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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때문에 고민입니다... 키 큰것도 스트레스 라구요...(증거사진 有)

얼래,,, 자고 오후 3시인 지금 일어났더니만,,,, 어느순간 톡이 되어있내요,,,ㅎ

아 2번째 톡이내요,,,ㅎ 글쓴지 한참 지난거같은데 어느순간 톡이,,,,ㅎㅎ

아 댓글을 좀 읽어보니 제 시력이 어쩌고저쩌고 말들을 하시는데

선천적으로 눈은 타고났나 봅니다. 시력은 좋은거 사실이구요

저한테 옷 이야기 하시는분들 많으신데, 네 맞습니다. 동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 감사하내요. 옷살때 너무 힘들답니다. 바지기장 맞추기 무지어렵고

윗옷들은,,, 몸에 핏 맞추면 팔기장이,,, 흠흠

여튼 톡되서 기분 좋내요. 관심들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여자친구,,,, 없습니다... 21년째 공부만 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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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거주하는 21세, 남자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것은 다름아닌

대한민국 남성분들의 고민거리인 '키' 때문에 글을 적습니다.

 

일단 글을 쓰기에 앞서,,, 친구들도 그렇고 다들 욕하시지만,,,

너무 큰것도 나름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그렇다고 절대 키가 작은 분들을 무시하거나, 조롱하는 것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네 일단 저의 키는 189 입니다.

거기에 보통 하이탑을 즐겨신기 때문에 신발 높이를 생각하면

보통 190은 쉽게 넘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길을 걸어가면,,, 눈에 무지막지하게 잘띕니다...

저도 처음엔 이렇게 눈에 거슬리는지 잘 몰랐습니다

근데 살다보니 느껴지더군요. 길가다가 키큰분이 지나가면

눈에 확 들어와서 '와 저사람 키 엄청 크구나' 하는데

제옆을 지나가시면,,, 저보다 작은,,, 그러다 보니,, 제가 얼마나 눈에

띄는지 깨닫기 시작하더군요.

 

또한,,, 초중고 학교를 보내며,,, 항상 교실 맨 뒷자리에 앉았었죠.

또한 눈에 잘 띄는게 인식도 오래가는가 봅니다...

지금도 그렇고 예전도 그렇고 항상 개학이나 개강후

선생님이나 교수님들도 저를 두어번만에 기억하시더군요...

뭐 제가 없기만 하면 알아차리는건 4.5초 더라구요.

 

그뿐만이 아니라, 뭔가 여러사람이 모여있는가운데

뭔가 일이 생기면 거의 무조건 저부터 불립니다...

대부분 '어이 거기 키큰놈 나와봐' 이런식이죠...

하아,,,

 

거기다 원래 험한 얼굴은 아닌데

눈썹과 귀에 피어싱으로 인하여 제 인상이 좀 험해졌나 봅니다...

거기다가 키가 있으니,,, 술먹고 지나가시는 분들이랑 시비가 붙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뭐 물론 제가 아마도 평화주의자(?!) 이기때문에

좋게좋게 넘어가지만,,,

 

또한,,, 키큰 사람에 대한 배려는 아직 우리나라 사회 어디에서 되어있지

않은거 같습니다. 지하철을 타고내릴때에도, 버스에 타고 내릴때에도

항상 머리를 숙이고,,, 지하철이나 버스 손잡이는 항상 얼굴에 부딪혀

너무 불편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출입문에 머리를 헌납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외에도 얼마전 차를 구입하기위해 삼X, 현X, 기X, 대X, 쌍X 등

모든 국내차 브랜드를 다니며 차들을 봤지만,,, 제가 운전석에 시승을 하면

의자를 뒤로 끝까지 밀어도,,, 너무 불편 하더군요.

 

하아,,,,,,,,, 저도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어릴때부터 농구를 좋아해서 키가 많이 큰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때 마지막 신체검사에서

188이 나오는 것을 보고, 더이상 크면 안될거같다는 생각에

헬스장을 가서 키크지 않기위해 바벨도 들고 그랬습니다,

줄넘기나 농구는 거의 하지 않았구요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1년간 1센치가 자라더군요.

마지막으로 신체검사를 했던게

작년에 징병신체검사때가 마지막인거 같군요. 또 자랐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으면

많은 분들이 저를 보고,,, 자랑질이냐, 지금 장난치냐 등등... 많이들

욕을 하십니다. 하지만,,, 저도 저 나름대로의 큰 고민입니다.

키가 크면서 그외 손발도 크다는것도 엄청 컴플렉스 랍니다.

 

여러분들... 주위에 키가 커서 고민하는 분들에 대해서 너무 욕하지 마세요.

개인의 고민인데,,, 믿고 털어놨는데 듣는사람이 욕을하면 더 상처를 받습니다.

여러분들,,, 작게나마 위로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글을 쓰고나면 욕하시고,,, 거짓말 아니냐고 하시는분들이

많은거 저도 알고있습니다. 예전에 네이버 지식인에도 올렸었으니깐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증거자료 하나 올립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라도 한마디...

추천수8
반대수0
베플165男|2009.10.26 11:02
십...싮.....십센치만.....
베플놔봐|2009.10.30 10:24
아 아침부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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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걸리버|2009.10.30 11:02
형아 198이다 ㅡㅡ 189는 내키에 못미친다.. 형 마트가면 대박난다 최홍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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