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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Snider's story

m iːκ |2009.09.25 16:58
조회 54 |추천 0

 

  데이비드 스나이더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British Virgih Island)에서

여름 사역 기간에 여러 섬으로 자원봉사를 나가는 젊은이 팀들을 감독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다.

어느 팀에게 공급할 양식을 사러 멀리 성 요한 팀이 있는 곳으로 갔을 때이다.

거기서 데이비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양식 값이 더 많이 들게 되었다.

데이비드는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주일까지 성 도마 팀으로 돌아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돈을 다 써 버려서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었다.

데이비드는 성 요한 팀과 함께 기도를 했다.

그리고 그들 모두 데이비드가 주일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성 도마 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느꼈다.

문제는 어떻게 뱃삯을 지불하느냐였다.

 

  떠나야 할 날이 되었지만 데이비드는 여전히 돈이 없었다.

그는 여행을 하던 도중에 차비가 마련되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데이비드는 부두를 향해 나아갔고 건널판자로 올라가기 전에 잠깐 멈춰 섰다. 데이비드는 정말 분명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가?

다시 잠잠한 목소리가 속에서 들려왔다.

"그래, 가거라!"

 

  데이비드는 칠십 명의 다른 승객들 가운데서 갑판 위 자리를 하나 발견하였다.

그는 곧 옆에 있던카리브인인 의사와 부인에게 말을 걸었다.

그들은 자기들이 사는 섬을 여행하는 목적을 점잖게 물었고, 데이비드는 다른 젊은이들 팀과 함께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그곳에 있는 것이라고 간단하게 설명했다.

  시간은 빠르게 흘렀고 모든 시간이 데이비드에게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는 새로 사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태연한 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함께 주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자신이 밀항자로 붙들리게 되면 그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얼마 안 있어, 데이비드는 선박 회사 직원이 사람들에게 뱃삯을 받으면서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다.

데이비드는 계속해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직원이 어디쯤 오는지 알기 위해 갑판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느새 그 직원은 데이비드 앞에 다가와 데이비드를 쳐다보고 있었다.

데이비드가 돈을 꺼내려는 듯 빈 주머니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있을 때, 같이 이야기하던 의사가 말했다.

"아닙니다. 여기 있습니다. 우리가 내겠습니다."

 

 

(로렌 커닝햄, <벼랑 끝에 서는 용기>, 27-28쪽)

ㅡ<기적을 창조하시는 예수님의 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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