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있었던 일이다..
동네 친구랑 목욕을 하고 출출해서 떡볶이 집을 갔다.
가게엔 어떤아주머니 혼자 떡볶이를 드시고 계셨고..
주인아저씨는 늦은시간이라 끝났다고 하시는데.
우린 기여코 빨리 먹고 가겠다며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어떤 아줌마 앞에 앉아서 떡볶이를 먹고있는데
티비에선 "긴급출동SOS" 가 막 시작하고있었다.
빨리 먹고 가야 되는데. 우린이미 긴급출동 SOS에 빠져있었다.
울 뒤에 있는 아줌마도 다 먹었는데 갈 생각도 안하고
눈치를 보면서 티비시청 중이였다.
그래두 우린 떡볶이라두 먹고 있어서 당당하게 티비를 볼수있었다
눈치가 보였는지 뒤에 있는 아줌마가 슬쩍 일어나셨다.
티비가 너무 재미있었는지 아쉬워하시면서 하시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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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너무 재밌다... !!!긴급출동..........................소스..................
아 소스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소스....소스....소스.......자꾸 머리속에 떠올랐다.
떡복이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수없을정도로 이미 웃음 참느라 우린 숨넘어 갈 순간이고.
아줌마는 우릴 이상하다 쳐다 보실뿐이고..
친구랑 나랑은 아줌마 민망할까봐 떡볶이에 코박고 터져나오는 웃음만 참고 잇었다.
근데 생각해보면 충분히 그렇게 읽을수도 있을것같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