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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여대생의 믿을수없는 행동들[그림有]

아밀라아제 |2009.09.24 01:46
조회 102,123 |추천 5

 

 

 

톡이군요 말로만듣던..........그 자다가 일어낫는데

톡이 되었다는 말로만 듣던 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하고 왓는데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셧네용

그림으로 악플이 참 많네요ㅠ,ㅠ

진짜 그림 못그려요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고났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는 이 톡이될수있었던 자리에 다시한번 안게되는 영광(?)을 누리고

다시 앉았는데 이번엔 어떤 남자분이 자더군요

그리고 옆으로 기울구요

그렇죠

제 어깨에 기댓죠

그리고 안일어나시더라구요

그냥 전 뭐 수원에서 내려야 했는데 머리를 밀면서 나갈수밖에 없었구요

그냥 밀어버렸습니다 ...ㅠ,ㅠ 퍽 치고 달아났습니다

ㅈ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볼껀 없지만 싸이주소를 올려볼까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JuNg123

그리고 이자식 조회수 한번 올려보겟다네요

http://www.cyworld.com/joonv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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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톡을 즐겨보는 스무살 대학생소녀입니당ㅋㅋ

 

 

 

제가 톡을 즐겨보기만 했지, 이렇게 직접쓰게 될줄은 몰랐네요~ㅋㅋ

어제부터 일진이 정말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정말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습니다. --;;

 

 

바로 본론들어갈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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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10시쯤 구로행을 타고 전 집으로 향하는 중이었습니다.

늦은 시각이라 사람들도 별로 많지 않았구요 ㅋㅋ

 

 

 

제일 좋아하는 끝자리ㅋㅋㅋㅋㅋ (자기에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전 그 봉자리에 털썩앉아

친구들과 문자를 하는데 갑자기

 

 

 

'학생~~'

난줄 몰랐습니다ㅡㅡ

 

'학새~~앵'

절 부르더군요

 

 

 

'어디까지가??' -걍쫌졸린아저씨

'에??' -저

 

'어디까지 가냐구'

'수원이요'

 

'어디?'

'수원...'

(솔직히 수원이란말 한 3번은 했지만..뭐..걍 넘어갈게요ㅋㅋㅋㅋ)

 

 

'아 그러면 내릴때 아저씨 자고 있으면 좀 깨워줘~ ^_^'

'네?ㅎㅎ 아네..ㅎㅎ'

 

솔직히 좀 무서웠습니다ㅡㅡ

톡을 보면서 온갖 정보를 다 입수한 제 뇌속에서는 무언가가 빠르게 회전하고있었죠

이 때부터 뭔가 예감이 좋지는 않았습니다만........................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잠의 유혹을 견디지 못한채 전 봉에 기대어 잠이 들었습니다 ㅋㅋ

 

 

한 10분정도 잤을까요..

어떤 역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제 나이또래로 보이는 대학생 두명이 만취가 되서는 들어왔나봅니다

터덜터덜 ~~~~~~ㅡㅡ;그리곤 한 분이 제 발에 걸리더니

제 옆자리에 바로 착지성공!!!샷ㅅㅅㅅ 그 발걸림에 전 잠이 깻고 

 눈 떠보니 사람들도 제법 많이 차 있더군요

만취녀 중 한 분은 서 계시고 한 분은 아예 바닥을 보고 자고 있고...ㅋㅋㅋ

어느 샌가 서 계시는분도  나중에 옆에 같이 앉아있더군요

 

 

아 그 옆좌석에는 뽀글뽀글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계셨습니다

ㅋㅋㅋㅋ

 

 

<주황색으로 칠한 분이 덜취한분..

노란색은 거의 만취상태.............ㅡㅡ

주황색분이 노랑녀를 챙겨주려고 용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_-;;>

 

 

 

-현재 지하철 상황-(그림 발톱으로 그렷습니다 ㅈㅅ)

 

 

그리고 저는 친구들과 문자를 하다가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ㅡㅡ

스윽 사악 푹

????!~!????!?~??

 

-이제 제 눈에서 보이는 시야를 그림으로 표현하겠습니다ㅡㅡ;;역시나발톱그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걍 제 무릎에 기대어 잠을 자시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순간에 표정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머리를 한번 쓸어넘기고 계속 헛움음만 나왓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눈을 굴려보기 시작했죠

제앞에있는 아저씨를 포함해서 남성 여성분들 

옆의자에 타고있던 극소수의 분들이

 다 저와 이 노랑여자를 보고있더군요

그리고 웃고있엇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뽀글뽀글아줌마는 저를 보면서 아저씨에게 말하더군요

 

'어머어머모르는 애한테 그냥 넘어가버렸네 어쩜조앙'-아줌마

'허허허~~~'-아저씨

 

