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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에 있어서 학벌이 중요한가요?

반드시 현재 음악계에 잘 아시거나 몸을 담은 적이 있으신분만 답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학생입니다

지금 서울에 있는 모 콘서바토리(학점은행제)에 재학중이구요

실용음악 작곡과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5월달에 디제이를 접했는데 우연히 시작한것이 너무나도 재밌어서

학원 수업날이 아닌데도 가서 연습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거기에 더욱 빠지게 되고 ... 그런데 문제는

 

부모님 측에서 콘서바토리에서 2년 재학하고 전문학사를 따고

4년제 작곡과 대학에 편입하라고 하십니다

한국에서는 학벌이 중요하고 대학원을 생각해서라도 엄청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시면서요

 

하지만 솔직히 저는 학교적인 공부보다는 실제로 음악을 만들며 활동하고 싶습니다

오선지로 작곡 공부도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시퀀싱으로 힙합 알앤비등 곡도 많이 만들어본적이 있구요

대학교에서의 공부보다는 정말 디제잉이나 프로듀싱등 실전적인 작업을 하며 경험도 익히며

그러면서 성장하는 실무 위주의 음악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힙합을 많이 좋아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큰 이유는 아무래도 화성에 의한 작곡보다는 사운드 중심의 편곡쪽에 더욱 끌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부모님과의 의견 충돌로 인해 요즘 고민도 많고 괴롭습니다

그래서 몇개 여쭙고 싶습니다

 

Q 1.

한국에서나 혹은 외국에서 음악 활동을 할때 전체적으로 학벌이 그렇게 많이 좌지우지 하는겁니까?

많은 의견과 대답을 들어봤지만 확신하지 못해 이렇게 거듭 질문합니다

 

Q 2.

프로듀싱과 디제잉 위주... 제가 원하고 생각하는 이 음악생활이 그렇게 잘못된 길인지요?

부모님의 말씀이 정말로 전체적으로 봤을때 옳은 것일까요?

 

Q. 3

저는 엄밀히 말하면 현재 최종 학벌이 고졸입니다

음악을 열심히 할 열정이 있으면서도 학벌이 이 정도라면... 결코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건가요?

 

이제 스무살인 남자입니다 ㅜㅜ

좋은 의견과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악플은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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