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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레느여우 |2009.10.10 14:22
조회 128 |추천 0

개요[ 내용편집 ]

사람에게 있어서 모발 그 중 특히 두발은 비록 생명과 직접 연관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외부 충격이나 자외선 등으로부터 두피 등을 보호하고 피부의 작은 솜털 등을 통해 특별한 감각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 온도 조정 기능을 통해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등의 일반적인 모발의 기능 외에 외관상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사회 활동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모발은 사회적으로 힘과 젊음, 성적인 매력, 그리고 심지어는 종교적으로 신성함 등의 이미지를 갖고 있으므로 탈모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으로 제약을 많이 느낍니다.

또한 탈모 부위가 광범위할수록 부정적인 사회 정서적 생각이나 인식, 즉 예를 들면 자기에 대한 남들의 생각에 대해 걱정하고, 실제보다 더 나이가 심하게 들어 보인다고 느껴 자기 신체상(body image)에 대해 불만족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거울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고 심하게는 사회적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또는 오히려 이를 감추기 위해 과장된 옷차림이나 행동 등을 하는 등 굴곡된 심리를 갖게 됩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가 점점 힘들어지면서 인격의 황폐화까지 초래되기도 합니다.

최근 사회가 발달하고 경제가 풍요로워짐에 따라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에게서도 미용에 관한 욕구가 증대되고 외모에 대한 사회의 인식도 점차 변화하게 됨에 따라 차츰 사람 머리에 발생하는 탈모증에 대한 여러 가지의 연구 및 임상 술기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의[ 내용편집 ]

인체의 모발은 주로 특수한 섬유성 단백질인 케라틴(kerati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일정한 강도와 탄력성, 그리고 화학 물질에 대해 저항성을 나타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모발대(hair shaft)는 피하지방 층에 위치하는 모낭 속에서 활발한 세포 활동을 보이는 구조물인 모발 간질(hair matrix)의 죽은 단백질의 부산물로서 모낭의 기저부에서 활발하게 분열하고 있는 세포들이 탈수화와 화학적 변화의 과정을 거쳐 죽으면서 케라틴화 되어 점착력이 있는 단백질이 많은 기질에 의해 밀집되고 접합됨에 따라 눈에 보이는 모발대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모낭 기저부에서 죽은 세포들이 더해지면서 모발대가 밖으로 밀려나와 모발이 자라는 것으로 보이게 됩니다.

증상[ 내용편집 ]

두피에는 약 10만개의 모발이 있으며 인체의 모발은 하나하나가 독자적인 모발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발의 주기는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성장기

머리카락이 살아서 성장하는 시기로써 뿌리상태에서 털을 만들어 냅니다.

성장한 모발은 피부 밖으로 나와서 자라게 되는데 머리털의 경우 성장속도는 평균 한달에
1cm정도 자랍니다.

성장기는 보통 3~6년이며, 모발의 85%~95%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신체 표면에 드러나 있는 대부분의 머리와 체모는 성장기의 모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퇴행기

성장기가 지난후 쉬는 시기 입니다.

모발의 생성이 멈춘 상태로 모발의 뿌리 길이도 1/3 로 줄어 듧니다.

퇴행기는 2~3주 정도 계속됩니다.

휴지기

수명을 다한 휴지기의 모발은 그 밑에서 생성된 새로운 모발에 떠밀려 빠지게 됩니다.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마다 쑥쑥 빠지거나, 드라이를 할 때 빠지는 모발은 거의 휴지기의 모
발입니다.

전체의 5-15%가 해당됩니다.

그렇다면 탈모란?

보통 탈모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를 보면 대부분 주관적이고 관념적입니다.
물론 명백한 탈모증세 및 병변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명백한 병변이 없고 객관적으로 탈모 모발 수를 세어보거나 모발모양을 관찰하지 않으며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머리수가 줄었어요"라는 증세를 보면 모발이 가늘어져 있거나 작아진 경우 또는 쉽게 부러지고 끊어지는 현상을 이야기 할 때도 있는데 이때는 모발 수에는 변화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탈모증세가 있을 때는 현재 모발 상태를 정확하게 진찰 평가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내용편집 ]

건강하게 머리감기

1단계
머리 감기 전에 헝클어진 모발을 빗질하여 정리하면 이물질을 제거 하고, 두피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합니다.
2단계
빗질이 끝나면 미지근한 물로 두피부터 모발까지 한번 헹구어주고, 손에 샴푸를 덜어 손바닥으로 마사지하듯 감아 줍니다.
3단계
샴푸질 후 충분히 헹구어 주고, 린스는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 골고루 발라 줍니다. 린스는 유분이 많기 때문에 깨끗이 헹구어내야 두피의 모공을 막고 비듬과 탈모 원인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4단계
깨끗이 헹구어 내면 손으로 물기를 대충 없애고 수건으로 비비지 말고 두드려 가면 물기를 제거합니다.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릴 때에는 빗질을 하지 말고 손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다 마르고 난 다음 빗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예방법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합니다. 콩, 우유, 해산물에는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해 좋습니다.
머리를 깨끗하게 합니다. 린스 등 사용 후에는 반드시 충분히 헹궈야 합니다. 만약 린스의 잔여물이 두피에 남아 있게 되면 염증이나 비듬을 유발하여 탈모를 더욱 진행시킵니다.
두피가 건강해져야 그 곳에서 나는 모발도 건강합니다.
스트레스를 갖지 않도록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에 상처를 줄 수 있는 염색이나 파마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피임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 남성호르몬 성분은 피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하세요.
술과 담배를 멀리 하세요. 알코올은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담배는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쳐 모발을 손상시킵니다.

