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L경찰아저씨 감사해요(작성자사진有)

 어제 친구랑 일산으로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런데 시계를 안보고 놀아버려서

추석연휴를 잊고 평일이니 지하철이 늦게까지 있는줄 알고

지하철을 타러가니 끊겼다는 청천벽력같은 공익요원님의 말;;;;;;

휴;;;;;;

어머니는 30분내로 들어오라고 엄청 화를 내시고

여기는 일산, 내집은 성남;;;;;;;;

택시타면 엄청난 택시비,,,난 그큰 택시비를 감당할수 없어

일단 친구랑 서울로 나가는 빨간버스를 타고 서울역에서 내렸습니다;;

친절한 버스기사 아저씨를 만나서 건너편에 아직 버스가 있다는걸 알려주셔서

친구랑 냅다 뛰었습니다; 시간이 새벽1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다행히 버스가 왔고 저랑 친구는 발을 동동거리며 성남간다고 말하니

또 친철한 버스기사분께서 숭례동정거장에 내려 성남가는 빨간버스를 타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너무 감사해요 ㅜ.ㅠ

어머니 한테 계속 전화오고;;; 무서움에 벌벌떨다 숭례동 버스정거장에 내렸습니다.

새벽 1시가 휠씬 넘어가고

다행히 버스가 있는지 사람이 있더군요;; 술취한 한분

이제 버스기다리면서 버스비낼돈 계산해보는데 이런, 천원이나 모자랐어요';;;;

절규를 했죠 친구랑 돈을 긁어봐도 2640원 헉;;;;;;;

발을 동동거리다가 버스정류장엔 술취한사람밖에 없어서 돈빌려달란말도 못하겠고,,,

난 후불교통카드기능이 안되는 체크카드밖에 없고

ATM기계없고 지나가는 사람없고,,,;;

마침 조금 떨어진 곳에 경찰아저씨 한분이 서계셔서

조금 머뭇하다가 친구랑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지갑을 꺼내 천원을 꿔주셨습니다 ~~~♡

오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고 꾸벅꾸벅 인사하고

정말 꼭 갚겠다고 계좌번호알려달라고 했는데

괜찮다고 했는데,

안된다고 제가 너무 감사해서 꼭 갚겠다고 해서 계좌번호 받았습니다

친구랑 다행히 버스를 타고  성남으로 들어왔습니다.

새벽 2시30분이가 넘었고,,,

집에 오니 새벽 3시...씻고 누우니 4시

친척집가느라 6시에 일어나 2시간 자고ㅋ

버스 3번타고 3시간만에 집에 귀가;;;

오늘 경찰아저씨가 꿔준 돈 값을 겁니다

키도키고 남자답게 잘생긴 LJH 경철아저씨 감사해요(실명이 거론되면 곤란할지도 모르니깐 이니셜로..ㅋ)

설마 저보다 더 어릴지도 모르겠지만,,,ㅋㅋ 

지금 바로 인터넷뱅킹으로 쏴드리겠습니다.

남자친구가 없는 저는 사심이 생겨 또 다시 뵙고 싶군요;;ㅋㅋㅋ

 

 

   <- 저에요~ㅋㅋ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