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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여고생들...이대로라면..

프블리렌미... |2009.10.13 05:32
조회 7,047 |추천 0

가끔 톡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25살의 남자입니다 !

 

종로까지 학원을 다니는 저는 지하철을 타고 20분 남짓 시간을 보내는데요,

 

대부분 MP3를 들으며 잠깐의 시간을 채우곤 합니다.

 

학원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집으로 오는 지하철을 탄 저는

 

시청역에서 지하철에 올라탄 여고생들에게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관심의 이유는 예뻐서라던가가 아닌...

 

떠들어대는 목소리가 이어폰을 꽂은 것을

무색하게 할 만큼 컸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야기하는 내용은 정말 걱정스럽더군요...

 

5명 정도되는 교복입은 여고생들은 어디를 다녀오는듯 했는데요..

 

그 이야기인 즉슨 이랬습니다.

 

 

 

여고생A : 야, 난 북한을 왜 못가는지 이해가 안돼!

 

여고생B : 어, 왜?

 

여고생 A: 솔까말, 비행기타고가면 모를꺼아냐?

             왜 그걸 생각못하지?

 

여고생C :  어? 나도 그 생각 했는데!!!

 

여고생 BDE : 나도, 나도!!

 

 

 

이 대화를 들은 지하철 안 사람들의 경악하는 표정들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게다가 왜 나머지 4명이 모두 동의하는거냐!!!???)

 

 

 

또, 그 얘기를  왜 이렇게 크게 이야기하는지 -_-

 

아니 큰건 둘째치고 북한을 비행기타고 가면 북한사람들이 모를꺼라는 생각은

 

대체 어느 동심에서 나온 생각이란 말입니까....

 

 

 

당연히 우리나라 모든 고딩들이 그런것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오늘 왠지 슬퍼지는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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