기타[ 내용편집 ]

모발의 종류
인체의 피부를 덮고 있는 모발의 종류는 모두 네 가지로 이들은 취모(lanugo hair), 연모(vellus hair), 중간모(intermediate hair), 성모(terminal hair) 등으로 나뉩니다.

취모는 태생기 20주 정도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가늘고 연한 색깔의 모발로 출생 무렵에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취모는 출생과 더불어 곧 연모로 대치되는 데 다시 이 연모는 유전적 소인과 내분비 기관에 의해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모발 중 마지막 형태인 종모라고도 불리는 성모로 대치됩니다.
연모와 성모의 구별은 길이보다 모발의 직경에 의하게 되며 그 직경이 20-40 micron 이면 연모, 60-120 micron 이면 성모로 간주되고 이 두 종류 사이에서 구분하기에 애매한 모발을 중간모라고 부릅니다.<ul></ul>
모발의 성장
동물들의 모발은 동시성의(synchronous) 주기를 보여 계절적으로 털갈이 현상을 보이지만 인체 모발은 각 모낭별로 각기 비동시성의(asynchronous), 독립적인 주기적 활동을 하며, 크게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주기적 변화를 보입니다.

이는 진피유두(dermal papilla) 와 모발 간질 사이의 진피-표피 상호작용(dermal-epidermal interaction)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장기(anagen phase) 모발은 세포 분열이 활발하고 모발이 계속 자라는 기간으로 보통 2-6년 정도 지속되며 정상 두피에서 모발을 뽑아보면 약 84% 정도가 이에 해당됩니다.

일종의 자가탐식(autophagy, suicidal self-absorption)으로 추정되는 기전에 의해 모발이 퇴행기(catagen phase)에 접어들면 생장활동이 정지되고 모낭이 진피유두와 단절되면서 급속히 위축되는데 이 기간은 약 3주 정도 걸리며 전체 두발의 약 2%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후 결국 휴지기에 들어가면 모낭이 곤봉 모양으로 변하다가 기저부에서 새로 나오는 생장기 모발이나 빗질과 같은 기계적 작용에 의해 탈락하게 되는 것으로 보통 약 3개월의 시간이 걸리며 전체 두발 중 약 14%가 이에 해당됩니다.

곤봉 모양의 휴지기 모낭 하부에는 이차배아(secondary germ)라고 불리는 미분화 조직이 남아 있어 하방으로 길어지면서 단절되었던 진피유두와 다시 만나면서 생장기가 시작되는 주기적 변화가 반복됩니다.<ul></ul>
모발의 생리
인체의 모발이 현재와 같이 적당한 길이를 항상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모발의 굵기와 신체부위 위치에 따라 모발 각각의 주기가 다르기 때문으로 머리카락 같이 생장기가 긴 경우는 길이가 길지만 눈썹과 같이 길이가 짧은 모발은 생장기가 약 4-8주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만큼 길이가 짧게 나타납니다.

인종간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사람에게 있어 일반적인 두피 모발의 개수는 100,000개 정도이며 하루에 약 0.35mm, 즉 한 달에 1cm 꼴로 성장합니다.

정상인에서 하루에 생리적으로 빠질 수 있는 두발의 개수는 50-100개 정도이므로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탈락되는 경우는 일단 탈모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낭은 개개의 모낭마다 갖는 유전 정보가 모낭을 이식하여도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공여부 우위성, donor dominance) 뒷머리와 기타 침범 받지 않는 주변머리에서 모낭을 탈모부위로 이식하여 유지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모발이식술이 시행됩니다.<ul></ul>
인체 모발과 생리적 호르몬과
모발 성장의 주기적 변화는 내분비 기관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의 직접적인 작용에 의하지 않고 모낭에 내재하고 있는 고유의 리듬에 의해 일어나나 호르몬에 의해 모발 주기의 촉진이나 지연 현상이 나타납니다.

인체의 모낭은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데 즉 안드로겐은 인체 내에서 두피의 머리카락의 성장은 억제하고 동시에 다른 인체 부위의 모발의 성장은 촉진시키기 때문에 정반대의 이중적 성격(biological paradox)이라고 불리우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턱수염이나 가슴 부위에 털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남성형 탈모증의 빈도가 높습니다.

또한 안드로겐 호르몬 제재를 투여 받은 운동선수나 바디 빌더들에게서 남성형 탈모증의 빈도가 높은 것도 이러한 이유때문인 것으로 짐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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