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체육고 남학생의 특별한 1년간의사랑

유도인 |2009.09.13 21:48
조회 202 |추천 0

안녕하세요 19살 곧있음 졸업을 할...부산에 살고

대전에서 체육고등학교 유도부에 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

 

글제주도 없고 남들 다 이렇게시작하는거 따라시작하겠습니다ㅜㅎ

 

위에 말씀드린대로 저는 부산에살고 대전체육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좀 특이한 학생입니다 타지생활을하고있는거죠 ㅎ

 

잡소리 집어치우고 바로 본론으로들어갈께요

 

때는 오늘부로 딱 2년전 정도되겠군요 휴...

 

2년전 저는 지금의 모습이 아닌 완전 오타쿠...? 라고해야할까요(애니는안좋아함)

완전 뚱뚱하고 키도작고 옷도입을줄모르는상황에 땀만 찔찔흘리며 모자를 푹

뒤집어 쓰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여튼 2007년 8월쯤에 만났던걸로 기억됩니다

제 한살위의 선배 180 키의 130키로의 헤비급 유도선배님이있었습니다

어느날 저에게 자랑을하더라구요

"야 나 여자소개받았어 장난아니다 몸매 쩔고 얼굴 귀엽고"

하나도 믿기지않았습니다 그래봐야 어느정도겠어? 라는 생각을갖고있었죠ㅋㅋ

(그녀는 예술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여학생이었습니다)

 

체육고등학교 생활상 2주에 한번씩 집을보내주는데 첫재쭈 셋재쭈에는

일요일날 외출을줍니다 밖에나가서 좀 놀다올수잇는거죠

여튼 처음 그녀를 봤던날은 일요일이었습니다 외출날에 선배를 따라서

노래방을 가다가 그녀를 만났었죠

전 아까말씀드린대로 오타쿠의 모습이었구요

그런모습으로 그녀와 첫만남을 했습니다

 

정말 장난아니더군요...162의 키에 43키로의 마른몸매...(나중에안거임)얼굴은 정말

약간 태연을 닮은..그런 정말 이쁜 여학생이한명있었습니다.

그 여학생이 맨날 저를 때리는 선배와 함께 인사를 하고 노래방을가는순간..

 

와 정말 안타까운마음만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분노게이지 120%상승 (카카로트!!!!!!)

그리고 그날 저녁 선배가 기숙사에들어와서 저에게 자랑을하더군요 ㅅㅂ

 

뭐 노래방을갔는데 노래를 엄청잘부르고 텔미를 불렀었는데 '어머나' 부분에서

춤을 췄었는데 정말 춤도 되게잘추는 이쁜애더라고...

 

솔직히하나도안어울렸지만 선배의 비위를 맞춰주느라 예예~하면서 들었습니다

그러다 같은방을 쓰는 선배는 10시 취침시간이 지나 새벽 2시까지 그녀와 통화를

하더군요..일찍자려고했지만 그녀가 자꾸 제 머리속에 맴돌아서 잠을 못자고

통화를 엿듣고있었습니다.그리고 잠시 끊더니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야 분위기 좋은데 고백한번해볼까?"

하아... 제가 아무리 여자를 안만나고 오타쿠라도..여자 처음만난날에 그렇게

고백을 하는것은 아니라고생각했지만 선배가 그여자를 못가지게하기위해서

그냥 고백하라고 지금이 찬스라고 말을했습니다ㅋㅋㅋㅋ

 

그러더니3시정도까지 다시 통화를하다가 고백을하시더군요..?

뭐...결과는 불보듯 뻔했쬬 하하 여튼 그렇게 되고나서 며칠이지난뒤

선배가 화장실을 갔을때 목숨을걸고 선배폰에서 몰래 그녀의 폰번호를

제핸드폰에 빼왔습니다(그 선배가 저 많이때렷다는..이빨 4개가 나갔어요ㅋㅋ)

 

