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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네

푸힛 |2009.10.23 14:17
조회 89 |추천 0

난 지금껏 살아 오면서 많은 아픔을 겪었다.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며....대학도 중퇴했었다...

고등학교 때에는 첫 사랑에 실패를 했고.....결혼 생활은 7년 만에 끝이 났다.....

어렸을 때는 집이 너무나 가난해서 등록금도 못내서 허덕인적이 너무나 많았다...

아버지는 전형적인 실패한 인생 이었기에 나도 그것에 익숙한 인간으로 키워졌을 지도 모른다.

아버지는 술보였고 무능력자 였다.....

가정 환경은 그것을 알게 모르게 닮게 되어 있기에 나 또한 그러한 인간의 습성을 많이 가지고 있으리라.....







오늘은 미녀는 괴로워란 영화를 봤다.

딱 아베마리아란 노래를 부르는 그 순간 까지만.....

왜 이리 눈물이 나는 것일까?......

그 고통 그곳에서 빠져 나오기 위한 몸부림......

가진자들은 도저히 공감 할 수 없는 그 느낌.....

열등감이 많은 이들의 그 심정.......








창문을 열어본다.

나무의 빛깔 들이 그들의 자태를 가장 화려하게 뽐낼 수 있는 가을이다....

저마다 자신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내뿜고 있다.....

그들은 봄에 피어나고 여름을 지나 화려한 가을을 그렇게 맞고 있는 것이다.







벌써 20일 가까이 술을 조금씩 멀리해 본다.

처음엔 너무나 힘들어 할 수 없을 것 같은 금주가 내게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다.

내게 날아오는 행운의 순간을 난 잡을 수 있는 것인가?

인생의 단 한번의 기회가 온다면 내겐 그것을 잡을 수 있는 용기와 힘 그리고 나의 능력은 있는 것인가?

여름엔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해오고 있다.....

나의 이 상태가 조금씩 좋아지기 위해서......








신은 우리에게 길지도 않고 자주도 아닌 행운의 깃발을 보냄을 믿는다.......

우리의 인생에 돈과 여자 이런 것이 전부가 아님을 누구보다도 난 잘안다.

하지만 지고 싶지가 않다.

내가 이룩하고 나서 말 할 수 있는 것과 이룩하지 못하고 하는 말이 틀림도 난 알고 있다.

그래서 그곳을 꼭 가보고 싶다....

누구보다도 간절하게......

그리고 난 처음처럼 사랑을 할 것이고 처음처럼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할 것이다.

나의 컴플렉스가 전혀 없는 사람처럼......

그래서 필요한 것이 실력이고 학력이고 돈이란 것이다....

최소한 내게는 ......

그래서 필요한 것이 거룩하게 사는 것이고.....









지금 난 대학원을 나왔다...그것도 신촌에 있는 법대 대학원을...

난 지금 연봉이 1억이 넘는다...내년도엔 1억 8천쯤 될것이다...물론 세후다....

난 지금 내년도에 결혼을 목표로 두고 누군가를 만나고 있다.....

그녀를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난 보호 할 것이다....

내가 죽은 이후에도....(보험으로라도...)

난 앞으로 돈에 대해서 생각에 대해서도 편협되거나 외곡되거나 컴플렉스로 가득했던 나의 젊은 시절을 벗어 던져 버리라 한다....

난 처음하는 사랑처럼 설레이고 가슴 뛰는 사랑 ...아껴주는 그런 사랑을 하리라 한다....

생각은 중용을 견지 할것이고 빨갛게 물든 가을 단 풍을 보면 아름다움을 노래할 것이다....









사람아....우리 웃으면서 살자....

그리고 매일을 즐기듯 살아가자....

이것이 뭉쳐서 우리의 삶이 되는 것이니....

매일 거룩하게 살아가 보자.....

그리고 조금씩 우리를 가꾸어 가보자.....

힘들지만 포기하지 말고 조금씩 우리를 좋은 방향으로 유도해 보자....

나도 힘 낼께...그리고 포기 하지도 멈추지도 않을 께....

아베마리아 이 노래는 밝아서 참 좋아....








힘내....

씨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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