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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온지 5개월짼데 친구가 없어요 위로 한마디만 해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중2 여학생이에요ㅎㅎ

그냥 바로 시작할게요..~몇 분이 보실 진 모르겠는데ㅠㅜ

 

5월에 진해있다가 김해쪽으로 이사를 왔어요

예전 학교에선 진짜 제가 분위기 메이커고 진짜 활발하고

말도많고 친구 진짜많고..여자반에 모르는 애가 하나도 없었거든요

근데 처음 전학오는거라 어떻게 해야 됄 지모르고

막 무섭고 그래서 첫날에 확실하게 말도 걸고 했었어야 했는데

밥도 안먹으러 가고 점심시간에 잠만잤었어요

 

그렇게 우물쭈물 한달 지나가고

 

6월에는 애들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더라구요

제가 저희 반 애 한테 "야 너 왕따돼고싶냐"했다느니

양아치에 강제전학을 왔다, 저희반 친구 하나 째려봤다..

진짜 말 많더라구요

그렇게 6월보내고 선생님과 의논하고 어쩌구저쩌구 해서

오해를 풀고보니 7월이고 어쩌다보니 또 방학이더라구요

 

방학 지나고 개학을 했어요

제가 아직 김해 안살고 진해 산다고 생각하고 있었을만큼

방학 내내 전에 다니던 학교 애들이랑 연락하고 그래서

개학하니까 처음 전학온것 같이 그렇더라구요

막 또 힘들고..근데 저희반에 착한 애들있어요

제가 제일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애들

선생님이 걔네한테 부탁했나봐요 같이 밥먹으라고ㅎㅎ

그래서 같이 밥을 먹게 됐어요

걔네도 싫은내색 하나 없고 저 잘챙겨주고 그랬어요

 

근데 제가 말 안걸고 먼저 안다가가고 그러니까..

그냥 밥만 같이 먹으러다니는 친구 라고 생각하고 있나봐요

항상 저혼자더라구요

 

먼저 말 걸어야 돼는거 아는데 제가 먼저 다가가야돼는데

애들은 정말 저 싫어하는 분위기도 아니구

제가 괜히 애들 눈치보고 튕길까봐 무서워 하고..그러는것같아요

항상 "내일부턴 정말 잘 말걸고 잘해야지"했는데

막상 학교가면 목까지 오던 "나도 같이 얘기해도돼~~?"라던 말이

쑥 들어가고..

 

어떻게하면 제일 자연스럽게 말걸고

어떻게하면 안어색할 수 있고 어떻게하면 용기 날 수 있는지..

좀 가르쳐주세요ㅠ ㅠ..

위로의 말 한마디씩만 남겨주세요 정말..

자신감이 하나도 안생기네요 ㅠ 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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