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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랑 눈도 못 마주치겠어요 ㅠㅠ 저같은 분 계신가요?

떨녀ㅋ |2009.10.19 00:27
조회 43,745 |추천 19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자입니다.. ㅋ

 

그냥 저같은 분이 계시는지.. 공감을 얻어보고 싶어서 글 올려요.. ㅋ

 

 

저는 아주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나름 사교성도 있구요;  친구도 있구..ㅋㅋ

 

암튼 내성적인 성격은 절대 아니거든요???ㅋㅋ

 

 

근데 이상하게 남자들 앞에만 서면 얼어버립니다 ㅠㅠ

 

편한 사람들 앞에서는 안그러지만요..

 

 

길을 가다보면 남자들이랑 스쳐 지나갈 때 있잖아요~~ㅋㅋ

 

그럼 스치기 훨~씬 전에 멀리서부터 심장이 두근두근거려요 ㅠㅠㅠㅠ

 

일단 걸음걸이부터 부자연스러워지기 시작하죠;; ;ㅋㅋㅋ 절뚝절뚝 ㅋㅋㅋ

 

 

남자 수가 많으면 더 심해져요!! ㅠㅠㅠ

 

 

가까이 다가올수록 안면장애가 와요ㅠㅠ

 

막 사진찍을 때 긴장하시는 분들 얼굴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지잖아요??

 

그거랑 비슷해요 ㅋㅋ ㅠㅠㅠ

 

입도 부자연스러워지고 눈도 부자연스러워지고 ㅠ

 

눈마주치는건 상상도 할 수 없죠 ㅋㅋ

 

먼 곳을 응시하면서 굳은 채로 절뚝절뚝 걸어갑니다 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길을 가다가 보면 잘생긴 사람 지나가면

 

"아까 저사람 잘 생기지 않았냐?ㅋㅋ"

 

막 이런 얘기 하잖아요?? *-_-*ㅋㅋ

 

근데 저는 100% 못보고 지나칩니다 ㅠㅠ

 

(근데 예쁜 여자만 지나가면 기가막히게 잘 보여요

 막 다리훑고.. ㅋㅋㅋㅋ;;;

 저 레즈 아님 ㅋㅋㅋ 변태?도...아니예요 ㅠ)

 

 

 

 

그 행인들이 잡아먹는것도 아니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왜케 떨리고 굳어버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그렇다고 제가 남자를 한번도 안 사겨본것도 아닙니다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편한 남자들이랑은 친하게도 지내고 그러거든요..ㅋㅋ

 

암튼 저처럼 길 가는게 힘드신(?) 분 계신가요??ㅋㅋ

 

 

 

 

추천수19
반대수0
베플엣지남|2009.10.19 01:35
근데 그거알아? 보통 사람중에 열에 아홉은 자기가 지나가면 모두들 자기를 쳐다 볼꺼라고 생각하고 자기모습에만 신경쓰는데.. 마주치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똑같이 자기신경쓰느라 남들 자세히 보고 다니지는 않아.. 그냥 편히 다녀도 돼.. ------------------------------------------------------------------------------- 베플이당~ 아하하~ 글 중간에 좀 많이 띄워진 곳에 쓰여진 글쓴이의 숨겨진 글은 "예쁜 여자만 지나가면 기가막히게 잘 보여요 막 다리훑고.. ㅋㅋㅋㅋ;;; 저 레즈 아님 ㅋㅋㅋ 변태?도...아니예요 ㅠ) .. 그냥 궁금하실까봐.. 그럼 저도 싸이달고 이만.. http://www.cyworld.com/pokz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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