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를 보러 허마너스로 이동하는 길입니다.
제주에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드라이브 하기 좋은 도로 1위에 꼽혔던
삼나무 숲길 보다 더 좋은 코스인거 같습니다.

코겔버그 산을 따라 나 있는 길
코겔버그는 암석과 야생화들로 덮여 있습니다.
자연을 아끼는 남아공 사람들의 마인드가
이 도로에서도 느껴집니다.
산사태가 나기 쉬어보이는 곳이지만.
단지 푯말에 사고 발생 시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는
어쩌면 무시무시한 표현...그게 전부입니다.

그런데도 아름다운 주택들이
바로 그 산 아래 지어져 있습니다.

산과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에 피어 있는
야생화
아름답습니다

배경이 좋으니
인물들도 살아나는거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여기서도 제 얼굴이 나올 일은 별루 없어보인다는거네요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런 도로가 수십킬로미터에 걸쳐 있습니다.
사랑에 빠지고 싶은 드라이브 코스
저라면 이곳 어딘가에서
프로포즈를 할 수있다면 부질없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