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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진심인지 아닌지.어떻게 알수있을까요?....

고민女 |2007.10.13 18:31
조회 98,478 |추천 0

저는 이때까지 한번도 연애경험이 없습니다.

제가 유난히 그런진 모르겠는데..누가 고백하거나 다가와도 그 남자의 진심을 의심하게 됩니다.

무슨 목적이 있어서 그러는게 아닐까.

 

심지어는 고백한뒤 안좋게 끝난 남자가 3개월 정도 지나서 또다시 매달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때는 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고백하고 거절했을때 저에게 안좋은 모습을 보였던지라...다시 연락와서 미안했다고

너아니면 안된다고 (언제 그랬냐는듯 착하고 다정한 목소리와 말투로)그러는 남자가

양의 탈을 쓰고 있는 늑대(표현이 과격해서 죄송합니다.)처럼 느껴지며 무서워졌습니다.

 

혹시 나에게 거절당한걸 앙심을 품고 복수를 위해 저러는거 아닐까.

이미 전 그 남자의 본성을 알아버렸는데...

 

이런식으로....남자들의 진심이란걸 믿을수가 없습니다.

제가 왜이렇게 되어버렸는지는 제 자신도 잘 모르겠구요.

 

주위 친구들이 나쁜 남자에 데여서 힘들고 상처받는 모습을 보면

안도감을 느끼며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괜히 아무 남자나 함부로 사겼다가 나만 상처받고 깊은 구렁텅이에 빠지는거 아닐까.

이런 걱정부터 하게됩니다.

 

제가 이상한 걸까요?아니면 제 직감을 믿고 믿음직한 좋은 남자를 만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나름대로 남자보는 눈(좋은 남자를 판단하는 기준)은 명확하게 가지고 있는데

저에게 대쉬하는 남자들을 보면 직감적으로 어떤 안좋은 느낌같은게 듭니다.

 

제가 너무 겁을 내는걸까요?

세상에...하도 무섭고 흉흉한 일들이 많으니...더 안심할수가 없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평생 독신으로 살 자신은 있지만..저에게 문제가 있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지한 글이니 장난식 리플은 달지 말아주시구요.

 

저보다 성숙하신 인생의 조언자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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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인생선배|2007.10.13 20:38
연애를 함에 있어서 여자의 직감은 놀랍도록 무섭다. 글쓴이,당신의 느낌을 믿으면 된다. 당신이 아니라고 느끼면 아닌거고,맞다고 느끼면 맞는거다.조언이나 지식에 의존해서는 사랑을 할 수 없다.사랑이라고 느끼는 동안 열심히 사랑하고,사랑을 쉬는 동안은 나를 발전시킬 일에 투자하며 시간을 쓰면 된다. 연애 많이 해봤지만 조금 만나보면 아니라고 생각드는 부분이 생깁니다.그리고 아니라고 생각들었던 그 부분때문에 결국 헤어지더군요.그리고 사귀기 전에 (탐색전) 오래 만나게 될 것 같은지 아닌지 딱 감이 오지 않나요?...그리고 안 좋게 헤어졌던 남자는 다시 만나도 또 안 좋게 헤어집니다.세상의 절반이상이 남자인데 대충 골라 만나지 마세요.
베플인생후배|2008.03.03 14:04
연애를 함에 있어서 여자의 직감은 참 부담스럽다.(남자들에게..) 인생선배,당신의 느낌은 무슨 예지력이라도 되는가? 당신이 아니라고 느끼면 아닌거고,맞다고 느끼면 맞는거라니.물론 직감을 무시할게 못되지만 조언이나 지식에 의존하는건 나쁘지만 거기에 약간 도움을 받는건 괜찮지 않은가? 사랑을 느끼는 동안만 사랑하면 된다니 그럼 과도기에는 어쩌란말인가..?? 사랑을 그토록 쉽게 생각하고 하니 연애만 많이 해보지 제대로 된 사람을 못만난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가??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조금은 양보하고 조금은 이해는 해야되지 않는가?? 그저 조금 걸리는거 못쓰겟다 생각하고 이남자 아니다 하면 그만인 그런 말도 안되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나요?.. 물론 남자가 바람피고 잘못하면 그런놈은 안만나도 된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사랑에 대해서 논하지말라. 연애 많이하면서 상처준 사람이 몇명인지도 잘생각해보길 바란다. 세상의절반이상이 남자인건 맞다. 하지만 하나는 명확하지 않은가 나 사랑해주고 같이 살사람은 단 한사람 뿐이다. 인생후배로서 한마디할게요 직감 그따위거 따지자말고 그사람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 믿고 의지해 보는건 어떤가요?? 적어도 후회없는 사랑은 할 수 있게끔 말이에요^-^
베플흠..|2007.10.14 14:35
난 남자들이 목적이 있어서 고백한다고 생각진 않지만 진심이란 것도 믿지 않는다. 공감은 많이 되지만 그렇게 벽 쌓고 있다가 나중에 누구에게든 확 마음을 줘서 정말 상처받지는 않을지 그것도 걱정되긴 함. 그리고...거절했는데 다시 매달린다는 남자는.. 글쎄...집착이지 사랑은 아닌 것 같음. 상대방보다 자길 더 생각하고 그래서 상대를 더 힘들게 한다면..그건 그냥 집착일 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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