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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New 골프 6세대 TDI를 몸으로 느끼다.

이두원 |2009.09.27 00:14
조회 5,046 |추천 0

 

이번 신형골프는 출시전 부터 매력적인 가격이 부각되었었다. 3390만원이라는 가격으로 선뜻 다가온 6세대의 등장으로 대다수 구매자들은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버리려는 의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74년에 탄생한 골프는 우리나라 인구의 반정도나 되는 2600만대나 팔렸던 스테디셀러중에 스테디셀러,

 

한국에서는 5세대 골프의 마지막 TDI의 재고분의 가격을 떨어뜨리면서, 이제는 국내에서도 상당량 팔려있는 모델이다. 5세대 중에는 GTI, GTD, TDI의 세분류가 있지만,

 

6세대는 이제 TDI 한 차종만 착한 가격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이 런칭파티에 초대해준 폭스바겐에 감동을 받았던것은 기분 좋은 초청장과 시승이 가능한 눈이 아닌 오감을 만족시키는 행사였음에 감동할수밖에 없었다.

 내가 참가한날은 평일로 24일 목요일이었다.

 

 이렇게 테디베어가 그려진 나의 초청카드 기념으로 소지중이다. 드라이버 라이센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A그룹에 속해있음을 표시하는 A

 

 라이센스 뒤에는 자세한 일정이 나와있었따. 관심갔었던것은 당연히 시승과 파크어시스트 체험 아니었을까

 

운전을 하면서 문자한통이 날라왔는데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었다. 미리 미리 신경써주는 세심함에 폭스바겐이 이렇게 신경을 써주는구나 하면서, 런칭행사장으로 갈수 있었다.

 

런칭행사장의 전경은 이렇게 워커힐의 넓은 공간에 알맞게 배치를 잘 해놓았다.

 

6세대 골프의 뒷모습은 앞 헤드램프와 조우를 같이하는 컨셉으로 예전에 비해서 남성미를 더 살린 디자인이며, 디퓨져를 통해서 배기파이프를 밖으로 뺴는 형식이다. 기존의 토실토실한 엉덩이에 비해서, 날렵해지고 날씬해진 느낌이다.

 

약간의 튠을 통해서 손본 하얀색 골프는 매력으로 다가왔다. 타이어와 휠을 키우고 에어댐을 대는등의 치장만으로도, GTI급 포스를 만들어 냈다. 검은색 프론트 그릴과 에어 디퓨져와 더불어 더 각진 램프와 블랙베젤이 차의 성향을 더 공격적으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에 CC와 같은 사이드 미러는 정말 괜찮은듯

 

 

 

 행사 당일의 햇볕은 따가웠지만, 날씨의 화창함은 끝내주었다고 전해본다. 더워서 관계자분들은 고생이 많았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워커힐 제이든 가든의 서비스 정신은 최고였다. 하얀색 천과 런칭 행사장의 깔끔함과 정돈됨이 좋았다.

 

 

 

박차고 나오는 골프, 실제 런칭처럼 이렇게 매일 차가 나와 선뵈는것 같았다.

 

폭스바겐 코리아 박동훈 사장님이 직접 나와서 폭스바겐의 철학을 설명해준것은 와닿을 뿐더러 내가 간날 뿐이었는지는 몰라도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폭스바겐 코리아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Section1 , 골프의 역사와 폭스바겐의 철학을 보다.

 

 

이번 런칭에서 눈여겨 볼점은 단순히 골프 뿐만 아니라 폭스바겐의 철학을 전달하려고 하는 노력이 보였다는 것이다. 3시간의 런칭행사가 와닿는 이유는, 이번 행사의 노력들이 엿보였다는 것이다.

 

단순히 골프 런칭? 이게 아니라 골프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해준 전시관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어떤 골프가 와 닿는 지? 런칭 연도를 자세 보길 바란다..

 

 그들의 디자인의 일관성이 부러워지는 대목은 여기서 들어난다. 6세대의 날렵함이 부각되는 모습. 

실내의 변화 그건 어쩔수 없는거 아니겠는가.. 2포크 ㅡ> 4포크 ㅡ> 3포크로~!!

 

투표를 해보자, 클래식함의 1세대 2세대 골프도 마음에 와닿기는 마찬가지다.

각세대의 주행모습과 제작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Section2.. 파크 어시스트로 손을 놓다.

 

티구안을 통해서 처음 적용되었던, 파킹어시스트를 이제 골프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시승기에서는 다양하게 파킹어시스트에 대한 의문을 던지곤 했다. 직접하는게 더 빠를것이다. 그리고 공간이 너무 많이 필요하다.

 

직접해본 파킹어시스트를 하면서 느낀점은

 

그래도 있으면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내 사진을 찍지 못해서 인디게이터를 보여주진 못하지만, 센서를 통해서 주차공간을 찾고, 시키는대로 R과 D를 오가면 자동으로 핸들이 알아서 돌아가는 신기술을 보여준다. 처음 해보는 것이라 적응이 안되었겠지만, 자주 사용하다보면, 일렬주차에 대한 두려움이 적어지지 않을까..? 하는게 결론이다.

 

 

물론 난 그냥 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운전하면서 스티어링휠을 놓는것이 쉽지많은 않은 선택이었다. 전보다 진화한것은 확실하지만, 그래도 라는 생각이 드는건 아직 적응이 안된탓이야라고 외친다.

 

그리고 

여성들에게는 일렬주차는 면허시험에서도 그냥 센서만 밟고나오라고 시키는 난 코스아니던가. 그래도 있으면, 좀더 안심이 될것 같다.   

 

 

 자세히 보면 윈도우에 손을 대고 주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Section 3. 소음을 잊게하는 시승..

