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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중국집 배달부 -_-;

개념좀차리자 |2009.09.11 22:17
조회 9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평범한 남자 입니다 ㅋ 

다른 게 아니고, 얼마 전까지 알바를 했었는데 알바 막판에 재미있는 일을 봐서

 

글을 올립니다.(재미없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떄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이 작열하는 8월 30일의 대구의 어떤 한 신호등 앞.

 

전 날이 너무 더워 오토바이(납품하고 오는 길) 조낸 열심히 땡기다가 신호에 덜컥

 

걸려서 멈춰 섰더랬죠.

 

 

 갑자기 옆에 웬 중국집 배달원이 사악 새치기해서 횡단보도 앞에 서는겁니다.

 

'아 뭐야 짜증나게 조금 늦게 가면 어디가 덧나나 --'

 

 

 거기 신호가 무지 길거든요.

 

그 배달원, 신호 기다리다 지쳤는지 아니면 철가방이 무거운지

 

가방을 잠깐 옆에 내려놓고 팔이 저렸는지 팔운동 시작.........

 

 

 

그 배달원이 팔운동 시작하고 2초 가량 후에 신호 떨어짐.

 

 

 

 

 

 

 

 

배달원 팔운동 하다가 땅에 놓은 철가방 버려두고 그냥 슈웅~~~~~~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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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가운데 덩그러니 남겨진 철가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긴 몰라도... 돌아가서 사장에게 존내 쳐맞고 다시 가방가지러 왔을듯;;

 

 

근데 가방 없었을거에요.  제가 회사 들어갔다가 바로 다른 물건 납품하려고

 

나왔는데 뒷차에서 한 아저씨가 내리더니

 

 

'이런 CB 젊은놈이 대xx에 뭐가 들었는지 지 밥그릇도 놓고 토끼노(=도망가노;;)~!

 

날도 더븐데 니미 눈x에 먹물을 쪽 빨아뿔라 -_-++""

 

 

이러면서 철가방 재빨리 들고가서 어딘가에 처분하고 오시더라는....

 

그리고 아무일 없다는 듯 그 아저씨 역시 사라지고 -ㅅ-

 

 

 

 

 

그 배달원... 이 글 보신다면 앞으론 신호됐다고 무작정 초스피드로 갈려고 하지

 

마시고 정신 차리고 배달하시길... =ㅅ= )))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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