그러나 연락을하지는않았습니다. 제 주제를알았기때문이죠 좀더 변해서

좀더 남자답게 변해서 그때 그분에게 가겠다고 생각하며 운동을 열심히했습니다

반년쯤 됬을까요 문득 11시정도까지 잠을 안자던 저는 그녀에게전화를했습니다

발신번호표시금지로 했엇죠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한참동안 가만히있었습니다

굉장히 피곤한목소리더군요 학원이 끝났을때쯤이엇나봐요

제가 뭔가 해줄게없나 하다가 웃기지도않는 어색한 성대모사를 했었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웃어주더군요

그리고 저에게물었습니다 '누구냐고 자기 아는사람아니냐고 말해달라고'

그러나 저는 말할수없었습니다 아직 제 모습이 참 창피했기때문이죠

결국 전 그날 끊기전에 이 말을했습니다

"지금 내가 누군지 말해줄순없지만 나중에 내가 남자가되어서 그쪽앞에나타날께요"

라고말하고 끊었습니다(니미 ㅈㄹ 손발이오글오글....육글육글...)

 

그리고 다시 반년동안 운동을 열심히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정도 어깨도 넓어지고 얼굴살도 빠지는것이 복근도 약간 희미하게

생기더군요..하하 키도 커졋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자랑아님 ㅇㅇ =_ =..

2008년 9월20일이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역시 그날도 외출이었습니다

그 선배와 저는 노래방을 가기위해 궁동을 갔었는데요

노래방이 끝나고 저와 선배가 피시방을 갔는데 선배가 저에게 말을하더군요

"야 그 여자애랑 그여자애친구여기 궁동에있다는데?"

전 모르는척했습니다 사실 잊을래야잊을수가없지만 전 모르는척했죠

그리고 선배가 나가서 얼굴좀 보자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지금이 기회다싶어서

당장 나가서 그녀를 만났었죠

와... 1년이 지난그녀는 아직도 이뻤습니다 정말 대박이더군요 ㅋㅋㅋㅋㅋ아놔

인사를할까말까하던..저는 소심해서 말도못걸고 뻘쭘히 서있었습니다...

문자도 안오는폰을 괜히 만지작만지작 그녀와 서서 인사를 나누고 있는

선배가 부럽더라구요..근데 웬걸? 그녀가 절 쳐다보더니 눈이 똥그래져서는

저에게 다가오는겁니다

'아놔 ㅅㅂ 짖됐따...오늘 옷을 왜이렇게입고나왓을까..왜 오는거지? 아 왜쳐다보는겨'

그러더니 그녀가 와서 저에게말을겁니다

"안녕? 너 그때 나 봤떤애 맞지!? 와 진짜 많이변햇다~"

와 기절할뻔했습니다 ㅋㅋㅋㅋ나한테 말걸어줬어요 ㅋㅋㅋ오 나무아비타불할렐루야

 

그러고나서 그녀가 저에게 물어봅니다 궁동에 자주나오냐고 아 외출때마다나온다고

사실 저 궁동 자주안나갔습니다..네 외출때 그냥 학교앞피시방이나 다녔었죠

그러자 그녀가 자기 궁동에산다고 올때 연락하랍니다 그러면서 폰을달라는데

 

아차...난 그녀의 핸드폰번호가 제 핸드폰에 저장되잇는걸 기억해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빠른시간안에 핑곗거릴 대야했죠...

그리고 그녀에게 핸드폰배터리가없다는 말도안되는 거짓말을하고 나중에 선배에게

물어봐서 문자를한다고했습니다

그러나 정신머리없던 저는...그녀와 인사를하고나서 4분도채안되서 바로 문자를

했습니다 반갑다고 ㅋㅋㅋㅋㅋㅋ그녀가 다행이 물어보진않더군요

'배터리없다면서 ? '

라고했으면 전 정말...OTL

여튼 그렇게 되고나서 전 외출이끝난 다음날 전국체전에 유일하게 선발된

그선배와 저는(이렇게보면 정말 그선배와는 인연입니다ㅋㅋㅋㅋㅋ)울산으로

전지훈련을갔습니다 4박5일간의 전지훈련을 갔죠

 

월화수....행복하게 그녀와 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날라갑니다 ㅋㅋㅋㅋ

문자속도 ㅋㅋㅋㅋ개빠름 ㅋㅋㅋ손이 안보임 ㅋㅋㅋㅋ준비운동시간에도 몰래가서

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 =_ =..흠흠 문제는 수요일저녁이였죠...

