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27살 여자 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심장이 터질 것 같고 숨이 막힐 것 같습니다..
나영이를 잘 모르는 저에게도 이런 감정을 일으키는데 가족분들은 어떨지.. 감히
상상을 할수 조차 없네요..
손이 떨려 계속 오타가 나 지웠다 썼다를 반복합니다.
항상 눈팅으로만 톡을 보다 이렇게 제가 쓰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처음엔 정말 그런 쓰레기가 다있나 너무 화가 났었는데요.
상세문서를 읽고 분노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피곤해 자려고 누웠는데(주말까지 일함;;)
화가나서 여기에 이런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잠을 잘수가 없을 것 같아 씁니다.
사실상 우리나라 강간 법이 미약한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고,
법자체를 변경하지 않은 한 범인에게 사형 또는 무기징역을 때리 수는 없겠죠.
판사나 변호사 검사들은 객관적인 입장(감정이들어가지 않는 상태)에서 법에 따라
판결을 내릴테니까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범인의 신상명세를 공개(+사진) 했으면 하는 겁니다.
현재 범인의 신상은 50대 男 이것 밖에 없지 않습니까?
이 범인도 분명 가정이 있을텐데요
얼굴과 신상명세를 공개해 평생 강간+살인미수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게 해야 합니다.
숨조차 쉬지 못할 만큼 우리나라 모든 사람이 경멸의 눈빛을 보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살인보다 강간이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살인이 덜 나쁘다는 뜻은 아님)
평생 나영이가 강간을 당했다는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가지고 (신체적 포함) 살아야
하는게 살인죄보다 덜 하다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그냥 아무도 제 글을 읽어주지 않으시더라도 지금 제가 이렇게 글을 쓰지 않고서는
도저히 편히 누워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ps. 지금 대두 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다는 걸 알지만(부산고교생등) 제발
이 사건 이대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한번 읽고 분노하면 그뿐이지만,, 평생 나영이는 그 굴레 속에서 숨 죽이고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