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샘플링관련 오해들 이라며 인터넷에 올라온 긴 글이 있다. 지드래곤 갤러리에서 쓴 글.
' YG와 빅뱅, 지드래곤의 샘플링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는 글이다.
하지만 아래 글을 읽으면
'YG와 빅뱅, 지드래곤의 샘플링에는 문제가 있다'는 걸 알수 있다.
지금 이 글도 GD갤러리의 글처럼 긴 글이다
밑줄, 굵게 표시된 부분 위주로 읽어도 주된 내용은 전달 되긴 하지만,
반박하고픈 사람은 전체를 읽고 반박하길. 제대로 읽지도 않고 반박하지 말고.
반박하든 안하든 중요한 건 한명이라도 이 글을 보고 제대로 알길 바라는 마음에 쓰는 글임을 밝힌다. 댓글같지도 않은 댓글은 많이 접해왔으니 신경안쓴지 오래다.
글과 관련된 부분은 인터넷주소를 적었으니 확인 가능하다.
1. 빅뱅의 THIS LOVE 제일 처음 곡발표일은 8월29일인데, 저작권협회 등록 정보를 보면 이와 다르게 12월22일이다.
빅뱅의 THIS LOVE 최초 발표날짜와 협회에 등록된 날짜, 이 두날짜가 (비슷하게라도) 일치해야 정상이다.
빅뱅의 다른 곡들(샘플링곡 포함)을 보더라도 날짜가 대부분 비슷하게라도 일치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곡은 최초 발표시기인 8월기준으로 4개월 가까이 차이가 난다. 그 기간동안 계절이 여름에서 겨울로 바뀔 만큼, 누가봐도 상당히 뒤늦은 등록이라는 걸 알수있다.
즉, 8월부터 발생해야 했던 이곡의 모든 작사 저작권료, 작곡 저작권료, 편곡 저작권료는 이 기간동안 공중분해된다. 이곡의 저작자인 MAROON5측은 이 때문에 마땅히 받아야했던 저작권료를 4개월 동안 못받게 된다. 왜? 저작권료 분배 기준이 되는 시기가 사실과 일치하지 않고 4개월 가량 늦었으니까. 그것도 100%전부 마룬5측에게만 가는 작사작곡편곡 저작권료를 말이다. 결국 아무잘못없는 MAROON5측은 THIS LOVE가 가장 잘 팔렸을 시기는 다 지난 다음에서야 저작권이 등록됐다. 8월 여름에 발표된 이곡의 저작권이 12월 겨울에서야 생겼단 말이다. 실제 최초발표는 8월, 하지만 저작권협회에는 최초발표가 아닌 12월, 절대로 올바른 방식이 아니다. 등록을 안한 샘플링곡도 아닌 음저협 회원인 YG측이 등록을 한다고 해놓은 곡이 이런식이다...
www.komca.or.kr
저작권협회 작품검색에서 검색 가능.
2. 지드래곤은 최대한 공동저작자, 마룬5는 최소한 공동저작자.
YG 해명기사에서도 지드래곤을 작사작곡편곡 저작권자로 등록한적이 없다고 했고 지드래곤은 한글작사 지분까지 포기했다고 해명했다. 지드래곤이 작사작곡편곡 저작권자가 전적으로 아닌건 팬들도 알고 있으니..
마룬5는 빅뱅의 this love 100%를 갖는 저작권자이며 최소 공동저작자다. (마룬5의 this love없인 결코 나올수 없는 2차적 저작물이므로 마룬5는 최소 공동저작자이며 원저작자의 권리도 있어 최대 단독 저작자도 될수 있다.) 반면 지드래곤은 최대한 공동저작자이다. 왜? 남이 만들어 놓은 걸 가져다 만든 2차적 저작물이기 때문에 혼자서만 단독으로 작사작곡편곡 저작자가 될 수 없다.
중요한 게 나온다. 마룬5는 빅뱅 this love의 최소 공동작사저작자, 공동작곡저작자, 공동편곡저작자가 되며, 지드래곤은 최대 공동작사저작자, 공동작곡저작자, 공동편곡저작자가 된다. 엄청난 차이가 있는 말이다.
