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차를 타고가다가 교통사고가 났어요
그래서 둘다 병실에 입원했죠 저보다 남친이 더 많이 다쳐서
저도다쳤지만 제가 사랑하는사람이 다쳤으니까 링겔꼽고 와서
옆에서 간호도해주고 남친침대에서 밥도같이 먹고 그랬어요
(남친가족들이 교대로 와서 간호했는데 그날 늦게오셔서 제가 간호하고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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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좀 지치고 힘드니까 (저도 환자라 교통사고후 팔다리 허리 다아푸니까)
남친누워있는 침대에 기대어 누웠어요 어짜피 옆에서 간호해줄생각으로 거기서
잠이든건데 문이 벌컥 열리더니 남친 어머님이 오시는거에요 그리고는 다짜고짜
저를 끌어내시고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내시며 따라나오라는 거에요 ..ㅜㅜ 후덜덜
"따라와"이러는 거에요..그리고 저를 놀이터 공터로 끌고가셨어요 ㅠㅠ )
벤치에 앉아서 인신공격을 하시는거에요 ..ㅜㅜ 막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냐느니..
떡잎부터 알아본다부터해서 유치원 교육은 받았냐면서 대학은나왔냐?
대학나왔으면 어디다녔냐 이러면서 막 쏘아부치시더라구요.. ㅠㅠ
근데..사실 남친이랑 사고나기전에 3년간 같이 살아서 가족이나 다름없거든요
그래서 한이불덥고 침대에 누워있는게 거리낌 없었을수도 있어요
물런 집안에서 그러다 보신거면 화내실만하겠죠 그런데..
제가 몸이 안좋아서 남친간병하다 남친옆에누워 잠든건데..ㅠㅠ
전 그때의 충격으로 지금도 정신과에 다니고있어요 ..ㅠㅠ
그후저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 우울증 불안증세를 보이구요
호흡곤란도 일으켜요 특별한 병명이 없는한 정신적인게 크다더군요..
부모님께는 그날의 일을 말씀드리지 않았어요 .
말하시면 많이 속상해하시고 걱정하실꺼 같아서 근데 사고도 사고지만 ,
그날의 일이 저한테 큰 충격이였던거같아요
그리고 그 남자친구에 어머니는 새어머니십니다.(새어머니란 선입견은 없지만)
그래도 진짜 어머니였으면 어떻게하셨을까 라는생각도 들구요..
지금도 생각하는건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ㅠㅠ
그만좀 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