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ㅡㅡㅋ네이트 판..;;오늘 클릭미스로 들어오게 됐네요;;
어쩌다보니 이곳 저곳 들리며 글을 읽는순간 내자신의 글을 읽는것 같아..
저도..ㅠㅜ의견좀 여쭤보려구요...
제 소개하겠습니다.. 27살이구요 경기도에 살고있습니다..
현제는(?)건강한 청년으로 열심히 땀흘리며 일하고있는 공돌이 입니다..ㅡㅡㅋ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1달반전.. 여자친구와 다퉜습니다..
여자친구는 고향이 전라도라..일거리(?)가 많은 경기도쪽에 올라와 기숙사 생활을하던
직장 동료였습니다.. 첫만남..직장동료..동갑 친구로 시작해서 좋은 사이로 발전후..
1년 9개월..제 인생 처음으로 사귄 여자친구이며 모든 친구 부모님 회사동료들이
얼마 못갈것이라 얘기하며 꿋꿋하게..만남을 이어갔죠..
문제의 발단이 무었이냐.. 헤어질적에 제가 문제가 많았습니다..
취직이 되질않아 무직자 생활과..ㅡㅡㅋ쓰지 말아야할 대출.. 그리고 갑작스레 찾아온
갑상선항진증후군 이란 히안한 질병.. 뭐 대충.. 갑작스레 힘든 상황이 닥치고..
제 앞길이 시원찮은 판국에..여자친구는 저와 만나면서 꾸준히 결혼 얘기를 했죠..
전 처음 여자와 사귀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상황도 모른체 그렇게 만나가다가
여자친구가 네이버폰..게임할때 주로쓰죠.. 제가 다른게임을 하면서
여자친구가 아이온을 즐겨하면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던도중...냄비...ㅡㅡㅋ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시겠지만.. ㅠ_ㅜ 일단 죄송;;하구요..
얘기 이어가도록하겠습니다.. 냄비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남자들과 대화를 하잖아요..
"ㅇ ㅏ~ 냄비가 그런뜻이었구나~ 난 지금까지 다른뜻인줄 알았네~ 크크크"
옆자리에 제가 앉아 있는데 다른남자들과 얘기를 주고받고 화가난 저는..일단
집에 가야겠다며 일단 여자친구를 끌고나와 차분히 얘기했죠.. 그만하라더군요..
자기는 그런뜻이 아니었다고..이해 했습니다.. 그래서 약속했죠..
일단은 네이버폰은 하지 말고 게임하라고...그거 안해도 게임하는데 지장 없고
내가 싫으니까..하지말라고... 알았다고 했어요..분명..
집에 돌아가던 저는 여자친구가 문자로 게임방 잠깐 들려서 사람들이랑
인사만하고 창고정리;; 1시간만 하고 가겠다고... 뭐..그렇게 말하는데..자꾸
제 머릿속에 냄비냄비;;;ㅠ_ㅜ 생각이 드는겁니다.. 자꾸.. 그래서 몰래 바로 찾아갔더니
ㅡㅡㅋ또 네이버폰을 하고있었고..그자리에서 끌고나와 싸우기 시작했죠..
아..서론이 너무 기네요.. 하지말란거 왜 하냐고 했더니.." 내 마음이야!!"
이러더군요.. 그래서 그날 부로 헤어지기로 했지만....제가 찼죠...;;
그런데 힘든 상황들이 하나둘씩 해결해 가면서..1년 9개월간 만난 여자친구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는걸 알게되었죠.. 그래도 연락하며 지내고..다시 찾아가
다시 만나자고 해도 싫다더군요.. 몇일후..다시 고백하는순간..
2주만에 벌써 다른 사람 만난다더군요;; 제가 27살..여자친구..27살..
지금 만난다는사람...빠른 75...뭐..8살차이...빠른거 치면..9살 차이..
그사람 돈 많이 번대요..주식으로 하루에 300~900 까지..제겐 너무 터무니 없는
금액이라.. 제가 위축 되더군요.. 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대쉬 했지만..
1년 9개월의 정이...2주만에 하루 300~900버는 노총각에게로 넘어가버린것 같습니다..
현제 그 둘이 만난지 1달가량 됐고.. 저는 그저 바라만 볼뿐.. 해줄것도 없구요..
이제야 정신차리고 일 시작해서.. 힘들지만 한달 200가량 법니다....뭐 보너스달에는
더 받겠지만요.. 제가 그 전 여자친구 못잊는거에 대해서 한심하다..초라하다..
그냥 버려라.. 얘기하실것 같네요.. 네 저 솔직히 어디가서 남자친구다..
라고 말하고 다니면 욕 안들을만큼;;만;;생겼구요..부모님 다 살아계시고..