즉, 지드래곤 단독 작사작곡편곡으로 표기해선 절대로 안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마룬5는 빅뱅의 this love 작사작곡편곡 저작자로 갖게되는
저작인격권인 성명표시권 (this love 작사작곡편곡 저작자로 표기될 권리)을 갖고 있다.
이게 만약 유지되지 않으면 성명표시권 침해로 저작권 침해가 된다.
자, 그럼 올바르게 표기했는지 확인해보자.
1) 먼저 상식적으로, 구입해야 볼 수 있는 앨범재킷, 가사 부분에 있는 작사작곡편곡 정보를 볼까?
lyrics by g-dragon composed by g-dragon arranged by g-dragon 이라고만 되어있다. 지드래곤 단독 작사작곡편곡으로 표기하였다.
앨범은 오직 지드래곤만 작사작곡편곡이다. 근데 여기서 yg해명기사를 보라며 옹호하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원작자를 앨범에 작사작곡편곡으로 적었다며 보라고. 틀렸다! 잘 읽어봐야 한다. 실제 YG해명기사에선 이렇게만 얘기했다. "음반 재킷에도 원작자에 대한 내용을 명시했다"라고. 얼핏 같은 말 같지만 큰 차이가 있다.
앨범에 원작자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긴 하지만 작사작곡편곡으로 표기하지 않았다.
명시했다는 그이름이 어디있나 봤더니 GD 그 밑에 이곡 작사작곡편곡 저작자가 아.니.게. 구분하여 표기했다. O.A라는 구분으로 ..
OA라... 과연 이 OA의 뜻을 아는 일반대중이 몇이나 될까? 유명 인터넷 사이트 사전 검색에도 이 뜻은 못봤다. OA의 다른뜻만 나오지 이뜻은 안나온다. OA의 뜻이 나오는 웹사전 있으면 그 사이트 이름 알려주길 바란다. 뜻말고 사이트. 뜻은 안다. 이런식으로 사전검색도 안되는 단어이니셜로 마룬5멤버를 하단에 표기해버린뒤 상단에는 지드래곤만의 단독 작사작곡편곡으로 표기했다.
( http://news.nate.com/view/20090821n12041 해명기사 및 앨범 표기 )
이렇듯 음반재킷 속엔 G-DRAGON 단독 작사작곡편곡이다. (하단에 OA로 마룬5 표기, 샘플링이란 말도 없음 대중이 봤을때 잘모르는 이니셜뿐) 대중이 관심있게 보지 않는 이상 잘 볼수도 없으며 본다한들 잘 모르는 이니셜이라 보통 대중에게 그 의미전달이 정확히 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2)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YG빅뱅 공식 홈페이지를 볼까? 제대로 됐는지...
어째 공식 홈페이지라는 곳이 여긴 더 심하다.
봤더니 원저작자는 아예 단한명도 표기하지 않았다!
버젓이 한글로 구분하여 작사 G.DRAGON 작곡 G.DRAGON 편곡 G.DRAGON 이렇게만 돼있다.
아까 앨범 가사쪽에 있는 표기처럼 작사작곡편곡 지드래곤만 적은 다음 그 밑에 따로 해놓은 표기조차도 없다. 그 어떤 표기도 하지 않았다.
잘못봤나? 아니다. 오직 지드래곤뿐이다. 원작자의 이름이 있어야 하는데 단 한명도 없고 단독으로 지드래곤만 표기되어있다.
샘플링 표기는? 역시 전혀 없다. 홈페이지는 작사작곡편곡에도 없고 그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홈페이지를 접한 일반 사람들에게 THIS LOVE는 샘플링곡도 아니고 원작자가 있는 곡도 아니고 지드래곤 단독 작사작곡편곡한 곡으로 알려지게 된다.
이게 지금 제대로 된 표기라고 말할 수 있는가?
홈페이지는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가?
제대로 하지도 않은 표기를 왜 보여주는가? 그것도 YG라는 이름이 버젓이 들어간 공.식.홈페이지에서...
