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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대화명 때문에.

초보 신랑 |2009.09.18 10:08
조회 37,814 |추천 3

아래의 댓글들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쓴 이유는..

누나, 어머니..눈치보는 것보다.

와이프가 생각지도 않게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먼저고..

이런 글로 문제가 생긴다면....

 

저는 누구 편이 문제가 아니라..

해결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 사이의 분쟁이...

한쪽만이 100% 잘못이라면...

오래 끌고 싸울 필요가 없는거 아닐까요..

 

누구의 편에 서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해결을 하는게 우선이겠지요.

 

또한 어머니와 와이프가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

누나가 와이프가 어떻게 지내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던 것도...

별 문제 없이 지낸다는 말을 통해서...

말하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에 올린 글만 보고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 있고..

추가로 이런  내용을 올린다면

그로 인해서 댓글이 달라질 수도 있겠죠..

 

바로 그런 부분이..

와이프가 그런 대화명을 쓰는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입니다.

 

제가 처음에 쓴 짧은 글만으로 여러분의 경험에 비추어 댓글을 쓰는 상황에서

 

와이프의 단 한줄의 대화명이..

오해가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어떤 분들은

아무리 신랑이라고 해도 100% 와이프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거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모르는 힘든 점이 있지않겠냐...

 

물론 말 못하는 부분이 있겠죠...

 

하지만... 부부라면...

한 사람만 그렇지는 않겠죠..

 

서로가 슈퍼맨이 아닌 경우에....

 

그런 서로 부분이 부족하다면

앞으로 더 노력해야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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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이제 2년째 되는 30살 신랑입니다.

곧 추석입니다.

오늘 아침에 네이트에 로그온을 하니..

네이트 대화명에

와이프가 '나이가 들어가니 추석이 싫어지더라 ㅋㅋㅋ' 라고 해놓았더군요..

보기에 따라서 그냥 재미삼아 대화명을 바꾸어 놓은 것 일수도 있지요.

근데...

와이프와 시누이인 누나와 네이트로 연결이 되어있습디다.

누나 보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와이프에게 네이트로 혹은..전화해서

물어볼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그런 대화명을 써서.

괜한 오해를 만들지 않았으면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출근해서 전화로 그렇게 하지 말라고했습니다..

(이때 제 목소리에 좀 짜증이 묻어있긴 했습니다.^^;;... 이 부분은 제 잘못..)

와이프 열 받아서..

왜 내 마음대로 대화명도 못 바꾸냐고 하더군요...

 

처음에 저 때문에..

누나랑 네이트 연결됐는데.

너 때문에 이렇게 신경을 써야 하냐고.

 

그렇게 다투었죠..

 

근데

그리고 나서..

와이프 대화명이..

' ..................내 마음대로 대화명도 못하냐?' 입니다.

 

큰 문제 없이 저희 부부...시댁, 처가와 잘 지내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모르겠네요...

 

