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쇼핑몰의 불친절로 인해서 글을 쓰셧던 분 글을 보고..
그리고 쇼핑몰 경력 5년차인 저로서는..
아직 쇼핑몰 이용에 대한 미숙한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정확하게 알면. 서로 얼굴 붉힐 일 없겠지요^^
부족한 글이 헤드라인 되었네요 ^^:
사실 저도 여기 아래 쓴것보다 훨씬 할말이 많답니다
그러나 쓰다보니까 감정적으로 글이 변해서..;; 그런건 삭제하고 소비자입장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사항만 적었습니다~ㅎ 좋은하루 되세요~
인터넷 쇼핑몰 똑똑하게 이용하기.
1. 상품페이지의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상품의 제목을 반드시 확인하자.
상품 페이지 안에는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다.
상품에 관한 내용은 물론이고 , 한 두개 파는 판매자가 아닐 경우 제품에 대한 특별 사항을 상세 페이지에 적을 수가 있다.
심지어 텍스트로 한 줄로 공지가 되어있는걸 소비자가 못보고 지나칠 경우에도 소비자의 잘못이다.
가령 지금 당장은 구매가 되지만 상품 페이지 안에 예약 발송이며 언제 발송된다는 문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왜 발송 안 되었냐고 전화하면 진상된다.
혹은 인기 많은 상품인 경우 상품페이지에 품절이라고 적힌 상태로 판매자가 물건을 미쳐 못 내려서 구매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
그런 상품 역시 상품페이지를 숙지하지 못하고 주문한 고객에게 잘못이 돌아간다. 반드시 꼭 확인하자.
2.무료배송/ 사은품에 현혹되지 말자.
무료배송은 판매가격에 배송비가 포함되어 있다는 뜻이고 사은품 역시 파일다운로드 쿠폰 등을 제외한 것들은 전부 물품가격에 사은품 가격도 포함되어 있다.(파일다운로드 쿠폰은 홍보차원에서 무료로 주는경우가 많아요)
1+1 또한 마찬가지 제값주고 다 사는거다.
최저가 비교해보고 무료배송/착불선결제를 확인한 다음에 자신에게 맞는 걸로 구매하도록 하자.
3.배송시 요구사항란 활용하기
배송시 요구사항이라는 것은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말하는 게 아닌 배송할 때 택배기사한테 전달하는 내용이다.
(올바른 예시- 부재중 일 경우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 물건 던지지 말아주세요ㅠㅠ 등 .
잘못된 예시 - 2시까지 배송해주세요! / (월요일에 주문하고) 토요일에 가져다 주세요 등.
택배기사들은 자기가 할당된 시간에 할당된 곳을 돌면서 배송합니다. 그리고 택배사는 짐을 맡기는 곳이 아닙니다.)
주문한건 핑크색인데 배송 요구 사항에 블루로 적어놓고 핑크가 안 왔다고 우긴다면 진상된다.
이로 인해 쇼핑몰에 따져봤자 배송요구사항 적는 부분은 필수가 아닌 참고이기 때문에 핑크를 선택한 고객에게 잘못이 있다.
기본적으로 상품에 관한 변경사항 및 주소 변경 등은 판매자에게 직접 전화해서 바꾸는 게 정확하다.
4.반품 및 교환시 배송비를 정확히 파악하자.
물품이 왔는데 물품자체에 하자가 있거나 잘못 왔거나 .배송 중 파손일 때는 물건 받는 즉시 (일주일이내) 판매자에게 연락을 한다. 이럴경우에는 100% 판매자가 배송비를 부담한다.
제품엔 이상이 없으나 맘에 안 들어서 반품이 할 경우
상품 페이지에 설명된 내용의 차이가 아닌 고객의 상품정보미숙에 관한 교환이나 반품일 경우 착불로 받은 상품이 아니면 왕복 택배비를 부담해야 한다(나에게 올때 택배비 2500원 -다시 보낼 때 택배비 2500원)
무료배송상품역시 똑같다. 무료배송 상품이라고 해도 판매자가 택배비를 지불한 것이기 때문에 왕복 택배비를 부담해야한다.
제품엔 이상이 없으나 맘에 안 들어서 교환 할 경우
택배비를 총 세번 지불해야한다.(나에게 올 때 택배비 2500원 - 다시 보낼때 택배비 2500원 - 교환제품 다시올때 택배비 2500원)
물건이 발송되었는데 배송중인 상태에서 주소를 변경하고 싶은 경우.
잘못 쓴 주소에서 변경된 주소로 가는데 드는 택배비는 고객 부담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는 택배비가 2500원이 아닐 수 있다.
쇼핑몰에서의 2500원이란 택배사와 쇼핑몰이 일정한 수량의 발송량을 가지고 2500원에 계약을 한 것이다. 그러나 지점과 지점과의 택배 발송비는 실제적으로 4천원 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주문 시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 이다
5. 택배사의 불친절함을 판매자에게 따지지 말자.
택배회사라는 커다란 곳과 해당업체 두곳의 계약이지 지역별로 있는 택배사 지점과 계약한게 아니다.
물건이 왔는데 택배기사가 던지고 갔다. 아무도 없는데 그냥 나두고 가서 물건이 분실되었다 .배송완료라고 분명히 되어있는데 물건을 받은 적이 없다. 물건이 지점에서 움직이질 않는다.
전부 다 택배사의 그 해당 지점의 기사 잘못이다. 판매자는 그 지점 기사가 누군지도 모르고 알 필요도 없다.
이럴 경우 판매자에게 보통 전화해서 따지지만 , 실제적으로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잘못한 게 없다.
판매하는 곳의 직원이 배달한 것도 아니고 본인들은 불친절한 적도 없는데 욕을 먹는 상황.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택배사에 전화해서 항의하자. 판매자에게 전화해서 푸념을 늘어놓을 수는 있지만, 화는 내지말자.
사실 쇼핑몰 MD경력만 몇년이다보니 참 할말은 많습니다만 ㅎㅎ
위에것들만 기본적으로 알고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신다면 서로 좋게 좋게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많답니다.
다들 즐거운 쇼핑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