만약 마룬5까지 쓰지 못할 상황이었다면(그런 상황이 생길지 의문이지만) 지드래곤의 이름만 보이게하는 표기도 하지 말아야 했다.
그렇게 까지 해서 지드래곤 작사작곡편곡이라고 적어 놓고 싶었는가?
즉, 여기선 2가지가 잘못된 것이다. 첫번째, 지드래곤 단독 작사작곡편곡인 점, 두번째, 있어야 할 이름이 그어디에도 없는 점
( http://bbs1.tv.media.daum.net/gaia/do/talk/phoshop/read?&bbsId=A000010&articleId=322763 홈페이지 이미지 확인. 직접 빅뱅홈페이지 를 가도 볼 수 있음)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3) 대중이 자주 접할 수 있는 작사작곡정보가 또 있다. 바로 노래방이다.
노래방 역시도 홈페이지와 같다. 원작자 언급은 역시 그어디에도 전혀 없다. 태진미디어(질러존), 금영 모두 작사작곡엔 마룬5이름은 단 한명도 없이 이름은 오직 지드래곤 뿐이다.
그건 노래방 회사 잘못아니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참 처절한 반박이다.
노래방측은 뭘 보고 적었기에 그렇게 잘못된 표기를 해놨을까? 작사작곡 지드래곤 이라고 앨범이나 홈페이지에 버젓이 나와있는 걸 봤으니까 당연히 그대로 적은것이다. 행여 노래방측이 저작권협회를 가서 찾아본다 한들 노래방에 곡이 나왔을 시기에는 YG가 곡발표부터 먼저 해버리고 제 때 등록도 안한 시기라 올바른 정보를 볼 수조차 없었다. 이러한 표기 잘못을 노래방측에게 넘기겠다는 건가?
정말 노래방 회사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가?
노래방 관련 저작권료 수입을 얘기한적 없다. 글의 초점 이해 못해놓고 쓸데없는 반박하지 말길.
대중에게 작사작곡 저작자가 잘못 알려지게 표기한 걸 지적하는 글이다.
실제로 단독 작사작곡편곡으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여럿 발견된다.
( http://www.kumyoung.net/kym/html/kym_02_search.asp 금영사이트, THIS LOVE 작사 지드래곤 작곡 지드래곤 )
연예인(가수)은 이미지가 정말 중요하다.
결국 이런 노래방 정보나 공식 홈페이지 앨범정보를 본 대중들에게 지드래곤은
그야말로 This Love 곡전체를 혼자서만 만든 멋진 싱어송라이터로 인식될 수 있는 것이다.
홈페이지의 앨범정보는 갖다붙일 핑계의 여지도 없다.
원곡이 유명한 노래다 이런 말은 하지마라.
원곡이 안유명한 곡이면 비열하고 치졸한 표기 방식이며
유명한 곡이면 염치없는 뻔뻔함의 극치이다.
유명하든 안유명하든 마땅히 해야 하는 표기를 안했다.
그나마 떳떳하다고 믿고 있는 실제 앨범재킷도 하단에다가만 OA로 마룬5멤버를 적은 뒤 여전히 상단에는 작사 지드래곤 작곡 지드래곤 편곡 지드래곤으로 표기했다.
단독 작사작곡편곡은 초반 지드래곤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있어 더없이 좋은 방법이니 말이다.
끝으로 예를 들어 생각해보자
'Yangachi Goondan' 이라는 가수가 지드래곤 곡을 샘플링 했다. 그 곡의 저작권을 지드래곤만 100% 갖고 있어 저작권료는 전부 지드래곤 것이다. 이때 협회에 등록된 날짜가 최초 발표시기와 4개월씩이나 차이 난다면, YG엔테터인먼트가 가만히 있었을까?
또 작사작곡편곡 저작자가 지드래곤인데 'Yangachi Goondan' 이라는 이름만 작사작곡편곡으로 표기됐다면 YG나 팬들이 가만히 있었을까?
우린 유사한 경우를 겪어 봤다.
