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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나의 알바, 잊지못할 추석을 보냈습니다

슴살남자 |2009.10.06 04:46
조회 2,498 |추천 35


안녕하세요^,.^

부천사는 스무살 남자입니다 ~

다들 추석 잘보내셨는지요 ?~

전 빨간날짜는 절때 쉴수 없는 일을 하구있답니다 ㅠ_ㅠ

 

보.드.카.폐

다들아시나요?ㅋㅋㅋ

피시방,노래방이 막 생길무렵엔

한번쯤 가봤을만한?

지금은 놀거리가 많아 장사가 잘안되요 ㅠㅠㅠ

맨날 사장님 눈치보면서 일하구있어요...흑흑

 

친구들한텐 5덕5덕 소리들으며 일하구있지만
 게임 100가지넘게 알고있어서 자부심느끼며 ^^ 살구있습니다 ~


남들이 경험(?)하지 못할만한 일을하구있어서
일하다보면 별의별 손님들두 많이옵니다....

서비스직이 처음이 아니라(전 대학안갔어요 ^^;;)손님요리하는법에 대해선
일가견이 있다구생각했는데

휴... 게임설명잘못해주면 무시 장난아닙니다ㅠㅠ

모든지 입만열면 의심의 눈초리 *_*

아! 제가일하는곳은 게임을 손님이 고르면

제가 직접가서 게임갔다주고 설명하는 이런식?

아직 일한지 한달정두밖에안되서 어려운게임 나가면 초긴불...(초조,긴장,불안)


얼마전에 손님이 왔는데 게임(루미큐브)을 달라고 해서 머리속으로 어떻게설명할지
정리하면서 테이블로 갔습니다

나:네 루미큐브 설명해드릴께요!~
   우선 색깔은 빨간색,주황색,파란색,검정색이있구요
   숫자는 1~13까지있습니다~~
   이게임은 훌라랑 비슷한게임인데 자기가 가지고있는패를 다내려놓으면이기는게임입니다 !
  
(네...설명 잘하구있었습니다

게임같은거보면 히든카드는 꼭하나씩 있잖아요?

이게임도 조커라는 패가있는데 엄청 중요한 패지요 *_*

중요한만큼 설명도 잘해야겠죠 ?)

 

 

 


 

 

 

나: 네 ! 이해하셨어요 ?~ 자! 이제 이 조까가 있는데 ....................응??

 

 

 

 

 

 

 

 

 

 

손님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조까가아니구요 조커입니다  죄송해요 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평소에 발음이쎄던 저... 사고를치고 말았지요 ㅠ_ㅠ

어떻게든 수습하려했으나 이미 벌개진 얼굴, 머리속은 백지상태

커플이였는데 정말 민망하더라구요 ㅠㅠ


겨우겨우 설명마치고 카운터로 돌아와서 바보바보를외치며 자책하구있었죠

일끝나구
집오자마자 컴퓨터를 키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우유가 1L짜리가 3개씩이나....

유통기한때매 다버리면 아까워서 컴퓨터하면서 꿀꺽꿀꺽 두통이나 마셨죠 ~

자 ! 이제잘시간 ^^

요즘 꿈을 자주꿔서 이번에 어떤꿈을 꿀까 기대에 부푼상태로 잠들었죠


(꿈속 상황)

평소친하던 친구들이랑 항상 얘기하던 장소에서 야부리(얘기)를 털고있는데


오줌이 너무 마려운겁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봉고차가 한대있길래 바퀴에다 물주고 싶은 충동이...

 

나:얘들아 나 오줌마려 오줌좀 쌀께

 
(쉬이이.............................................................
...................................................................
.....................................................................
.........................................................................
.......................................................................
.........................................................................)

나:얘들아 ㅠㅠ 나성병걸렸나봐 오줌이 안멈춰

 

친구들:우왕굳ㅋ

 

나:힝 어카징

 


오줌은 15분째 끊키지 않았고 ...계속싸고있는데 어떤아저씨가 저한테 다가오는겁니다

 

아저씨:너 내차에다 뭐하는짓이야 ! 이자식 내폰번호 얼른 적어!!!!!!

 

나:힝 오줌때매 핸드폰 잡을수가없어요 ㅠㅠ 번호불러주세요ㅠ_ㅠ

 

아저씨: 이새끼가!! 011-112-xxxx

 

나,내친구들:응? 112?

 


눈떠보니 꿈 !

다행이다를 연신 외치며 기지개를 핀 순간

배에서 차가운 물이 주르륵 흐르는................아....ㅈ망 ㅋ
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젯밤 우유를 두통마셔버리는 바람에 이불은 폭포수가 되있었죠


스무살... 그것도 따른날도아닌 추석 ㅠㅠㅠ

이상황을 어떻게 처리하지...
일딴 이불을 들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팬티를 벗고 샤워를하는데 안방열리는소리....

 

아빠:화장실누구야 빨리 안나와?

 

나: 네...아빠 금방나갈께요

 

나오자마자 아빠는 담배를 물고 곧바로 뛰어들더군요


3초간정적.....

 

아빠:이새끼........야 ! 너 이불 왜 화장실바닥에다 깔아놨어!!

 

나:힝 벌레가 무는거 같아서 잡으려고요

 

아빠:이문디새끼가!!

 


볼일을 다 보고 한번째려본뒤 안방으로 들어가시더군요 ㅠㅠ

에휴 스무살 다컸다고 생각했는뎅

오늘까지 아빠랑 말안하고있음 ㅋ

글쓰는건 처음이라
앞뒤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직딩 여러분 힘내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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