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
창가에 비친 어둠을 두고
호롱불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어린 시절의 그리움이
작은 천 조각 아래 나늬어져 보이는데
덩그러니 놓인 그르ㅡㅅ 하나
무슨 역살이 있었길레
그리 동 동 발짓을 하는지.
수줍은 미소
혹여, 미련이라 할까 애처로워
빈 반지 그릇에 타래를
담아 보내고
내 받은 기침 아래
소복히 쌓인 그리움 수 놓고 있으라
고리 고리 움직이드니
어느새 반지 그릇 하나 채웁디다.
]
늦은 시간
창가에 비친 어둠을 두고
호롱불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어린 시절의 그리움이
작은 천 조각 아래 나늬어져 보이는데
덩그러니 놓인 그르ㅡㅅ 하나
무슨 역살이 있었길레
그리 동 동 발짓을 하는지.
수줍은 미소
혹여, 미련이라 할까 애처로워
빈 반지 그릇에 타래를
담아 보내고
내 받은 기침 아래
소복히 쌓인 그리움 수 놓고 있으라
고리 고리 움직이드니
어느새 반지 그릇 하나 채웁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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