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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누가누가 잘 발리나~ 손 vs 스펀지 vs 브러쉬

낭만소녀 |2009.10.29 11:42
조회 2,290 |추천 0

파운데이션 누가누가 잘 발리나~ 손 vs 스펀지 vs 브러쉬

 

피부 표현에도 트렌드가 생겨나다보니 결점없는 피부, 매끈한 피부, 내 피부같은 자연스러운 느낌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이전에는 물광피부, 윤광피부가 유행이기도 했구요.
이런 피부 트렌드에 맞추기 위한 아이템으로는 파운데이션만한 것이 없죠~
하지만 파운데이션 바르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고 거부감이 드는 분들이 아직 계신 것 같아요.
파,운,데.이.션! 이 다섯글자만 들어도 무겁고 두꺼운 피부를 만들어줄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으시더라구요.
빨리 이런 생각을 버려야 연예인 부럽지 않은 피부로 변신할 수 있어요.

 

이쯤에서 “나는 파운데이션 바르고 있는데...”라고 흐뭇해하시는 분들.... 파운데이션을 어떻게 어떤 도구로 바르시나요?
전 자주 “ 낭만소녀님은 무슨 파운데이션을 무엇으로 바르시나요?”라고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럼 “그때 그때 달라요~”라고 대답합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표현하고 싶은 질감, 톤에 따라 파운데이션을 달리 발라주고 바를 때는 대부분 손으로 발라줍니다.
제가 뭐 손으로 발랐을 때 기똥차게 잘 발라서가 아니라  그냥 심플하게 귀찮아서 그래요.
스펀지나 브러쉬로 바를 경우 나타나는 효과가 좋은 걸 보면 도구를 이용하고 싶긴 하지만 저의 귀차니즘 또한 만만치가 않거든요~
그래서 손 vs 스펀지 vs 브러쉬로 발랐을 때의 비교와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보기로 해요~

 

 

 - 손으로 바를 때

 

장점:  항상 휴대할 수 있고 영구적이며 돈이 들지 않는다.
        손의 체온덕분에 밀착력이 좋다.

 

단점: 고르고 균일하게 바르기 어렵다.
       손에 묻어나 지저분해진다.

 

 

 - 스펀지로 바를 때

 

장점: 고르고 균일하게 바르기에 좋다.
       밀착력이 좋고 커버력있게 바르기에 좋다.
        브러쉬에 비해 가격이 싸다.

 

단점: 스펀지가 파운데이션을 흡수하여 손이나 브러쉬로 사용할 때보다 파운데이션의 양이 많이 소모가 된다.
       화장이 뭉치거나 밀릴 수 있다.
       사용직후 세척을 해주어서 몇번 더 사용하고 버려야 하는 반 영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스펀지 구입시 체크사항
1. 그립감과 잘린 면의 각도, 소재의 짜임, 피부에 붙는 밀착력을 따져본다.
2. 소재는 천연 라텍스가 이상적이다.


☞스펀지 세척방법
 1. 큰 스폰지를 잘라서 일회용으로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단, 소독한 깨끗한 가위로 잘라낼 것!!
2. 세척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폼 클렌저로 주무른 후 헹군다.
3.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린다.

 

 

 

 - 브러쉬로 바를 때

 

장점: 얇고 가볍고 투명하게 표현하기 좋다.
        스펀지에 비해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다.
        피부를 광택있게 표현할 수 있다.

 

단점: 테크닉이 미숙하면 브러쉬자국이 날 수도 있다.
        스펀지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사용직후 세척을 해주어야만 한다.
        커버력이 낮게 표현된다.

 

 

☞파운데이션 브러쉬 구입시 체크사항
           1. 천연모보다는 탄력이 좋은 인조모를 선택하도록 한다.
           2. 일자형은 밀착력있게 발리는데 좋고 끝이 둥근형은 윤기있고 입체감있게 표현하기에 좋다.
           3. 털이 빠지는지 손잡이가 손에 잘 맞는지 체크한다.


☞브러쉬 세척방법
           1. 손바닥에 세척제를 덜어내고 물에 적신 브러쉬를 살살 문지른다.
           2. 브러쉬를 헹궈낸 다음에 타월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짜낸다.
           3.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공중에 거꾸로 널러 말려 건조과정에서 모양이 클어지거나 변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직접 각각의 도구를 가지고 발라봤는데요~
                 손으로 바를 경우 밀착력은 물론 별다른 스킬 없이도 바르기에 좋았어요.
                 스펀지로 바를 경우 동일한 양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펀지가 흡수하여 양이 부족했지만 밀착력있고

                 균일하게 발리는 점은 좋았어요.

                 브러쉬로 바를 경우는 윤기면에서는 압도적이고 얇고 가볍게 발려 부담이 없어요~
                 뭘로 바르느냐에 따라 이렇게 느낌이 다르답니다.
                 이것저것 귀찮은 저는 언제나 손으로만 바르고 싶지만 요령껏 때에 따라 달리 발라주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는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피부결에 따라 바르는 것이 정석입니다.
볼을 먼저 발라주고 턱, 이마, 코의 순서로 발라주면 됩니다.

 

손으로 바를 경우 적당량을 도포해 얼굴에 펴 바른 다음 두드려서 밀착시킵니다.

 

스펀지로 바를 경우 손등에 파운데이션을 덜어놓고 스펀지에 묻혀가면서 펴발라준 후 두드려서 밀착시킵니다.

스펀지 사용하기 전 물에 적셔 꼭 짜준 다음에 사용하면 발림성이 더 좋습니다.