그녀와 밤마다 전화를하던 저는 통화비를 다썼고..하는수없이 편의점을 찾아서

제 현금으로 충전을하려고했것만..이게 웬일? 내 지갑에 있던 8마넌이없어진거임

아놔 참나...선배는 절대로의심하지않았습니다 =_ =..여튼 그렇게되서 한참을 망설이던

저는 11시가 다가오자 똥줄이타더군요 아 전화는해야겟고..어쩔수없이 저는...

10시 반이되서 숙소를 몰래탈출했습니다..목숨걸고 ㅇㅇ 코침한테걸리면 그상태로

빠따 콜....

 

목숨걸고 길도모르는 울산바닥을 15분간 전력질주해서 얻은성과...에잇일레븐...

와 눈물이앞을가리더군요 ㅜㅜ땀이엇겟죠..? 그렇게 뛰어가서 카드에서 돈을꺼내고

바로 충전을했습니다 15000알,... 16500원 주고 충전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녀에게 전화를했쬬... 그녀도 제 지갑에서 8만원이없어진걸 알고잇었기에

어찌전화를했냐고 물어보더군요 이렇게저렇게해서 설명을했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힘든척 숨차는척...하면서 통화를했죠 헤헤헤헤헤...그렇게 통화를하고

 

목요일저녁쯤 약속을잡았습니다 내일이면 대전에가는데 데이트라는거한번

해보고싶다고....

 

아 여기서 잠깐..전 분명히말씀드렷듯이 정말 오타쿠엿씁니다 네...

여자랑 데이트 하는것이라는것은 음....

'택시를 타면서 돌아댕기고 돈까스나 스파게티를 먹으면서 특별한날에는

영화와 팝콘을먹는날 그리고 여자는 지갑을 들고올 가치가없는것'

이라고 생각했던 접니다...

 

그래서 한참을생각하다가 부산에 조금 논다는 친구들에게 물어봣쬬 허허허 데이트

어찌어찌해야되냐고 코스를 말해달라고...

여러가지 말이나왓는데 제가 그걸 합체해서 병맛 데이트가됫었네요

친구 1: 노래방/카페

친구 2: 술집

친구 3: 디비디방(이 ㅆㅂㄻ 난 그게 뭔지도몰랐다고 ㅅㅂㄻ)

 

네... 좀 논다는친구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제가만든 병맛데이트코스,......

"노래방 갔다가 카페갔따가 디비디방가서 영화보고 술먹자 ^ㅡ^"

 

후유....제가봐도 ㅄ아님?? 근데 그녀..저를 믿었던것일까요 ㅎ아님 제가정말로

병신=_=..으로 보여서 만만했나봐요 ㅋㅋㅋㅋㅋ

금요일날 데이트를했습니다 물론 그녀도 여러가지생각이있었나봐요 ㅎ

나중에되서 들은거지만 그날 술집에서 몇잔 안먹고...자더라구요?

헐 =_= .이거어찌해야함? 12시까지 집들어가야되는데 지금시각은 11시20분...

"저기 일어나~ 집가야지..."

"아..응 10분만..."

멀뚱멀뚱...혼자서 10분간을 아니..사실 그녀를 쳐다보며 10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정확히10분뒤 ㅋㅋㅋㅋㅋㅋㅋ그녀를 또꺠웠쬬

그랬떠니 그녀가 5분만 더잔다더군요... 나중에 알게된건데요 ㅎ

그녀 친구가 저를 시험해보랬다네요... 술집가서 자는척해보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처음 자는척은 진짜 자는척엇는데 마지막 10분이랑 5분은 진짜로 잠들었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저 이런남자..위협감없는남자임 ㅇㅇ

 

그렇게 만나서 병맛데이트를마치고 그녀를 집에다 데려다줬죠

그리고 그날 새벽..저는 제 계획과는 많이 멀어진 고백을했습니다

선배가 차였던 이유가..만난지 하루만에 고백을해서였죠?

그걸 잘알고잇던 저가...결국 그날 새벽 바로 고백을해버렸어요

9월26일날 만나서 27일 새벽에 데려다주면서 고백을했던거죠...