집에 땅;;;;조금하게 있고... 집도 아파트고..ㅠㅜ 부잣집은 아니지만 보통 평범한
가정에 1남 1녀중 동생이지만 장남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자친구가 만난다는 사람은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셨고.. 그남자가 무슨 폭파(?) 쪽 근무하다가 다쳐서..
집에서 주식 거래로 돈번다고 하네요..직접 만나도 봤어요..호리호리한 채격에..
옷은 없어보이는 큼지막한 정장 바지에 남방만 걸치고.. 어디 인사드리러 간다면서
택시타고 가더군요..얼마전 차사고가나서 차도 없고.. 제대로 집도 없고
부모님도 안계시고.. 대충 나이보면 있어야 할것들이 없는겁니다...
제 여자친구도 만난지 얼마 안되 그사람에 대해 잘 모릅니다.. 혹시나..혹시나..
현제 그 남자친구란 사람이 허황된 꿈을 안겨주려 돈얘기부터 시작해서..
그전 여자친구..현혹시키고.. 나중에 되면 나몰라라 떠나버릴까.. 걱정만 됩니다..
제가 정도 많고, 창피하지만 헤어진 여자친구때문에 많이 눈물 흘렸네요..
제 얘기만 써서 너무 주관적일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 생각하고 걱정하는건.. 그전 여자친구가.. 잘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사람이 거짓된 말고 그전 여자친구를 현혹시키고 만났다고 한다면
전 용서 못할것 같네요.. 그만큼 제가 사랑했었고 좋아했던.. 친구에서 애인으로..
이젠 애인에서..친구로 바뀌었지만... 지금 그전 여자친구...
일을 안하고 있고...돈두 모아둔거 없구..지금 여자친구 사는집이
제 명의로 되있어서 방값때문에 저한테 연락옵니다..그리고 신불자라...
티비 인터넷..다 제 명의로 해서..ㅡㅡㅋ그것까지 연락오네요..
헤어지고나서 자꾸 저도 잊으려 애를써도.. 그..돈문제도 있고..
연락은 하는데.. 거의 받질 않고있어요... 그 남자친구란 사람은 돈 그리 많다면서
그전 여자친구가 힘든 상황..아는지 모르는지.. 무관심한건지... 모르겠고..
얼마전에 그 여자애가 전화걸더군요... 제가 면접보던 당일... 배고프데요..
집에 쌀도 없고..반찬도 없다고 해서.. 제가 저희집에서 쌀이랑..고기랑..밑반찬
많진 않지만 갔다 주고... 저도 그냥 잊어버리고 욕해버리고.. 끝나면 되는데..
제가 성격이 모진편이 아니라..만나면서..헤어지면서까지 욕한마디 못해봤구요..
다 받아주었지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헤어지고나서는 제게 욕 잘하더군요;;
암튼.. 제가 옛애인..지금은 친구로써.. 걱정도 되고.. 아직 제 마음 한구석에
그녀가 자리잡아버린 1년 9개월이라는 정 덩어리가 떨어지질 않아 고생하고있습니다.
현제 그 남자친구란 사람은.. 자기애인이 현제 힘든상황도 모르고 어디가 불편한지
어디를 긇어줘야 할지 모르는 35살 노총각에게 둘이 진짜 잘살면 다행이지만..
그러지 못할까...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저..그전 여자친구에게 말했어요..
"니가 뭘하든 뒤에서 응원해주고 바라봐주겠다고.. 그런데 만약에 니뜻대로 안될때..
아무리 니가 멀리갔어도 뒤한번 돌아봐주면 바로 뒤에서 안아줄수 있다고.."
이렇게 해야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지만..말했습니다..근데 하지말라더군요...젠장..
여자친구 이쁘냐구요?? 통통한편이고..키...163?정도.. 외모는 솔직히 길가다 마주쳐도
뒤돌아서 한번 힐끔??볼정도도 안됩니다...ㅠㅜ 뭐 사랑하는데 외모가 중요한가요..
그친구는 몰라도..제겐 첫사랑이자.. 더이상 사랑으로 아파하기 싫어서 기다리는겁니다
물론 더 좋은 사람 만날수도 있겠죠.. 그런데 지금은 용기가 나질 않네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판단 일가요??잊어라??찾아가서 남자패버려라??
이렇게 간단한 리플말고..아무리 길어도 좋습니다..ㅡㅡㅋ가슴에 와닫고..
여러분이 한번생각하고 한번 신중히 타자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ㅅㄱ하셨구요
제 의견이니 편히 리플써주세요~ 욕해도 좋구요~ 지금 쓴 글이..
솔직히 1/10 도 안됩니다..ㅠㅜ 너무 길어 피곤들 하실까바 짧막하게 쓴 내용이네요
암튼.. 짧은 리플 한마디가 한사람에게 용기를 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신종플루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