방송에서 '거짓말' 작곡이 용감한 형제라고 오류자막을 내보냈던 일과 이에 대한 팬들의 거센 반응을..
그 결과는?
해당 프로그램은 자막 오류를 인정했고 공식 사과방송을 했다.
이때 만약 해당프로그램에서 "어차피 작곡 저작권료는 지드래곤한테 가지 않습니까" 라고 했다고 생각해보자. 납득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처럼 잘못을 한 상대에게 잘못을 인정하라고 하고 그 잘못을 책임지라고 하는 게 잘못된 것인가.
잠깐 퀴즈다. 중요한 내용이다.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1문제당 50점 총 100점.
1. 다음중 두사람이 법.적. 부부라고 볼 수 있는 경우는?
1) 결혼식 올린 사실이 많이 유명한 경우
2) 결혼식 사진과 앨범이 있는 경우
3) 하객들로 부터 축의금을 받은 경우
4) 결혼식때 방송에서 촬영한 경우
5) 두 사람의 이름으로 된 혼인증명서가 있는 경우
6) 신혼 여행을 갖다 온 경우
7) 결혼반지가 있는 경우
2. 다음 중 보기와 같은 사실로 THIS LOVE가 합.법.적인 샘플링이라고 볼 수 있는 경우는?
1) 샘플링했다는 곡으로 많이 유명한 경우
2) 빅뱅다큐 방송에서 샘플링이라고 얘기한 경우
3) 원래 앨범에 넣으려던 곡이 아닌데 팬들로부터 반응이 너무 좋아 예정에 없이 발표하게 된 경우
4) '빅뱅 this love는 샘플링곡' 이라고 몸에 문신을 새긴 경우
5) 63빌딩에 '빅뱅 this love는 샘플링곡'이라고 현수막을 건 경우
6) 빌보드에서 1위를 했고 그 곡을 부른 가수가 인기있는 경우
7) 실제 샘플링곡 최초 발표시기와 저작권협회에 표기된 날짜가 일치하고 원작자가 작사작곡편곡에 등록되어 있는 경우
8) 원곡을 차용한 쪽에서 사용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말하는 경우
정답은? 1. 5) 2. 7)
해설) 저작권협회에 2차적 저작물(샘플링)을 작품으로 등록할때는 원작자와의 이용허락계약서를 제출해야 등록가능함.
( 2차적 저작물 (샘플링)의 경우 제출해야 할 서류가 명시되어 있다 http://www.komca.or.kr/popular/frame.asp?top=popular-top.htm&main=popular-02.htm )
GD갤러리의 글에서 [음악저작권관리협회는 실제의 사실을 관리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는데 잘못 봤나 싶을정도로 충격적인 말이다. 법적 증명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곳이 왜 실제 사실을 관리하지 않겠는가. 그럼 왜 위와같이 제출서류를 받아가며 등록을 하게 할까. 저작권협회의 존립 이유를 제대로 알아보기 바란다.
# 다음은 지드래곤 샘플링 관련 오해들이란 지디갤러리 글에서 부족한 글 내용을 [ ]과 같이 구분하고 이에 대해 글을 쓸테니 잘 읽기 바란다.
1. [ 샘플링을 한 곡 리스트 ] 라며 5곡을 언급했지만..
- THIS LOVE, BUT I LOVE U, CRAZY DOG, 오.아.오, 붉은 노을 이렇게 5곡을 언급했다.
하지만 그 글에서 지드래곤이 작업했다는 60여곡 리스트 중 샘플링곡은 위의 5곡 외에 필자 눈에만 2곡이 더 발견된다. 빅뱅이 뮤비까지 만들고 발표했던 HOW GEE.. 역시 2차적 저작물(샘플링)이다. 이곡 소개도 포털사이트나 음악사이트에 샘플링으로 나온다. 다른 뮤지션의 원곡이 분명 먼저 있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tmmYQIUqdsI HOW GEE- black machine
http://www.youtube.com/watch?v=Mu-If1TmdKc HOW GEE- 빅뱅
또 다른 한 곡인 빅뱅의 MA GIRL 또한 2차적 저작물이다. 이 역시 빅뱅의 뮤비로 만들어져 발표됐고 다른 뮤지션의 원곡이 분명히 먼저 있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PRGfwd6eKvI MY GIRL - israel
http://www.youtube.com/watch?v=C1qf9xAL1EM MA GIRL - 빅뱅
최소 남의 곡을 다시 만들었으면 새로만들어진 곡만의 맛이라는 게 있어야 할텐데 필자는 도저히 못느끼겠다. 도저히..
