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옷을 담아둘 요량으로 인터넷에서 박스를 구매했습니다. 마침 그 주 토요일날 쉬는 날이어서 토요일날 배송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목요일날 전화해서는 집근처인데 못 찾아서 그러니 나와주시면 안되겠냐 더군요...--^ 토요일에 배송해 달라고 메모까지 남겼는데...__^ 그래서 나 회사이고 토요일날 배송해 달랬는데 왜 벌써왔냐고 물으니 메모를 확인 안했다나요... 토요일날 다시 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 토요일날 택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 넘의 택배가 하루 다 가도록 너무 안와서...
114를 통해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통화한 시간 PM05:30)
오늘 토요일이고 이미 배송이 끝났을 시간 같은데...
오늘 배송해 주겠다고 해놓고 왜 안오냐고...
따졌더니 아직 안 끝났다고 하면서 지역 담당기사 연락처를 알려주시더군요...
그 담당기사에게 연락했더니...
자기는 그 날 쉬는날 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맡겼다고 하면서 그 사람의 연락처를 알려주더군요...
슬슬 짜증이 올라오고...
그 맡았다는 분에게 전화해서 왜 안오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미 왔다 갔답니다.
내가 집에서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부르는 소리도 없었고...
전화가 온것도 없는데...(택배 기사분들이 집을 잘 못 찾는걸 알고 배송전 연락요망 이라고 메모에 같이 남겼었습니다...--^)
이미 왔다 갔다뇨...
너무 화가 나서...
나 오늘 하루종일 기다렸다고... 오지도 않고서 언제 왔다갔다고 거짓말 하시냐고 막 따졌습니다.
저 한테 전화도 했고 막 외쳐 부르기까지 했다고...
내가 지금 처음 전화하는데 언제 전화했냐고... 당장 가지고 오라고 소리쳤습니다.
그 아저씨도 기분나빴는지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오후6시쯤...
그래도 안와서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바로 다시 전화올줄 알고 전화번호 갖다 버린...--;;)
다시 지역담당자를 통해 그 아저씨 전화번호를 받고...
다시 전화했더니... 집 근처라고... 전화했다고... 나와달랩니다...
받으러 나갔더니 집앞 큰길에 와 있더군요...
끝까지 나에게 전화를 하고 불렀다고 거짓말 하는 겁니다.
내가 착신목록 보여주면서...
'어디? 여기 아저씨 착신번호가 어디있어요? 나에게 언제 전화 했어요?'
라고 따졌더니 자기 발신번호를 보여주는데...
보려는 찰나 자기가 막 번호 내려보더니 폴더를 닫아버리더라구요...
잠깐 본 번호에 제 번호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다시 한번 전화를 하더군요...
그때 저는 혹시 '이 아저씨가 전화를 했는데 내 전화기가 안울린건가?'하고 잠깐 생각했었는데...
바로 제 전화기가 울리더군요...
정말 짜증나서...
그래놓고 왜 자꾸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따지냐구...
자신의 점수가 깎인 다나요...
지 점수만 중요하고 고객이 물건을 제대로 받건 말건 상관 없는 겁니까??
진짜 짜증나서 고객센터에 다시 한번 전화해서 따질려다가 내 일이 급해서 참았네요...
모든 택배기사 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본인에게 고객항의가 불리하다면 좀더 친절해야 하지 않나요...
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