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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엔20살이넘어린가여?????

곰도리 |2009.10.02 08:47
조회 1,602 |추천 0

 

안녕하세요 25살 대한민국건아입니다 ㅋㅋㅋ

 

현재 휴학중이고ㅋㅋ사업준비중이고여ㅋ

 

저에겐 빠른90년생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댓글10개이상에 인증합니다ㅠㅠ)

인증 - 여자친구홈피 www.cyworld.com/atta741

 

 

여자친구가ㅋㅋ지금 멀리서 일하고 있거든여...

 

저는 경남이고.. 지는 경기도 가있어여..

 

 

 

여자친구는.. 집이 좀 힘들어서..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어여

 

자기가 다니고 싶은 학교도 못다니고 휴학내고 올라간거라..

 

돈버는데도.. .또 애가 어리니까.. 적응 못하고 힘들어하더라구여

 

매일 찡찡대고 나한테 짜증내고 다받아줬죠

 

커플요금제에 매일 전화하고 영상통화도하고.ㅋㅋ

 

나도 한달에 한번은 올라가고.. 지는 여름휴가때 내려오고.. 이번 추석휴가때 내려

 

오겠네요..

 

저는 그래여.. 제 주위에 애들도 차츰 장가가고 하니깐 나도 얼른 하고 싶거든여

 

25살이 또 어리다하면 어린나인데.. 또 막 여자를 만나고 대이고 그럴 나이는 아니

 

자나여..ㅋㅋ 그래서 전 얘랑 떨어져있어도 .. 여자친구만 생각하고 그라는데..

 

여자친구는.. 점점 일하는데에 적응하면서 저를 잊어가는 거 같아서.. 씁쓸하네여..

 

 

나는 진짜 여자친구가.. 이쁘고.. 착하고.. 귀엽고해서 이대로 2-3년만 사귀게 되면

 

결혼생각 까지도 하고 있는데... 애는 또 애다보니까 .. 무슨소리하냐고..

 

나 아직어리다고... 근데또 지가 회식자리에서 술 많이 먹고 힘들면 오빠 돈 많이 벌어서 나좀 빨리 데리고 내려가라고 그럽니다..

 

그럼 또 힘드네요.. 아무것도 못해주고...

 

제가 결혼에 대한 얘기를 좀 자주 하는 편입니다.. 저 진짜 여자만나면서 이렇게

 

결혼하고 싶은여자도 처음이었고... 애가 어릴때부터 힘든일이 많아서 또래보다

 

철도 들었거든여ㅓ..  그래서 저희집에도 대충 아시는 상태입니다..

 

이번 여름휴가때 경남에 내리 왔을때 저희 아버님 보여드렸는데..

 

여자친구가 낯을 가려서 대답도 제대로못하고 버벅거리고 있는데 아버지가..

 

어무니도 부르는 겁니다 ㅡㅡ;;; 여자친구 얼마나 뻘쭘했을까여...

 

저희집에서도 진지하게 보십니다... 허허;; 나도 이렇게 까진 될지 몰랐네요..

 

 

첨에 부모님앞에서 우물쭈물하던 모습때문에.. 좀 마이너스가 많앗습니다..

 

아부지도.. 애가 야무치지 못할꺼 같다고.. 어무니같은 경우는... 집을 좀 보시거든여..

 

저희 어무니가 여자친구한테.. 어느동 사니 "ㅇㅇ동살아요" 게임 끝이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소문이 좋지않은 동네였꺼든여... 그런 어무니가 좀 짜증나기도

 

했지만... 여자친구한테 얘기도 못하고.. 내가 여자친구 칭찬만하고 잘하면 되겠지..

 

해서 2달에 걸쳐서 제가 말한 끝에.. 지금 경리하는 여자친구..

 

이번에 저희 사업잘되면 데리고 내려와서 쓰자고 하더라구여.ㅋㅋ

 

아직은 일한지 3개월밖에 안되서 잘 모르겠지만..자기도 공부중이라고하고..

 

나사업한다고..자기는 이런거공부하는게 일이라며.. 세금.. 뭐 잡다한것까지 다 알아봐

 

줍니다.. 그걸 정리해서 저랑 저희 어무니한테 말도 해주고..정리한걸 또 저한테 공부하라고 주고...

 

자기도 하던 공부 계속하고 싶어하고.. 근데 여자친구 집안일 상..2년안에 내려오질 못합니다...

 

아예 이지역 다시 내려와서 지금 경기도만큼 벌지못하면 말이져...

 

그럼어쩌겠어요.. 제가 사업잘되서 얼른 데리고 와야겠져ㅓ...

 

 

나는 이런저런계획 세우고 .. 멀리떨어져있어도.. 막 설레고.. 기분좋고....

 

그런데.. 여자친구한테 그런얘기하면 정색합니다...  

 

나름 내 여자친구는 개념있고..착하고... 철도어느정도 들었따고 자부했었는데..

 

그럴땐.. 저희 부모님 핑계대면서.. 그냥 무섭다고.. 거기다 아직은 나 20살밖에

 

안댔는데 뭘 그렇게 생각해대냐고 왜 오빠생각만 하냐고.. 막 그럽디다..

 

김빠지네요 ㅋㅋ 나는 진짜 니가 좋아서.. 그렇게 말하는 거라고.. 나진짜 이런기분

 

느껴본게 니가 첨이고.놓치고 싶지 않다고..ㅋ 그랬습니다..

 

그럴수록... 더 거리가 멀어지는듯한 기분이듭니다..얘가 나한테..거리두는 듯한

 

느낌...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기 힘들다고... 근데 난 자꾸 욕심이 생기고.....

 

 

20살... 사고 안치고는 결혼하기 어렵습니까??

 

진짜 사고쳐서라도 결혼해서... 그니까..빨리 경기도에서 내려오게 하고싶은데...

 

휴...... 정말 어려울까여?.. 자기혼자 지고있는 경제적인 어려움...

 

결혼이라면 같이 나눌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냥 도와주면 여자친구 집에서도

 

싫어할테고... 그냥 아무것도 없어도 여자친구가 좋은데.. 집에서 뭐라고 해도..

 

(사실 고졸이라고, 또 멀리있다고.. 집이 못산다고.. 그런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

계세요.. 부모님이... 근데 그건 내가 다 고쳐낼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 여자친구랑 결혼하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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