위의 2차적 저작물 곡들의 저작권침해 여부에 대해 여기선 언급하지 않겠다.
바로 다음으로 넘어간다.
2. 샘플링곡들이 앨범수록곡으로만 그.쳤.다.면...
how gee나 ma girl 두곡 모두 앨범의 수록곡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두 뮤비로 만들어져 타이틀곡이나 후속곡 같은 싱글곡 개념으로 대중에게 공개된 곡이었다. 쉽게 말해 팬이 아니라도 알 수 있는 대.표.곡.들이라 할 수 있는 곡들이다.심지어 그 샘플링 곡들 중붉은 노을은 이문세의 대표히트곡 샘플링으로 빅뱅의 2집 정규앨범의 타이틀 곡이기도 했다. 초기 샘플링곡은 대부분 이런식으로 대중에게 공개된 빅뱅 대표곡들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샘플링곡들이 대부분 앨범 수록곡으로만 그쳤으면 샘플링을 많이 한다는 인식을 심어줬을까? 앨범에 10곡 넘게 수록되어도 보통 대중이 주로 듣는 곡은 대표곡1, 2곡으로 기억된다. (지드래곤은 샘플링'만' 한다는 말 아니니 오해하지 않길 )
3. [ 원저권자가 사망한 붉은 노을의 경우 공동작곡자로 이름이 등록되었다]이게 무슨 소리?
- 원저권자? 오타로 생각하겠다. 오타를 갖고 틀렸다며 설명하는 글은 아니니 더 읽어보길. 사망한 경우 공동작곡자로 등록됐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빅뱅 붉은 노을의 공동작곡자 표기방식에 고 이영훈 작곡가의 생존여부는 결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생존해있든 아니든 그 여부와 관계없이 2차적 저작물에 원작자가 작사작곡편곡으로 표기되는 것은 올바른 방식이며 저작권자의 생존여부가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저작권의 보호기간이다. 우리나라는 사후 50년까지 저작권을 보호해왔다. 최근들어 우리나라도 미국과 같이 사후 70년 저작권 보호를 추진 중에 있다. '사후 70년' 이라고 뉴스검색어를 입력하면 확인가능하다.
4.[ 샘플클리어를 위해 마찰이 생기지 않게 곡의 저작권을 통으로 넘긴것뿐(권리상의 표기)이지 부클릿이 잘못된것이 아니다]
권리상의 표기라.. 안타깝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저작자 권리에 엄연히 표기 권리(성명표시권)도 포함된다. 작사 작곡 편곡 저작자의 저작인격권이 침해 당했다. 또 그 잘못된 표기로 대중은 속았다. 이 두 문제 어느 것 하나 지나칠수 없는 큰 문제다.
5.[곡의 실제 정보, 샘플링관련 작곡/작사/편곡 프로듀싱의 정보를 알려면 앨범 부클릿을 따라야 한다.]
실제 사실대로 작사작곡편곡 저작자를 적어야 할 앨범재킷이 오기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다.
6. [ 샘플링을 했다고 작사를 하지 않은 것도 나머지부분의 작곡을 하지 않은 것도 편곡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라니..
