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자입니다.. ㅋ
그냥 저같은 분이 계시는지.. 공감을 얻어보고 싶어서 글 올려요.. ㅋ
저는 아주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나름 사교성도 있구요; 친구도 있구..ㅋㅋ
암튼 내성적인 성격은 절대 아니거든요???ㅋㅋ
근데 이상하게 남자들 앞에만 서면 얼어버립니다 ㅠㅠ
편한 사람들 앞에서는 안그러지만요..
길을 가다보면 남자들이랑 스쳐 지나갈 때 있잖아요~~ㅋㅋ
그럼 스치기 훨~씬 전에 멀리서부터 심장이 두근두근거려요 ㅠㅠㅠㅠ
일단 걸음걸이부터 부자연스러워지기 시작하죠;; ;ㅋㅋㅋ 절뚝절뚝 ㅋㅋㅋ
남자 수가 많으면 더 심해져요!! ㅠㅠㅠ
가까이 다가올수록 안면장애가 와요ㅠㅠ
막 사진찍을 때 긴장하시는 분들 얼굴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지잖아요??
그거랑 비슷해요 ㅋㅋ ㅠㅠㅠ
입도 부자연스러워지고 눈도 부자연스러워지고 ㅠ
눈마주치는건 상상도 할 수 없죠 ㅋㅋ
먼 곳을 응시하면서 굳은 채로 절뚝절뚝 걸어갑니다 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길을 가다가 보면 잘생긴 사람 지나가면
"아까 저사람 잘 생기지 않았냐?ㅋㅋ"
막 이런 얘기 하잖아요?? *-_-*ㅋㅋ
근데 저는 100% 못보고 지나칩니다 ㅠㅠ
(근데 예쁜 여자만 지나가면 기가막히게 잘 보여요
막 다리훑고.. ㅋㅋㅋㅋ;;;
저 레즈 아님 ㅋㅋㅋ 변태?도...아니예요 ㅠ)
그 행인들이 잡아먹는것도 아니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왜케 떨리고 굳어버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그렇다고 제가 남자를 한번도 안 사겨본것도 아닙니다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편한 남자들이랑은 친하게도 지내고 그러거든요..ㅋㅋ
암튼 저처럼 길 가는게 힘드신(?) 분 계신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