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친구 키 때문에 결혼반대에 부딪혔어요

로맨티스트 |2009.10.07 01:39
조회 8,062 |추천 0

안녕하세요...

 

27살의 남자입니다..

 

잡다한 내용 빼고 본론부터 적을게요

 

저에게는 24살때부터 사귀고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 첫사랑..횟수로 3년넘었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이겨내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부모님께 처음 여자친구를 보여드린날..

 

그날 집에서 엄청 혼났습니다..

 

아버지께서 이렇게 까지 보수(?)적이실줄이야....

 

여자친구는 키가 150이고 저는 180입니다

 

(참고로 두명모두 공무원시험에 합격하여 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공무원 어머니는 주부, 여자친구 아버지,어머니는 두분 다 공무원이십니다) ( 이 내용을 적은 이유는 집안 사정은 두 집이 비슷하다는 뜻으로..)

 

 

부모님께서 제 여자친구를 보시더니............엄청 반대하십니다

 

진짜....너무너무 반대가 심합니다

 

아버지는 보는눈이 그렇게 없냐느니 키가 해도해도 너무 작다고

 

키가 작으면 나중에 애낳아도 그렇고 제가 여자친구랑 평생 다니는데 나중엔 창피해지기도할거고 남보기에도 부끄럽고 남보이기에 안좋고......... 대충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니

 

더 나아가서  친척형 여자친구는 늘씬하고 얼마나 멋있냐는둥..

 

니가 그 여자애랑 결혼하면 아빠 체면이 뭐가 되겠냐는둥... 집안망신이고

 

또 나중엔  족보 어쩌고 하면서 족보이야기도 꺼내시더군요...

 

제가 아직 그런것을 이해하기엔 어린걸까요?

 

도무지 아버지의 말씀을 이해할수없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나 톡에서나  부모님 반대 거스른 결혼으로는 행복해질수 없다고 하던군요.

 

그리고 지금 반대가 너무너무 심해서 결혼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 부모님은 저를 허락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결혼할생각도말라며..결혼하는순간 확 죽어버리신다며...

 

정말..................너무심하셨어요 반대가................

 

욕도 엄청 먹었죠...

 

요 몇일동안 힘든시간을 보내다..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처음엔 무작정 어떻게 되든 도망쳐서라도 여자친구와 같이 살아야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계속 생각하다보니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불효인거같고..

 

어떤 선택을 하던  부모님 이나 여자친구 중 한쪽은 엄청난 상처를 받을거같기도 하다는생각에.......

 

 

톡커여러분...조언이나.......어떻게 해야할지  도움 부탁드려요..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나여자|2009.10.07 02:04
나시집못가는거 ㅜㅜ?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