그러나 이게웬일..? 와!!! 아직도 설레네요 ㅎ 그녀가 고백을받아주더라구요

 

그당시 허경영이있었따면 전 허겅영을 끊임없이 외쳣을것입니다

 

그렇게 그녀와 사귀게됬고.. 정말 이쁘게사귀었습니다..그녀가이뻤어요 ㅇㅇ

첫키스도...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소리안들림 내 심장소리ㅇㅇ)

그렇게 이쁘게 사귀고 여러가지 일도 겪어가며 여자와 더치페이라는것도 알게되고

가끔은 내가 돈없이 만나도 정말 부담없이 만나도되는 이런여자를 잡게되어서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햇죠 ㅎ

 

그런데 여자분들... 아직도 이해가안되네요 ㅎㅎ

착한남자 잘해주는남자는 금방질린다더군요 그랫던 제가 지겨웠던걸까요

아니면 여자경험이없던 저이기에 너무 집착을하고 그녀를 너무 구속했던걸까요

4월 5일 헤어지자는 말을 저에게하더군요...물론 갑작스럽게한건아닙니다 그전날

저와 사소한 말다툼후 연락이 하루 없더군요...그렇게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전 진짜 미친듯이 울었어요 ㅜㅜ일욜날 헤어졋던걸로기억함 ㅜㅜ그날 저녁

겁내 울고 새벽까지울고 잠도못자고 ㅜㅜ 담날 새벽운동쉬었음 ㅜㅜ눈이 엄청부어서

코치가 어디아프냐고 들가서 자라고 ㅜㅜㅜ엉엉 ㅜㅜ그렇게 울고 불고 난리치고

운동안하고 빠지고 쉬고친구들한테 피해주고하다보니 친구들이 저에게말하더군요

 

여자소개한번받아보라고

주저없이 대답했습니다

미친 개소리하냐고 =_ =걔 아니면 안된다고

 

그러나 뭐 친구들의 억지스런 소개권유로 인해...(진짜 받기싫엇어요 ㅇㅇ)

17명이라는 여자를 소개받았습니다...이야 친구의 힘은 위대해요 ㅇㅇ여러분

인맥관리잘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17명의 여자분들과 문자를나누고 몇명과는 실제로 몇번 만나도 보고했지만...

실상 기억나는건 그녀..그리고 그녀와의 비교...이 여자는 어디가 부족해

이런느낌만 나더군요 더이상 많이여성분들에게 상처를주고싶지않아서 연락을

끊고 다시 그녀에게 갔습니다

 

술을먹었습니다 =_ =..네 할말없네요 고등학생이 뭔놈의 술을 그리 처먹냐....

네 남자답게 술먹을줄압니다...담배는 피우지않구요 아빠의 주량을 엄마의 주량을

물려받아서 소주 6병이 제주량입니다..ㅋㅋㅋㅋ여튼 술을 먹고 친구와함께

그녀를 만나러 새벽 3시54분에 시내에서 궁동까지 택시타고 ㄱㄱ(만원정도거리?)

 

가서 할말이많다고생각했는데..실제로 가서 그녀앞에 가니 할말도없고....

그녀도 새벽에 집에서 힘들게 탈출한거라...그녀 집 굉장히 엄합니다 ㅇㅇ

 

그렇게 20분간 그녀를 만났는데 그녀의입에서나온말이라고는

'나 잊어 친구들이 내욕할때 같이하고 나때문에 힘들어하지말고 술먹지도마'

와... 그녀 욕하고계시는분들 잠시 진정하고 들어주세요

그걸 직접들은 분들은 알것입니다...그녀가 굉장히 어설픈 냉정한연기중이라는것을

결국 10분넘게 제가 말한마디안하고 술에취해서 그녀한번을안쳐다보고 땅만 쳐다보고

있는 제가 한심했을까요?

그녀가 울먹거리며 말을하더군요

"여기서 왜이러구있냐고...바보같이 정말 미안하게 왜그러냐고..."