 

브러시로 바를 경우 손등에 파운데이션을 덜어놓고 브러쉬에 묻혀 발라주며 브러쉬 자국이 남으면 브러쉬 방향을 반대쪽으로

향하게 발라주고 그래도 남으면 손이나 스펀지로 두드려서 자국을 없애줍니다.
파운데이션 바르기 전에 브러쉬에 스킨이나 미스트를 뿌려 촉촉하게 만들어주면 발림성이 더 좋고 윤기가 더해집니다.

 

 

 

저의 5가지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파운데이션 브러쉬, 스펀지 그리고 제 손을 준비했습니다.
       3가지의 도구가 피부에 어떻게 표현되는지 비교해봅시다~

 

 

 

헤라 HD 파운데이션
        자연스럽게 커버되면서 윤곽은 살아있는 HD 고화질 시대에 적합한 고선명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파운데이션!

 

                  <손> 손으로 바르기에 어렵지 않고 뭉치거나 밀림현상이 없고 가볍게 발리며 윤기도 느껴지구요.
                  <스펀지>역시 밀착력이 좋고 손으로 발랐을 때와 커버력은 거의 비슷해요.
                  <브러쉬>윤기가 좋고 가볍고 붓자국도 많이 나지 않아요~

 

                   손이나 스펀지나 브러쉬로 발랐을 때 느낌은 거의 비슷. 그냥 손으로만 발라도 스펀지, 브러쉬로 바를 때 못지 않은

               효과를 줄 수 있어요.

 

 

 

디올 스킨 누드 파운데이션
       45%의 미네랄 워터가 포함되어 있는 새틴같은 마무리감의 파운데이션

 

                   <손> 스피디하게 밀착되는 텍스처이므로 빠르게 펴발라주어야 해요. 좀 늦으면 뻑뻑해지는데 잘 바르면 커버력있고 고르게
                          바를 수 있어요.
                   <스펀지> 스펀지로 바를 때 뻑뻑한 느낌이 덜 하고 고르게 발라주기에 좋았어요.
                   <브러쉬> 브러쉬로 바르기에 좀 어려웠어요.  윤기는 앞의 두 도구로 바를 때보다 더 뚜렷해졌어요.

 

                     이 제품은 스펀지로 바를 때 편하고 효과도 좋더라구요. 커버력이 아주 좋았어요.

 

 

 

바비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천사처럼 깨끗하고 청순한 피부연출에 좋은“천사 파운데이션”이란 애칭의 파운데이션

 

                 <손> 가장 묽은 텍스처로 손으로 바를 때에 쉽고 간편해요. 각질을 부각시킬 때도 있어요.
                 <스펀지> 윤기는 줄어들지만 커버력이 가장 좋아요.
                 <브러쉬> 안 그래도 얇게 발리는데 더 얇게 발려 커버력이 낮아져요. 정말 가볍게 표현하시고 싶으면 브러쉬가 좋아요.

 

                  손으로 바를 때 가장 무난하지만 각질이 부각될 때가 있어요. 피부상태가 좋다면 그냥 손으로 아니면 브러쉬로 바르는
                   것이 좋아요.

 

 

 

코겐도 아쿠아 파운데이션
        수분 45%, 유분 35%, 파우더 20% 황금비율의 촉촉한 파운데이션

 

                  <손> 손으로 바를 때 어렵지 않고 밀착력이 좋으며 뭉치지도 않아요. 윤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펀지> 윤기가 줄어들며 커버력은 높아집니다.
                  <브러쉬> 윤기가 눈에 띄게 늘며 가볍고 매끄럽게 마무리가 되요~ 붓자국이 많이 남아서 자국 없애주는데 시간이 더 걸려요.

 

                  브러쉬로 발랐을 때의 매끈한 윤기가 탐나지만 브러쉬 자국이 잘 남아서 뒷수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아붓게 되요.
                   손이나 스펀지로 발라주는 것이 편해요.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
       완벽한 밀착력, 혁신적인 롱래스팅 기능으로 티없이 깨끗하고 실크처럼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해주는 피팅 파운데이션

 

                 <손> 손으로 바를 때 처음에는 살짝 겉도는 느낌이 있지만 이내 밀착되요. 초보자들도 쉽게 바를 수 있어요.
                 <스펀지> 밀착력과 더불어 커버력도 좋고 손으로 발랐을 때보다 윤기가 좀 더 생겨요.
                 <브러쉬> 손이나 스펀지 때보다 윤기가 더 확연하고 굉장히 가벼워요. 붓자국이 잘 남아요.

 

                   손으로 바를 때 별 스킬 없어도 쉽게 바를 수 있어서 좋은데 브러쉬로 발랐을 때의 광택감이 부럽기도 해요.
                   그나마 스펀지로 바를 때 약간의 광택감과 커버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스펀지로 바를 때가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손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가진 파운데이션은 헤라, 코겐도
          스펀지로 바를 때 좋은 효과를 가진 파운데이션은 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브러쉬로 바를 때 좋은 효과를 가진 파운데이션은 바비브라운이었어요.

 

 

           자~비교가 되셨나요?
           그래도 손만큼 편하고 기능적인 도구는 없는 것 같아요~~ 
           손만으로도 매끈하고 결점없는 피부를 연출하면야 좋겠지만 자신의 취향이나 습관에 따라서 도구를 달리 사용해주는

           것도 좋겠죠? 그럼 매끈한 피부표현을 위해 오늘도 예쁜 메이크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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