그런데 2009년 9월 5일
늦은 밤 까지 함께 술을 마시던 저와 A군을 포함한 친구 3명.
버스도 끊기고 해서, 마침 제 방도 조금 넓었던지라
오늘은 내 자취방에서 자고 가라며 친구들을 붙잡았습니다.
그런데 그 A군이 첨에는 알았다고 하다가, 갑자기 자기 집에 가야겠다는 겁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신다나 뭐다나....;;;;)
택시비도 없는 넘이 집에 간다니 뭔가 이상했습니다.
게다가 그 녀석은 이때까지 우리랑 놀면서 부모님 걱정은 한번도 한 적이 없는 넘인데
말이죠. ㅡㅡ
억지로 그 녀석을 끌고 제 방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ㅡㅡ;;;;
갑자기 그 녀석이 작아지는 겁니다!!!!!! 우리가 원래 알던 175cm의 A군으로.....
서둘러 그 녀석의 신발을 살펴봤죠.
전 세상에 그런 깔창은 처음 봤습니다. 3단 합체형(??)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여튼 깔창 3장이 마치 한 장 처럼 붙어있는 형태였습니다.
6cm는 족히 넘어 보이더군요...(3.5+2+1 이렇게 3장..)
그냥 깔창 깔았으면 깔았다고 말하지.
왜 군대에서 키 큰것 처럼 말을 해서, 그걸로 사람을 1년 넘게
남자가 180cm은 되어야지. 라며 염장을 질렀던걸까요...
이녀석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