좀 도와주길 바랫습니다 주황분이 일어나길 빌었고요

전 그냥 그대로 굳어버렷고

어찌해야할지 감이 안잡혀 그냥 전 눈을 내리깔고

폭풍문자를 했습니다

나 지금 이런상황에 쳐해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그렇게 일어날 생각을 안하는 주황분 드디어 일어나셨습니다

일어나서 저와 노랑분을 번갈아보더니

한번하더니

자기쪽으로 끌어당겨 다시 처음그림과 같은 자세를 만드시더군요

참.. ㅡㅡ

 

그래요 거기까진 괜찮았아요

그래요 진상 그까짓거 한번 될수도 있어요

남의 무릎에서 자는거? 괜차나요 일어났잔아요

 

근데 왜 제 청바지가 왜이렇게 시원한걸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뭐 다 필요없고 so cooooooooooooooooooooool햇습니다

진짜 에어컨도 나오겟다 침은 오질라게 많이 흘리셔섴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누워계실때 오만가지 생각은 다했습니다

 

 

 

아 이분 이상태에서 토하면 어떡하나 난그럼 옷을 바꿔입어야하나

집에는 어찌 가며 토를 했을때 내가 내려야되는건가 등등

하지만 토 대신에 천연아밀라아제를 질질 흘리고 가셧더군요

하얗지 않앗어요 투명하더군요

 

 

다행히 학부티가 있어서 그걸로 위로 튀어나와있는 침방울들을 닦을 수 있었고

옆에 묻은 침들은 걍 제 피부속으로 들어간뒤라 어쩔수 없었습니다.

 

전 그냥 그 뒤부터는 체념하고 다시 폭풍문자를 하였고

그 분들이 빨리 가길 바랄뿐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느역인지 기억이 안납니다

갑자기 주황분이 노랑녀를 미친듯이 깨우더군요

일어나야된다,뭐 정신차려라 이런얘기를 줄줄 하시더니

나중에는

'야이 #$#@%$^@#녀나 너때매 뭐2#%#@^$^@#>.2#$>!'

큰소리로 온갖 욕설을 퍼붓더군요

ㅡㅡ;;

 

 

다시 관심 집중

전 옆에서 또 지켜봐야 했고 못내릴까봐 불안불안했습니다.

지하철이 멈추려고 할때쯤

주황분이 노랑분을 들어올리더니 끌고가는데

 

갑자기 쿵ㅋ우쿵ㅋㅇ쿠웈!!!!!!!소리나더니

ㅡㅡ 노랑분이 그냥 내동댕이 쳐지며 바닥에서 정신을 못차리는겁니다................

주황분이 이상한 소리를 내며 일어낫!!일어나!!이러는 상태였고

문은 이미 열린상태,  열차칸 사람들 관심집중!!!!!!!!!!! ㅡㅡ;;;;;;;;;;

 

전 다시 침을 묻히고 싶지 않았습니다

누군가에게 지금 같은 일이 벌어진다 하더라도 결코 먼저 나서지 않는 타입이죠..

하지만 전 쓰러져있는 그분의 한쪽팔을 위로 들어올려서 끌고가 친구분을 도와드렸고

끌려나가듯이 그 지하철을 빠져나오게 해드렸습니다.

 

 

ㅡㅡ 문이 닫히고 다시 오그라 드는 분위기

주위에서 쑥덕거리는 분위기........

나만 쳐다보는 그 느낌.............................................................................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기분을 아시나요?ㅠㅠ

 

 

제발........................적당히 먹어주세요ㅠㅠ//..

노랑분은 일어나시면  팔이 좀  아플지도 모르겟네요

제가 정말 힘껏 잡아 당겼거든요 ㅡㅡ

 

 

술 먹는건 좋지만, 집에가는 것도 생각하시면서 조절해가면서 드시면 정말 ㅠ.ㅠㅠ..

그렇게 만취하셔서 길 가다가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정말 큰일이잖아요~

 

만취녀분 그래도 오바이트 안해주셔서 그거하나만은 너무 감사합니다

집에 잘 들어가셧나 모르겟군요,ㅡㅡ

 

아무튼 우리 톡커님들도 이런일 일어나지않게 조심하세요ㅋ,.ㅋ

 

 

p.s아 그리고 그 아저씨분은 수원에서 알아서 깨시더라구요

ㅋㅋㅋ 별 비중없는 부분이었지만

이 아저씨부터 사건의 발단은 시작된거 같은 기분이들어서ㅋ,ㅋ;

써본김에 다 써봤어욬ㅋㅋㅋ

 

 

 

 

추천수5
반대수0
베플조운희|2009.09.25 08:15
그림연습좀해주세요.
베플DDOS|2009.09.25 11:46
재밌는거많아요 http://www.cyworld.com/run486
베플화가|2009.09.25 08:15
그림 병신같은데 눈에 확들어와!!! 글쓴이 귀엽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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