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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오그라지고 펴지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우우우우웅 |2009.10.15 13:46
조회 564 |추천 2

오늘까지도 오그라진 손발이 안 펴지는 얘기가 생각나서 판써보아요..

 

몇일 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교양수업을 같이 듣는 사람 중에 참 훈남이있는 거예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초 오래 하는 수업이 정말 즐거웠지용+_+

 

그래서 훈남에대해 알아보았어요

어떻게어떻게 해서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어요 ㅋㅋ..

그냥 별 생각 없이 기쁜마음에 번호를 저장하고 친구들과 치맥하러 나갔어요

 

그리고나서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훈남이있었는데 번호를 알게되었다~ 이런이야기를 하다

문자를 해보게되었지요..

'여자친구있으세요..~?'

 

그러고나서 문자가 안오는거예요

그래서 아 그냥 멀리서 훈남하고 말아야지 아이 아쉽다

하면서 있었어요. 그래두 친해져고픈 마음도있었는뎅...ㅠㅠㅠㅠㅠㅠㅠㅠ_-힝

 

그리고나서 친구들과 천(川)을 걷고있었어요..ㅋㅋㅋ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천옆에 턱이있어서 거기에 앉아있었지용.

바람은 쌀쌀히 불고 옷은 얆은 편이라 오돌오돌하고 있었어요.

 

그때 진동이오는거예용... 징~징~

번호를 보니칸 아까 문자보낸 사람의 번호더라구요................악...........!!!!!!!!!!!!

그래서 떨리는 마음에............... 그냥 전화를 받았어요....

 

'......................여보세요'

'누구세요!!!?(정말 초 앙칼지고 싸납게 말씀을 하셨어용 여자분이...;; 그때 그 순간 그 3초도 안되는 시간에 아...여자친구분이고만 초화나셨고만 이거 완전 큰일이구만 이라는생각을 하게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초떨리고 당황했지요;;)

'...'

' 누구세요 누구시냐고요 누구세요!!!(화나고 앙칼진목소리로.여자분이..)'

'.....................먼저...전화하셨잖아요.............;;'(저는 순간 너무 떨려서 그순간 할 말이 생각이 안났었는데요 아 내가 모른척해야겠다 라는 생각에 .. 떨리는 목소리로 작게말했어용;;)

'허..문자와서 지금 전화한거거든요!!?'(여자분이..그냥 그저 어이없고 화난목소리로;;)

'... 네?.... 저는 .. 문자 최근에 한거 친구의 친구한테 한거밖에없는데요...'

'친구가 누군데요!'

'**이요'(그냥 옆에 있는 친구이름불렀어용..

'**이요?여자요!? '(문자는여자친구있냐고 물어봤는데 여자애 이름이 나와서 꼭찝으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용...;;

'**는 친구구요 **친구의 친구한테 보냈는데요'(점점이때부터 아 내가 제대로 넘어갈수있겠구나 하는생각에 당당하게 말했어요;'

'친구이름이뭔데요!!!'

'##이요'(옆에있는 다른친구의 남자친구 이름을 말해버렸어용..............;;)

'그럼지금 문자 잘못하신거네요!?'(아직화가 많이풀리지않은것같았어용;;

'아 그런가봐요 죄송합니다.'

'문자잘못보내신거죠!!?'

'네.. 죄송합니다. 그런데 전화 받자마자 화내시니칸 당황스럽네요!'

'문자 잘못 보낸거 맞죠!!! 잠시만요'

 

여자분이..갑자기 다른사람을 바꿔주려 하는거예요..................!!!!!!!!!!!!!!!!!!!!!

 

'여보세요'

'....네..'(역시나..............남자목소리였어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자잘못보내신거맞으시죠?'

'...네..죄송합니다.'

그때 그분이...............................................

 

 

 

'혹시 같이 교양듣는 분 아니세요? '

 

아아악!!!!!!!!!!!!!!!!!!!!!!!!!!!!!!!!!!!!!!!!!!!!!!!!!!!!!!!!!!!!!!!!!!!!!!!!!!!!!!!!!!!!!!!!!!!!!!!!!!!!!!!!!!!!!!!!!!!!!!

'아닌데요..'라고했는데................................................

'아 네 오해가 될뻔해서 연락했습니다.'

'아네..죄송합니다................'

하고끊었어요............................................

!#$%(*)*()%65769*(_*고ㅛㅓㅗㅈㅂ#%31346579%&&*#%^&$^*)&!ㅇ나러니아러니알니ㅏㅇ리니ㅏㅇ러ㅣㄴ아ㅓ리나어리넝ㄹ악!!!!!!!!!!!!!!!!!!!!!!!!!!!!!!!1111111

 

이런일이..............................................

그냥 그 앉아있는 곳에서 얼어 죽고싶고, 그 천(川)에 빠져 죽고싶었습니다...

그렇지만 북극에비하면 그곳은 열대야였고...

태평양에비하면 그곳은 비온뒤 웅덩이의 물고인정도 못되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악젠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어떻하지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다음주 교양수업있는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아누에얄댠ㅇ.ㄹ,.느ㅠ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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