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밤자고일어나니 톡이네여.
네 톡커분들의 소중한 리플 감사합니다.
우동먹다가 이거 보고 뿜었어요.
뭐, 장난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 의견들 다 봤는데요, 이 나이에 남이 제 연애에 감놔라 배놔라 한다고 들을 사람도 아니니까요, 저는^^* 그러니까 제 연애 상담 할 데가 그렇게 없냐는 질문을 보고 제일 웃었네요.
혀는 안 쓴걸로 판명됐구요 ㅎㅎ
계속 예쁘게 사귈게요~ 관심 감사합니다
그리고 운영자님, 완소 하하랑 홍철이 뽀샵까지 해서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또 소녀떼인걸 어떻게 알고*-_-*
그리고 마지막으로
賢, 사랑합니다♡
+축하해준 ㅂㅎㅇ씨 커플, 알콩달콩 잘 사귀길 바래여. 염장은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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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말그대로..
남자분들 중 남동생 혹은 형과 같이 지내는 분에게 여쭙고 싶은 말인데요.
제 남친은 군대 갓 전역한 동생과 둘이서 자취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둘이 사이가 좋아요. 초등~중학교때까지 피터지게 싸우다가 고등학교 들어와서 친해지고 지금은 정말 굉장한 우애를 자랑합니다.
동생이 가끔 남친과 저를 시샘하는데요, 통화하는데 옆에서 너는 내여자니까를 형은 내 남자니까로 바꿔서 부른다든지 남친 핸드폰 메인의 제 사진을 기본 바탕화면으로 바꿔버린다든지 하는 귀여운 행동을 자주 한답니다 ㅎ
동생은 굉장히 무뚝뚝한 성격이에요. 남친이 저 처음 동생한테 소개시켜 줬을 때, 동생 목소리 딱 한번 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근육도 좀 있고 남자답다고 해야 하나요. (남친은 호리호리한 체구에 좀 공부만 할 것 같은 인상.. 이구요.)
동생도 여친이 있어서, 커플핸드폰까지 맞추고 알콩달콩 사귀는 것 같구요.
근데 어제...
어제도 평소와 다름없이 통화를 즐기던 중, 동생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더니 남친이 갑자기 "으악!! 그만해 하지마아!! ㅋㅋㅋㅋ" 이런..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라서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남친이 그럽니다.
동생이 뽀뽀를 했다고....-_-;;;
한번도 아니고, 통화하는 내내 한 두세번 당한 것 같네요.
그냥 장난일 수도 있는데, 저는 많이 당황했어요.
제가 자매중 맏이인데도 저는 동생이랑 스킨십이라든지 거의 안합니다. 무뚝뚝한 언니죠. 장난치고 잘 놀기는 해도 뽀뽀까지는.. 전 아버지 출근하실때 뽀뽀도 초등학교 3학년때 이후로 안 하구요..
그래서 이해가 안 됐죠. 왜냐하면 제가 안 그러니까. 아무리 장난을 쳐도 뽀뽀는 절대 안 하는데.
게다가 남자들, 형제끼리 아무리 친해도 뽀뽀한다는건 상당히 이상하지 않습니까!!!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애정표현같은걸 잘 안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후.. 남친은 웃으면서 동생이 시샘한다고 자기는 시샘을 먹고 자라는 만인의 연인이라고 장난을 치는데.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혹 이상성애자(흔히들 말하는 게*나 레***?) 성향이 있는 건 아닌지..
제가 쓸데없이 걱정하는 건가요?
남자분들, 형제분이랑 친하게 지내시면 장난으로 뽀뽀도 합니까?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