그말에 정신차린 제가 그녀에게말했습니다

 

나 너 진짜 너무좋다고 아직 기다리고있다고 진짜 기다릴테니까 나한테오라고

 

네...그리고 그날 그녀를 집에보내고 문자를 몇통주고받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Olleh!!!!!!!!!!!!!!!!!!!!!!!!!!!!!!! 할렐루야관셈보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예지력상승 100% 그녀와 저는 다시 만나게되었습니다 허허허허허허

정말 다시 만나게되었씁니다 행복했어요 진짜 행복했습니다

영화같이 다시만나게되서 다시 이쁘게사랑을하며 그녀가 저를 다시사랑하는것도

느껴지는 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1주년이 곧 다가온 저는...커플링을 준비햇죠

 

만나면서 돈을정말 차곡차곡모았습니다 물론 이벤트와 함께 커플링을하려고돈을

모으고있었쬬 그녀와 이쁜사랑을하면서말이죠 허허허허 진짜행복했어요

그렇게 잘 사귀면서 지내던 어느 귀성날..집이 부산인 저는 부산을갔었쬬

근데 이게웬일..? 와...부산에서 놀다가 친구의 연락을받고 달려갔떠니...

웬걸 싸움이난겁니다...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찌만..........

체육고등학교학생 특성상 정말 의리파입니다....그리고 유도는....네 살인기술이죠

 

21살 횽아들과 시비가붙은 저희들....네 제가 나섯습니다 네 깝치는거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죠낸 팼음....경성대 길거리 한복판에서 겁내 패고 후두러까고....네 죄송합니다

그날도 사실 술먹고싸운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찰서갔쬬...아 뭐 처음이고 죄송하다고 하면 끝날줄알앗것만 이게웬일?

 

 

합의금 150만원...?아 형 진짜 죄송해요 진짜 형 ㅜㅜ형사님 형 ㅜㅜ 형사님 형 ㅜㅜ

결국 120만원까지 깍앗고 나중에 형한테가서 죄송하다고 제가 체육고등학교다니고

대전에서 와따가따거리면서 차비도 이만저만아니라고 봐달라고 한번만 ㅜㅜㅜㅜㅜ

그렇게해서 결국 80만원으로 쭐었습니다 에헤헤....그렇지만 그돈이 무슨돈입니까 ㅜㅜ

엄마아빠? 부모님한테 말해서 합의금을 주라는분들에게 말씀드릴꼐요 ㅜㅜㅜ

저 아빠랑 사이가안좋아요..허허 그래서 아빠께 당당하게 말씀드렸쬬

' 내가 벌인일이니까 제가 알아서 처리하겠습니다 신경쓰지말아주십쇼 '

아빠..? 강한분이십니다 네...선풍기갖고 제 머리 때리시는분입니다 ㅇㅇ

 

결국 제가 커플링과 이벤트를 준비한 제돈을 몽땅날려서 돈을갚았습니다...

그리고 1주년이 다가온 8월초부터 저는 기숙사에 밤마다 몰래 탈출을해서

택배를 뛰고 다음날 새벽5시반까지들어가서 새벽운동을하는 미친 거지같은

생활을 연속으로했습니다...결국 제 통장에는 다시 20만원이라는 돈이모여졌고

커플링값은 37만원이었습니다

 

그날도 마찬가지로 택배를 뛰러 몰래탈출하는날이었네요

그녀에게 연락이 한통이없더군요..? 그날따라이상하더라구요..하하....

그러더니 저녁에 문자한통오더군요 12시가 넘어서 택배뛰고잇는도중에..

 

'친구가 지금까지 내핸드폰갖고있었어친구가 미안하데'

하하... 쩝 정말 아직도 슬픈 문자죠.. 물론 하루 연락안됫다고 제가 징징거린것도

잘못이라면 잘못일수잇었찌만..핸드폰을 친구에게 준것도 문제지만...

그녀가 자기자신이 저한테 미안하단말은안하고 친구가 미안하단말만 하는겁니다

제가 걱정한건 생각도안하고..? 지금 내가 택배뛰고잇는이순간에..?하하....

