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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내 번호 딴 남자

비오는저녁 |2009.09.27 21:27
조회 1,891 |추천 0

안녕하세요.

어제 토요일 클럽가서 신나게 놀고 온 22살 여자 입니다.

예상치 못하게 슈프림팀이 와서 더 신나게 놀았던~

 

 

그건그렇고,

 

새벽 3시쯤이었나 4시가 다되어서 같이 놀고 있던 일행들은 잠시 쉰다고

bar 에가서 앉아 있고 저 혼자 DJ를 보며 혼자서 열심히 놀고 있는데 (계단 앞 구석)

스테이지에 4명정도? 남자 무리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 무리들중 한명이 가끔 저를 쳐다보길래 우연찮게 눈 돌리다가 저와 눈이

마주친거라고 생각이 들어 무시하고 그냥 혼자 막 놀고 있었습니다.

 

 

10분 15분이 지났나? 그 동안 그 무리들이 가끔 저를 쳐다보더니, 좀 있다가

그 중 무리 한명이(첨에 저를 보고있던) 저한테 오더니 폰을 내밀었습니다.

메시지함에 입력 되 있는 문자를 보니, 기억이 잘 나질 않지만...

 

'죄송한데 그 쪽이 괜찮아서 그러는데 실례가 안된다면 번호를.. 어쩌구' 하며

문자가 입력되있는 폰을 보여주는겁니다.

 

클럽가서 번호 달라고 한 남자들 가끔보면 그냥 지나가다가 번호달라고 하거나

저한테 마음이 아예 없는데도 번호를 달라고 하는 남자들은 눈에 딱 보여서

번호를 안알려줬는데 이번 케이스는 좀 다른것 같기도 하여 알려 주었습니다.

 

제스처로 전화드릴게요! 라는 시늉을 하더니 그 무리로 다시 가더군요.

전 그 자리에 계속 있으면 계속 보이기 때문에 민망해서 저의 일행한테로 갔습니다.

 

 

제 번호 딴 남자가 그렇게 이상하지도 않고, 나름 기대가 되어서 그런지

연락을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연락이 오질 않네요.

 

이럴경우 남자들은 왜 연락을 하지 않는걸까요.

혹시 제가 간다음 더 괜찮은 여자를 만난건가.

근데 일종의 보험 이라도 들려는 마음으로 연락 하는게 맞지 않나요.

 

 

혹시 내일 월요일 평일에 연락이 올수도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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