마룬5 THIS LOVE에 작사를 새로하든, 작곡을 새로하든, 편곡을 새로하든 샘플링을 했으니까 작사작곡편곡의 단독표기는 틀렸다고 하는 것이다. 마룬5가 빅뱅 THIS LOVE 창작에 있어 전반적인 상당한 부분을 만든 사람이니까 이곡 저작자로 당연히 인정받고 저작권까지 전부 받게된 것이다. 노래를 들으면 이말은 더욱 확실해진다. 빅뱅 MR에 마룬5 노래를 부를 수 있고 마룬5 MR에 빅뱅노래를 부를 수 있다. 이런 샘플링은 아직까지 본적이 없다. MR진행순서도 똑같다. 샘플링곡 특유의 변화된 음악의 감정이나 악기의 맛을 전혀 느낄 수 없다. 이런 반응은 이미 많이 나온 얘기다. 비트가 다르다고? 원곡 MR의 '아우라'만 흉내못낸 똑같은 통샘플링의 MR이다. 멜로디도 후렴구만 바꿨을뿐 브릿지도 원곡 그대로의 수준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2yEx4_qXjb0 this love 마룬5
http://www.youtube.com/watch?v=6d_cUb6wRxU this love 빅뱅
아래와 같은 옹호아닌 옹호를 자주한다.
다른곳도 잘못하고 있다!
지드래곤 말고 다른 사람도 그렇다!
이런말, 참 안타까운 발언이다.
예를 들어 100여명의 사기범 중 대형 사기범 1명이 잡혔을때,
"나말고 더 있는데 왜 나만 잡느냐, 나만 사기쳤냐"
이런 경우와 뭐가 다를까?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나만 음주운전했냐' "나만 절도범이냐" 아무리 이런 말을 해도 그 범죄 사실은 어디 안간다.
불이 났을땐 급한불, 크고 위험한 불, 다시말해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이 큰 불부터 끄는 게 순서다. 그래야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마찬가지다.
유사성을 인정하는 수많은 대중들 뿐만아니라, 대중음악 관계자 및 저작권 보유회사에서까지 유사성을 인정했듯이
YG와 지드래곤의 경우는 크고 급한 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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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끝이며 이 글은 퍼가도 됩니다.
이 밑에 부분은 부록입니다. 직접적으로 바로바로 연결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알고 계셨으면 하는 기사나 글입니다.
1 ) 아래는 언론 플레이어 YG에 대해 이문세씨가 직접 웃으며 말한 라디오 방송 부분입니다. 듣다보면 같이 웃음이 나옵니다.
http://www.hiphopplaya.com/bbs/bbs/viewbody.html?category=40&code=bbs_3&key=&keyfield=&number=332065&sort=1
2 ) 최민우 대중음악 평론가의 글.
표절이냐 아니냐의 법적 판정보다 중요한 건 도작의 흔적을 느끼는 대중의 귀다.
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090911n12687?mid=p0401&isq=3052
3) '음악표절 가이드 라인' (문화관광부2007) 중
'일반청중의 입장에서 표절을 판단한다. 음악의 표절여부를 판단할때 그기준을 일반청중 시각으로 삼을것인가 아니면 음악전문가들의 판단에 의할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우리법원이 명시적으로 판단을 내린바는 없다. 그러나, 미국의 많은 사례들을 보면, 원칙적으로 음악의 실질적 유사성여부를 판단하는것은 그음악의 수요자인 일반청중을 기준으로하여 그청중들이 듣기에 실질적 유사성이 느껴진다면 전문가들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두곡이 유사하다 판단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학설들도 대체로 미국과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주로 10대를위한 대중음악이라면 10대청소년의 관점에서, 클래식음악이라면 클래식을 즐기는 대중의 관점에서 그 유사성 여부를 판단하게된다'
.
위에서 말한다. 전문가들의 분석보다 중요하게 작용할수 있는것은 '대중'의 의견이며 '대중'의 관점이라고.
대중음악에 대한 대중음악관계자들과 대중의 말이 YG와 지드래곤은 아직도 안들리는가? 안듣는건가?
단순히 원저작자로부터 표절판정만 안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중음악을 하며, 대중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라는 사람의 자세란 말인가?
대중음악의 중심은 대중이다.
4) GD 솔로앨범에 대해 '비평적으로 파산한 음반' -음악 웹진 'weiv'
5) 미국 음악관련 및 공연관련 전문 사이트, 그 영향력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는 대중 문화 사이트 POLLSTAR.COM에 실린 기사를 다룬 내용입니다.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9092012231002 )
이 사이트를 듣보잡이라고 생각하실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셔도 어쩔 수 없죠. 생각을 그렇게 하겠다는데 막을 순 없지만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할거란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할듯 합니다.