성질이 난 저는 전화를했죠

'뭐하는거냐고 하루종일 연락도안되고 친구폰 빌려서 문자한통못해주냐고 걱정하는 난 뭐가되냐고 '

이랬더니 그녀가 말하더군요

'뭐가 걱정되냐고 맨날 똑같이 학교끝나고 학원가는데무슨 걱정이 그렇게많냐고'

 

아 여기서 싸움을 하는게 아니었나봐요...지금에서야 후회합니다 그날 결국 택배고

뭐고 집어치우고 그녀와 전화로 대판싸웠습니다 네.. 제가 속좁고 여자많이안만나서

병신처럼 여자 구속시키고 그런거 잘못한거압니다 근데 어쩝니까 전 그녀를 사랑했고

그게 제 사랑방식이었는걸요? 사랑에 밀고당기기가 뭐가 필요한가요? 그냥퍼주면되지

휴....결국 그다음날 그녀를 제가 억지로 만나러 나갔고

그녀를 기다린지 40분쯤 됬을까요 학원앞공원에서 기다리자 그녀가 나오더군요

 

그러고 몇마디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가 저를 싫어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직접들으니까 충격이 이만저만이아니더군요...하하 진짜 병신이었나봅니다 저는

결국 그날 헤어졌습니다

 

그날이 9월6일이네요........후유......

 

체육고등학교 남학생과 예술고등학교 여학생의 사랑은 거기서 끝이났습니다

아니 사실 끝이나지않았습니다 체육고등학교 남학생의 사랑은 말이죠...

네 저 아직도 그녀 사랑합니다 아니 기다리고있습니다.

 

모든 여자분들이 그렇지는않겠습니다만.... 아직 여자를 모르는 남성분들을위해

말씀드리겠씁니다

 

너무 잘해주지마세요 연애라는것은 밀고당기기가 어느정도 필요한가봅니다

(여기서 한마디하고싶다면 저는 연애를한게아닙니다 외로워서 만난게아니고

사랑하기에 만났습니다...그래서 밀고당기기같은건 집어치우고만났겠죠..?)

 

남자분들 너무 무식할정도로 잘해주지마시고 어느정도 마음을 끌었다 놨따 하는

그런 연애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글을 쓰면서 정말 많은생각이듭니다

 

글을 쓰고나서보니 그녀가 너무 나쁜여자가 되어있는것같습니다만

 

아니에요 정말 제가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이 될만한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있는

착하고 착한여자였습니다 정말 저 이용해먹고 그런 여자아니었구요....

아직도 기다립니다 그녀를

 

대학가서 다시 잡을꺼구요 아니..이번엔 제가가지않고 그녀가 저에게돌아오길...

기다릴뿐입니다 사실 자신이없네요..저에게 오만가지 정이 떨어졌을테니까요.....

 

저에게한가지후회되는점이있따면 사랑을모르고 연애를 모르고 여자를모르는상태에서

그녀를 만낫따는거죠... 어느정도 알고있엇따면 그녀와 정말 이쁜사랑을했을테니까요..

 

 

 

끝마무리를 어찌 지어야될지몰라서 이렇게 허접한 글만 적어대고있네요...하하

끝으로 제가 자작한 글 몇가지만 올리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1.사랑하면서 여자는

자기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에게는

튕김질 도도함 남자의 마음을 떠보는것 이딴것은 버려버려라

 

 

이딴것은 서로의 사랑에게 방해가될뿐이다.

 

 

 

2.사랑하면서 남자는

자기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자존심이니 가오니 이딴것은 버려버려라

 

 

이딴것은 서로의 사랑에게 방해가될뿐이다.

 

 

3.마음감추지말자

서로의 감정을 숨기지말자

사랑하면서 밀고당기기따위는 필요없잖아

그건 니가 제일 잘 알잖아

사랑하는데 밀고당기기따위가어딨어 그냥 다 퍼주면되지

 

 

사랑을 머리로,계산적인사랑을 하지말고

사랑을 감정으로 진심으로 사랑하자

 

 

 

4.사랑과 집착은

 

한끗 차이다

 

사랑하면서 불신(不信)이 있다면

 

그것은 더이상 사랑이아닌 집착일뿐이다.

 

 

이상 길고 긴 허접한 글..참 내용정리도 거지같이되는 글읽어주신톡커분들께

감사의 말씀을드리며 이만..저는 다시 그녀의 홈피로 들어가겠습니다 ^ㅡ^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