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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10만원 내고 실기도 못보는 전문계학생들

대학의만행 |2009.10.06 15:55
조회 3,846 |추천 32

 안녕하세요. 저는 주말에 톡을 몰아보는 고3 수험생입니다.

안산에 있는 전문계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체대를 가기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어이없는 일이 생겨서 이렇게......

네이트판에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ㅠㅠ

 

 

 

 일단

  ***전문계 학생은 '전문계 전형' 이라는 것을 통해 전문계 끼리의 경쟁으로 대학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체능 계열은 인문계 아이들과 같이 경쟁하는 '일반전형' 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9월 14일날, 제가 다니는 체대입시학원에서 인천에있는 ㄱ대학교에 일반전형으로 체육과학부 수시1차 원서접수를  했습니다. 

저희학원에서 40명이상이 썼고 그중에 저를 포함하여 5명이 전문계학생입니다. 그런데 9월 30일 날 "너네 전문계애들 ㄱ대학 접수못하는거 알았어? 너희 실기 못봐" 라는 선생님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접수할때 자신이 해당하지 않는 전형으로 접수하려고 하면 오류가 떠서 접수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ex. 농어촌 전형이 아닌데 농어촌 전형으로 하면 접수가 되지 않고 오류가 뜹니다.)

하지만 저희가 접수할 때 이런 오류는 뜨지 않았고, 접수가 되었으며 수험표가 나왔습니다.

 

 

실기볼 자격이 없다고 해서

작년 모집요강과 이번년도 모집요강을 살펴본 결과 작년모집요강에는

  ⊙ 수시 2학기 일반전형은 인문계 고등학교 출신자에 한함  이라는 말이 쓰여있었으나 이번년도 모집요강엔 구체적인 내용없이 작년모집요강과 똑같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형에 의하여 등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인문계고, 외국어고, 과학고, 검정고시 출신자(종합고등학교 보통과 포함)  이라는 내용 밖에 쓰여있지 않습니다.

 

 

 

경쟁률이 18:1정도 였는데 12:1정도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떨어진 아이들은  전부 전문계아이들입니다.

내일(7일)이 ㄱ대학교 실기입니다.

하지만,  전문계 아이들 200명 가까이는

100,000원 씩이나 내고 실기도 보지못하며 접수비 환불도 절대불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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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대학에 200명정도의 전문계 학생들이 접수를 했고, 그 학생들이 모두 실기를 볼 수 없이 100,000원이란 큰 돈을 날리게 됬습니다. "제대로 보지않고 접수한 사람 잘못이다", "10만원 정도 잊어라" 이런 분들도 계시네요.  물론 제 잘못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약 200명이 잘못 접수할 정도면 문제 있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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