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써......내가 톡이되다니
이건꿈이야 현실이야 누가 내 볼따구좀 꼬집어줄래.....?
싸이공개^^^^^^^^^
http://www.cyworld.com/01048781637
아
정희윤누님
한지혜누님
10월24일 생신축하드려여^^
저의선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제친구들은몰라서......^^
난 언제 싸이공개해보나했지요......ㅋㅋㅋㅋ
여자인줄 아랐다고하시는분들......
저남자구여.........
얼굴은
여자이면 안되는 얼굴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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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ㅋㅋ
2009년 대학생이된 학생이랍니당ㅋㅋ
맨날 눈팅하다가........갑자기
최근에 있었던일이 생각나서 한번 써봐요!ㅋㅋ
톡되면 제친구들사진도 올릴께여^^
4명다 솔로에여^^ 얼굴보면 왜 솔로인지 이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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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중순.....
서서히 찬바람이 여름의 무더위를 무찔러주는 시점에
모든 대학생들은 여지없이 학교를 갔죠!
저희도 예외는 아니였어요!
전문대라 정확히 12시20분에 끝난 저희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배가고픈 나머지 밥을 먹기로했죠ㅋㅋ
매일 돈 아낀다고 컵라면과 빵으로 때우기도 지루하고 해서
학교앞에서 나눠주는 커피와 유자차로
요동치는 배를 잠재우고 얘기를 했죠!
"우리 언제까지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꺼야"
"그니까 나도 집에선 귀한 자식이라고 집에서 나 라면먹는줄 알면
엄마가 하이킥 꽂으실꺼야"
그냥 제가 아 치킨먹구싶다. 라고 말하자마자
저희는 호프집에서 알바하는 친구를 일제히 쳐다보았어요!
매일 저희에게 치킨이 남는다고 집에서 싸먹는다고 자랑....?아닌 자랑을한
친구였어요ㅋㅋ
저희는 친구에게
"야 우리 배고파 죽겠어, 계속라면만먹다보니 라면미식가 될꺼같아"
"나는 파닭이라는것을 너때문에 알았어"
"안싸오면 죽..........여버릴테야"등 여러가지 협박을 시작했죠!ㅋㅋ
그러자 친구는 지돈으로 치킨을 우리에게 시켜주듯이
브아걸의 시건방춤 자세로 거만하게 저희를 쳐다보며
저희에게 한가지를 말했어요.
" 야 횡단번호 가운데서 브아걸이랑 카라 춤추면 치킨한마리정도는 싸올수있어"
저희는 친구에게 육두문자를 날리며며 친구를 다독여주었지요.
하지만 저희의 머리속에는 한순간의 창피함이
공부에찌든, 빵에 찌든, 컵라면에 찌든 나의 배에게 영혼의 안식을 가져다 줄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죠.
그렇게.....신호가 바뀌자마자 저희는
30초라는 시간동안 시건방춤과 소녀시대 제기차기 카라의 엉덩이춤을
횡단보도 가운대서 한명씩 자리를 잡고 추기 시작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다보니까 재밌어서 옴팡지게 추고있는데 신호가 바뀐거에요.......
두둥.....아놔
지하철에서 나는 람보다 하고 돌아가려는데 문이 닫혀서 혼자 문구석에서
뻘쭘하게 있을때보다 한 305250배는 더 창피하고.....
시험기간이라 학교근처에있는 여중 여고생들이 마구마구 쏟아지던 시기라.......
제 생각으로는 한 100여명의 여학생들이 저희를 보며 낄낄낄 거리고 웃고있었어요.
웃은여자아이들 얼굴 다 기억하고있다. 시험끝나고 복수할꺼야 기다리구있어
그렇게 신호가 무사히 바뀌었고 저희는 너무 창피하고 민망하고 뻘쭘하고
파닭이라는 음식에게 나의 영혼을 판것이 나 자신에게 너무 화가나서 모자를 눌러쓰고
막 달리는데 갑자기 어느 여학생이
'저기요 오빠"라며 저희를 부르는거에요.
완전 전문대라 남자밖에없어서 머리도 안감고 츄리하게 츄리닝입고 온 저를 부르는줄모르고 저는 제 친구에게 "오오오 이새끼 인기많네"라며 웃어대기시작했어요.
그러가 그여학생은 제친구에게
"오빠말구 저오빠요"라며 저를 가르켰어요^^^^^^^^^^^^^^^^^^^^^
그학생이 "저에게 죄송한데 핸드폰번호좀알려주세요" 라고 할때
전줄 알지만 한번에 알았어 하면 없어보일까봐
"누구 나?" 라며 반문을 했죠^^
그렇게 그 여학생은 저의 번호를 가져갔고
지금도 옴팡지게 문자하구있어요^^
그때는 저 자신에게 화가 났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저와 그 여학생을 이어준
제 브아걸 귀싸다구 후리는 허리가 자랑스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