 

 정말 많았던 시승차, 내 기억이 맞다면 시승차는 거의 20여대 준비를 한것 같다.

 다양한 색깔들을 비교해서 본 결과는 화이트가 가장 많이 팔릴것으로 예상된다.

 

 

돌아보면, 폭스바겐의 다양한 차종들을 시승했음을 상기한다. 첫차는 투아렉 인디비주얼 V10.. 디젤엔진의 엄청난 토크를 느끼며, 200을 넘나드는 기술에 놀랐다. 르망에 쓰였던 엔진이니 물어보나 마나했다.

 

두번째는 티구안이었다. 2.0TDI의 엔진과 적당한 실용성으로 중무장했기 떄문에 가족용차량으로는 딱일 수 있는 모델이었다.

 

마지막으로 타본것이 페이톤으로 웨딩카로 빌린 3.2 휘발유 엔진이었다.

 

그렇다면 그렇게 강조한 폭스바겐의 철학 가장 적합한 차종을 합리적 가격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생각은

 

이번 골프를 통해서 뚜렸해진다.

 

단단한 하체부터 조용한 실내 안전성까지

 

 인체공학적으로 위로 알라간 윈도우 스위치는 반가운 변화다. 제일 최악은 SM7이었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TDI는 입이 아플정도의 메인 엔진이다. 진동 소음 모든면에서, 따라잡을 엔진이 없을 정도이다. 아마 디젤기술은 더 발달될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버튼류는 깔끔하게 잘 만져지며,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단점이라면, 화려함이 배제되어 있다는것, 화려하면 좋은건가에 대한 폭스바겐의 의문이란 생각이다.

 

여기서 불편함이 극대화된다. 국내 소비자들, 가죽시트와 전동식 시트에 익숙해져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폭스바겐 코리아가 잊은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저 문제에 대해서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안전하게 잘 잡아주는 시트와 에어백 7개가 날 절때 지켜줄것이라는 믿음때문이다.

 

 

모터트렌드에 따르면, 가죽커버를 애프터마켓에서 적용할 경우 사이드 에어백 문제가 생길것이다. 그리고 좋은 연비를 가졌지만, 시트의 무게 무시 못한다는걸 상기시켜준다. 

 실내의 깔끔함 그리고 이번에 변한 3포크 스티어링 휠은 잡기 딱 적당하다. 실내는 단정할뿐 화려하진 않았다. 크롬을 사용하고 카본무늬의 플라스틱의 조립감도 괜찮았다.

 

속이 절때적으로 튼실한 골프는 DSG가 달린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그리고 S모드에서는 조작을 잘 못해서 인지 울컥거림은 여전하지만 그냥 D모드에서는 부드러운 6단 변속으로 연비주행의 면모를 보여준다.

 

 

 

시승을 할순 있었지만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다. 호텔의 길 자체에 적당한 와인딩이 있어도 과감하게 밀어부칠수 있는 여건도 안되었다.

 

강변북로의 80km 카메라도 반갑게 나를 저지해주었다. 실용구간에서의 가속 성능은 검증되었다. 소음 검증되었다. 연비는 검증이 안되었지만, 믿음이 간다.

 

노면의 거친 요철도 i30의 기억을 더듬으면, 훨씬 세련된 맛으로 넘어간다.

 

소음면에서는 어느 기사에서나 그렇듯 달릴때, 서있을때,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잘 절재되어 있었다. 물론 외부에서 느끼는 소음은 당연히 디젤임을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현대와 기아 양대 산맥의 라이벌인 폭스바겐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물론 일본에는 도요타가 버티고 있는건 기정 사실임에 틀림없다.

 

폭스바겐은 이제 비틀과 같은 국민차로 기억되길 바라는게 아니라 자동차라는 명사를 탐내고 있다. 폭스바겐 자체가 자동차라는 뜻이 되는 걸 꿈꾸는 브랜드 골프는 그중에 가장 중심이 되는 모델일것이다.

 

 

그럼 마지막으로

 

한때.. 모 자동차 사이트에서 올라온 질문

 

 

골프를 살것이냐? YF를 살것이냐?

 

단점을 꼽아본다면, 역시나 뒷공간은 좁다. 레그룸으로 인해서 돌아서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다. 뒷자리 얼마나 많이 태우는가? 얼마나 오래 태우는가? 고민해보자. 365일중에 뒷좌석에 몇시간을 태울것인가? 이 난제를 극복한다면, 골프를 추천한다.

 

어쩌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저 질문에..

 

나의 답은.. 일단은 골프로 기울여졌다. 차에 대한 내 철학은 달리는 즐거움이 첫째요, 디자인이 두번째요, 안정성이 세번째다.

 

높은 연비의 골프가 일단 마음에 들었고, 꾸준히 올라가는 속도계와 탄탄함과 핸들링이 마음에 들었다.

 

디자인, 요새 나의 순위에는 해치백이 탑 랭크다. i30부터 시작해서 미니쿠퍼, 골프까지..

 

마지막 안전은 제발 국내자동차 브랜드가 더 좋은 에어백 달아주길 바란다. 안전 옵션에 대한 불감증 인정한다. 그래도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 아니인가?

 

물론 사고의 확률.. 낮다.. 에어백 도움이 안될수도 있고.. 안터지는 수입차 사례도 봤다. 그래도 가족의 안전을 생각하고, 차의 기초가 탄탄한 골프를 인정하고 넘어가야되진 않을까..

 

 

 

이번 런칭 및 시승행사에서 나는 커다란 감동을 얹고 간다. 폭스바겐 코리아의 이번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져 나가길 바랄 뿐이다.

 

 

P..s 런칭행사의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내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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