추천수3
반대수0
베플자연미인|2009.09.18 10:28
뭐 대놓고 말한것도 아니구 네톤대화명인데 그정도 넘겨주지는 않을까요 글구 당연히 며느리입장에선 싫져 ^^ 누가 좋겠어요 단지 하기 싫다고 대놓고 말하지 않는거지 추석날 빢시게 남편집 제사음식에 친척들 오랴 ~ 고생하시는 와이프 사랑좀 해주세요 !! 글구 시댁에 별문제 없이 지낸다는 생각은 남편 입자이구요 ^^ 속 내비치지 않는것같은데 며느리 라면 그래도 시 ~ 랍니다 ~~~ ------------------------------------------------ 남편분 다시 글 쓰셧는데요 남편분의 심정 충분히 이해가나 (애초에 마누라님이 오해의 소지를 쓴글에 대해서 서운함도 있으실테고 안써도 될말을 굳이 네톤으로 시누 보라고 썻나? 아님 등등 여러가지 생각일텐데요) 시누이나 시댁어른들께 대놓고 입바른소리도 한것도 아니고 분명 살다보면 잘잘못 못가려가면서 서로 합리화 시키면서 부부싸움하다고보면 친정 , 시댁 트집잡고 그러지요 그러나 이럴떄일수록 특히, 명절날 여자도 시댁이전에 사람입낟. 님을 욕되게 빗되게 말하고 싶지 않으나 너무 자기 주관으로만 말씀하시는것같네요 시댁에 무조건적으로 며느리가 잘하면 좋지요 옜날 쌍팔년도 고려짝으로 시댁에 종살이 하실꺼 아니면 발언권은 시댁과 며느리 사이 50대 50이라고 생각해요 불순하게 어른한테 대든것도 아니구 저런거 가지고 별의별 트집 잡으심 그야말고 "시집살이" 라는거랍니다 딱히 아내분이 잘못하신것도 아니구 그런 말한마디에 되받아 치지 마시고 가끔은 수궁하면서 넘어가주면 아내들은 아마두 남편이 말하지 않아도 시댁어른들께 더 잘할꺼랍니다 그게 우리내 며느리들 아니겠습니까? 추석날 와이프 친정식구들께 가서 맛나는 저녁도 드시고 오세요 일방적으로 시댁만 올인할수 없잖아요 요새 여자들이 예전같지 않게 현실성 있는건 사실입니다 시댁에 할도리 하되 남편이 내 친정도 챙겨주길 원하지요 , 그러나 남편들 친정 잘챙기십니까? 열이면 일곱명 안챙기리
베플속좁은놈|2009.09.21 09:30
남자 진짜 속좁네;; 그럼 대놓고 말하냐??? 추석이나 그외에 명절 여자로써는 당연히 싫지!!! 제사 준비해야되고 막노동수준으로 일해야되고 시어머니눈치에 시누이눈치에;; 너같으면 좋겠니??? 남편이라는게 아내가 우회적으로나마 돌려서 얘기한건데;; 그리고 아내분은 솔직히 약간 보라고 의도적으로 올린것같은데;; 그럼 아 내 아내가 정말 힘들구나 어떤점이 힘들지 내가 도와줘야겠구나 라고 생각하지 못할망정 지 누나랑 연결되있으니까 지우라고;; 이거 완전 ㅄ 아니야 아 ㅆㅂ 니같은 놈들때문에 결혼하기 실타 ㅗㅗㅗ 나이들어서 너는 자식들이랑 마누라한테 왕따당하면서 외롭게 늙어라!!
베플에휴|2009.09.21 09:25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겠지만...진짜 남편분이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 추석 싫거든요? 막 도와야하고 몸이 진짜 힘들어요. 근데 결혼한 언니들은 진짜 더힘들죠. 그런거보면 안쓰럽고 새언니들이 저한테, 아 진짜 명절증후군이라고 힘들다고 그렇게 말하면 저도 그렇게말해요. 아 진짜 명절 나도 결혼하면 완전 싫을것같아~~~이렇게. 아내님께서 "추석진짜싫다.......명절짜증나..."이렇게 쓴 것도 아니고....ㅡㅡ그냥 장난처럼쓴건데. 뭘 그렇게 오버하시면서 톡에다가 까지 올리세요? 좀 더 큰일있으면 아주 부인 잡겠어요.. -------------------------------------------------------------------------------- 앗..나 첫 베플..ㅋ 남편분께 한말씀 더 드리자면, 그 대화명을 보셨을때 전화를 하셔서 웃으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로 " 자기야. 근데 그 글보면 우리누나가 막 괜히 트집잡고 자기 더 힘들게 일시키고 그러는거 아닐까?ㅋㅋ" 이런식으로 부인 편도 들어주면서 기분나쁘지 않게 지울 수 있도록 해줬으면 더 현명하셨을 거란 생각이드네요. 부인께서 대화명에 진지하게 " 추석 싫어..저주스러워.."이런것도 아니니까 님도 장난처럼 지울수 있게 유도하심이 더 옳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정말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거기다가 가정주부도 아니신것 같은데 이번명절 짧잖아요. 3일내내일하고 바로 출근하면 얼마나 힘들지 그부분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생각하셨더라면 짜증내는 목소리가 안나왔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길... .... 나도 결혼하고싶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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