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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보내며...

. |2009.09.27 20:17
조회 355,878 |추천 941

그동안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셨지만..

동생은 끝끝내 먼길을 가버렸네요.

동생은 오늘 아침에 화장을하여 한줌의 재가 되었습니다.

좋은곳으로 가서 편히 쉬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여러분들의 문자들과 덧글들을보며 많은 힘을 얻었고,

많은 괌심을 가져주셔서 경찰수사도 빠르게 진행됐었고, 

많은 분들이 돌아오길 염원해주셔서 이렇게라도 돌아왔습니다.

저흰 동생이 발견된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누리꾼 여러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동생일로 많이 고생하셨던 많은 경찰분들,

정말 수고많으셨고,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답답한 마음때문에 이래저래 수고를 끼쳐드려서 죄송하고요.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여러 언론매체에서도 많이 도와주셨었죠.

그동안 저희가족 때문에 많이 고생하셨는 데...

수고 많으셨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추천수941
반대수0
베플...|2009.09.27 20:41
무사히 돌아와서 돌아왔다는 글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되었다니 굉장히 유감이에요.. 무엇보다도 동생분께서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래요.. 가족분들도 상심이 크실텐데 힘내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베플힘내요|2009.09.27 23:47
단순 가출이길 바랬는데.. 힘내요 금희양 제발 이 사건 그냥 묻히지 않기를.... 이건 100% 타살입니다.. 끝까지 수사해주세요;
베플캐나리|2009.09.28 10:02
아니라니까요! 어찌 이런일이 있어요. 경찰에선 자살로 종결했다는데 당췌 이게 말이 됩니까.? 자살할 녀석이 배 위에서 팬티만 입고 뛰어내리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발견된 근처에서 휴대폰과 학생증이 발견됐다는데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팬티만 입고 뛰어내렸다며요. 그게 왜 함께 발견된거랍니까.? 저 금희씨랑 자주자주 연락하면서 완도다시 오게된다면 함께 찾아보자고 하고 매일매일 판에 들어와 소식듣고 저도 저만한 남동생이 있어서 정말 애뜻하고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며 기도했던 사람이에요. 지금 머릿속이 너무 하애지네요. 진짜 어찌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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