이 기사를 게재한 필립 브래이서 "(표절)혐의가 너무 짙어 몇몇 퍼블리싱 업체들이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 accusations have been so strong that several publishing companies have said they will investigate)
표절은 범죄입니다. 범죄로 인해 혐의를 받고 있는 거죠. 범죄 혐의자 지드래곤. 현재 이상황은 진행중입니다. 표절로 판정이 나서 범죄가 성립되어 범죄자가 되든 아니면 여느때 처럼 표절만 피해가든, 결과적으로 법적 판정을 피해 무혐의가 되든 이미 커지고 번진 대중들의 실망과 반감을 돌이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대중의 귀, 여러분들의 귀를 스스로 무시하지는 마세요. 대중음악에 대해 소비자로서 충분히 논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 대중은.
6) 아래는 저작권 보유 회사 소니 ATV가 유사성을 인정하며 밝힌 입장발표 전체의 내용 그대로 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090821n14346
7 ) 샘플링이 아닌 순수창작을 하고 싶으면 잦은 표절의혹 만들지 마세요.
노래간의 유사성을 대중이나 음악관계자들이 못느끼면 아무리 비슷하다고 안티들이 우겨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안합니다 . 크게 기사화 되지도 않고요. 저작권 보유회사가 유사성을 인정한다며 입장발표할 일도 없으며, 양심이란 말까지 써가며 미국 원저작자측에게 표절판단해달라고 하지도 않고, 미국 언론에서까지 지드래곤 표절의혹을 다루지도 않습니다. 장르 특성이란 말도 소용없습니다. 그런 장르, 트렌드 음악, YG나 지드래곤만 하는게 결코 아닙니다.
8 ) 가요평론가 임진모 씨는 “외국에선 표절로 판정나면 모든 게 끝일 정도로 징벌이 혹독하다”며 “도덕적 타격은 말할 것도 없고 저작권은 물론 음반 판매 수익 전부를 원작자 측에 고스란히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몇 마디만 베끼고 나머지는 순수한 창작이더라도 수익 배분이나 타협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702230070
국내니까. 우리나라는 아직 세계적으로 미국,일본,영국만큼 대중음악 선진국이 아닌 건 사실이고 그 산업 크기도 비교조차 안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렇게 현실이 외국과 다르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소송해봐야 시간만 소비되고 얻어지는 결과는 비교적 그 가치가 적기에 외국의 경우처럼 저런 일이 드문겁니다.심지어 그냥 쓰라고 까지 한다는 소니 입장 전문에서의 글을 보셨나요? 현실이 이정도 입니다. 외국에선 법적 표절 판정이 저정도고 한 뮤지션이 여러번 표절의혹이나 혐의만 반복되도 대중음악계에 발을 붙이지 못할만큼 가혹합니다.그만큼 심각한 범죄라는 의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9) 추가글. 아래 링크된 그림 한번 보세요. 이에 대해 다른 말은 안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singlehit?Redirect=Log&logNo=140088135769
음악이나 미술, 모든 대중예술에서 가장 기본이 되며 시작이 되는 건
바로 창작자의 양심입니다.
그렇다면 대중에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대중문화, 대중예술에 대한 의식입니다.
아무리 양심없이 예술하는 사람이 많아져도
대중의 의식이 예술 가치판단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보편적으로 갖고 있다면
그 문화와 예술은 발전하게 됩니다.
대중예술의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했을 때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 대중이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최근 YG의 글 추가.
2009년 9월 24일, 입장발표때 양현석씨가 소니측에게 한 말입니다.
"다른 저작권자들에 대한 인격과 권리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 말을 YG가 할 수 있죠?
* 퍼가셔도 됩니다.
댓글쓰실때 하지도 않은 말을 한 것처럼 꾸미지는 마세요.
남의 글을 제대로 안 읽었다는 무성의한 태도일 뿐입니다.
어차피 글을 보면 그런말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쉽게 알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