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에 떴는데 기뻐할수 없는 이 씁쓸한 이 마음!! ![]()
톡커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정보 알수 있게되었어요
역시 네이년보다 네이트 톡이 최고인듯 ㅋㅋ
그리고 제가 다시 말씀드리고 싶은건
학회비 낸다 이거에요. 오티비만 빼달라고 말했거든요
근데 오티안간다는애를 무조건 돈내라고 강요하니까....
말이 안되잖아요.. 돈을 쓰레기통에다가 버리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휴학하면 다시 돌려준다나...ㅡ.,ㅡ
하여튼 톡커님들 감사합니당~!!
네이트톡 가끔 보면 지워졌다고 하시는 분들 이제야 공감이 가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다니고 있는 여동생을 둔 25살 톡 5년차 경기도 오산시에 살고있는 직딩녀입니다.
요즘 경기가 힘들어서 다들 힘든거 압니다.
저희집도 그중 하나이구요
전에 아빠가 잘버실땐 무쟈게 잘버셨는데 (맨날뭐투자한다고 집도 안사놨음)
부동산일이라 요즘은 아주 아주 아주~~~ 많이 힘드세요
엄마가 일하시는걸로 생활비하고 언니와 제가 돈 보태는것도 합쳐서 생활비를 하구있구요
근데 다들 아시다 싶이 빠듯합니다.
그래도 제 동생.. 실업계나왔는데
대학 졸업 시키겠다고 언니와 저 한달에 30만원씩 돈 모아서 대학 입학시켰습니다.
대학등록금 내려간다고 하더니 그말 쏙 들어가고...
모든걸 체념한체 대학에 보냈습니다.
뭐 1학기때는 뭐 이것저것 많이 드는거 다 알고있죠.
(아무리생각해도 입학금 70만원이 왜드는지 모르겠음)
거기다가 과도 과인만큼 재료준비물도 많구요.
그래도 지가 알바한걸로 재료비 200만원 가까이 드는걸 다 내고.. 기특합니다.
이래저래 하면서 1학기 잘 보냈구요
2학기 되어서도 또 시작이더라구요. 1학기때 사둔 재료가 끝일줄 알았습니다.
우선 책..(무조건 사라고.. 안사면 점수깍는다고 협박) 다닌지 3주째
그 이외에도 역시 추가되는 것들은 많더군요
근데 문제인건.. 학회운영비입니다.
학회비 150,000원이래요
내역서 보니
학회운영비 25,000
오티 65,000
체육대회.축제 30,000
스승의날 행사 10,000
사은회(감사의미) 20,000 ...
합계 십오만원입니다.
사실 다 마음에 안들어요. 그래도 낼껀 내야겠다 생각해서 우리집이 힘든만큼 오티를 안가겠다고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학교가서 물어봤더니 가든 안가든 다 내야 한답니다.
이게 뭔소리...;;
그래서 전문대 조교로 있는 제 친구에게 물어봤어요
제친구는 요즘 오티비도 안받는다고 그러더라구요. 학회운영비라는게 아예없다고..
생각해보니 저도 대학다닐시절에 오티 엠티 신입생환영회 안간다고 해도 억지로 돈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학과장에서 전화했죠
나 - 안녕하세요 땡땡땡네 언닌데 다른게 아니고 학회운영비때문에 여쭤볼게 있어서요
학과장 - 네~ 안녕하세요
나 - 실은 학회운영비에서 오티를 안가고 오티비를 빼려고 하거든요
학과장 - 아~ 그건 안되는거에요 단체활동이 있는거고 그 학생이 가든 안가든 돈은 내야 하는거에요
나 - 아니 저희가 언니들이 돈을 주고 하는데 경제가 힘들어서 그래요.. 사실 그돈이 큰돈도 아니긴 하지만... 그것만돈이 들어가는게 아니잖아요.... 돈을 무조건 내야 하는게 아니고 뺄수도 있는 문제잖아요
학과장 - 그건 안되는거에요 경제가 힘든만큼 원래 2년치를 다 받았지만 다들 힘들다고 하셔서 나눠서 내라고 하는거에요 작년엔 200,000원이였어요.
나 - 제 친구들도 대학다니고 저도 대학 다녀봐서 알지만 그건 안가겠다고 하면 뺄수있는거 아니에요?
학과장 - 과마다 틀려서 그래요.
나 - 그럼 학교 졸업도 못시키겠네요.
학과장 - .......................... 그래도 대학을 나와야 어쩌고 저쩌고....
나 - 돈을 내든 못내든 우선 잘 알겠습니다
뚝
(뭐 이런저런 얘기 더 한거같지만 기억이 안남 ㅡ.,ㅡ)
하고 끊었어요. 뭐 남들이 볼때 큰돈 아닐수있어요.
어디 댓글에서 보니까 신종플루예방접종 130,000원이라고 하니까 비싸다 비싸다 하는 댓글중에 130,000원도 없냐고 그런 댓글 있더라구요.
그돈.. 없을 수 있습니다.
저희언니 결혼자금 못모으면서 집에 돈보태고 동생 등록금 모으고 있습니다.
전 회사다니면서 제 학자금대출 갚고있고 주말엔 알바하면서 돈 보태고 있구요.
항상 돈없고 친구들도 못만나도 일할수있는 건강한 몸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하게 살려고 해요.
톡 보면서 저보다 힘든사람들 보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고있거든요..
아 근데 그돈 몇푼안되는거때문에 이렇게 찌질해지는 저 정말 싫어요.
그리고 그렇게 꼭 받아야겠다는 그 교수도 너무 짜증나구요.
학회장들이 졸업할때쯤 집이나 차 한대씩은 해간다는데..
다들 그런건 아니지만
아니땐 굴뚝에선 연기날리 없잖아요
항상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이놈에 돈때문에 사람이 천국으로 갔다 지옥으로 갔다 하네요.
등록금 좀 내려줘!!!!!!!!!!!!!!
아참 그리고 이용우군 빨리 집으로 돌려보내주세요.
남동생도 둔 누나의 마음이 아파요.
교수들 맨날 공강이다 뭐다 수업도 다 안채우고
지가 쓴책 사라고 안사면 점수깍는다고 지 랄들하고
지가 만든영화 보고 감상문써오라 그러고
졸작패션쇼 할때 동대문에서 좀 저렴하게 패션쇼할수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 명목세우려고 무조건 삼성동에서 하라고 지 랄..
대학따위 없어져버렸음 좋겠다. 집단 사기단.<이건내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