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탁기 한놈 새로 들여왔습니다!!!
원래 구형 드럼세탁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세탁력도 약하고, 제대로 행궈지지도 않고..
(드럼세탁기가 통돌이보다 디자인이 이뻐서 덜컥 샀었다는;;;)
특히나 이불빨래처럼 부피도 크고 양도 많은 빨래는 항상 계절 바뀔때마다
이걸 직접 빨아야 하나.. 안되더라도 세탁기 돌려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친구의 꼬드김(?)에 속는셈 치고 트롬 6모션 드럼세탁기로 바꿨더랬죠.
1.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요녀석이 6모션 트롬 드럼세탁기에 넣고 빨래할 녀석이죠.
한겨울용 솜이불은 아니구요, 늦가을까지 덮을 수 있는 이불이에요~
여름동안 장롱안에 콕 박혀있었던 덕분에 꼬질꼬질합니다;;;
뭐 이건 저만의 이야기는 아니겠죠?^-^;;;
2. 이불을 쑤셔넣고~세제도 넣고~
참, 6모션 트롬세탁기는 세제 투입구가 넓어서 좋더라구요.
세제 스푼으로 세제 넣을 때 구멍 옆으로 줄줄 세는일이 없어졌다는건
몹시 맘에 들더군요.
이불빨래는 1시간 27분이 소요되고, 표준세탁,
4회 헹굼, 탈수는 중, 냉수는 냉수로 세탁을 해주네요.
사실 빨래를 넣고 돌릴때도 과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더랬죠.
(근데 이불이랑 인형이랑 같이 넣고 돌렸다는;;;)
메뉴얼을 보니까 이불빨래는 주무르기랑 꼭꼭짜기라는 동작이 사용된데요.
(이름이 살짝 손발이 오그라들죠?ㅎㅎ)
주무르기 동작은 이불을 조물조물 비벼빨아서 때를 빼주는 동작이구요,
꼭꼭짜기 동작은 손으로 빨래를 꼭꼭짜면서 세탁해주는 동작이래요.
이 꼭꼭짜기 모션이 헹굼까지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에
이불빨래 후 다시 헹굴 필요가 없데요.
3. 자~ 이제 이불빨래를 마쳤습니다!!!
드럼세탁기임에도 때 잘 빠지고 세제 남김없이 잘 행궈주니 이제 이불빨래 걱정도 끝!!!
빨랫감이 하나라 아까워서(응?) 곰돌이 두마리도 같이 넣고 돌려줬더니
아가들이 무척이나 개운해하네요~^^
참고로, 6모션 트롬은 빨래량을 스스로 감지해서
세제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대충 세제통에 넣어놓으면 알아서 빨래를 해 준답니다~
(요것도 상당히 맘에 드는 기능이었어요)
사실 드럼세탁기 쓰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광고를 보고도 흥~ 친구의 꼬드김에도 흥~ 했었는데,
막상 써보니 생각보다 훨씬 쓸만한것 같아요~^^
게다가 조용하기까지 하니 1석 2조!!!
6모션 트롬 세탁기, 이제 우리집 보물단지에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