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머 귀여운척이 아니구요 아 진짜 쪽팔려서
화가 더 나가지고 씁니다.ㅠㅠ
남자친구랑 싸웠는데
잠깐 앞에 나오라고 해서 나갔어요
화난표정으로..
근데 저희집앞에 내리막길이 있는데
신발 굽있는거 신고갓거든요?
쓰레빠 질질끌고 가기 왠지 싫어서 ㅋㅋㅋ
화나고 도도한 표정으로 애쓰면서
내려가다 발목이 갑자기 꺽이더니..
그대로 "숭구리당당숭당당"
발목이 지멋대로들 부들부들 떨리더니(굽신는 여성분들은 아실꺼에요ㅠㅠ)
앞으로 대짜로 뻗어버렷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바지도 찢어지고 무릎에 피가 많이 나는 느낌이 나고..
웃어야 될지 화난표정으로 계속 이어나가야 할지..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일어서서 다시 당당하게 앞으로 갓더니
남자친구 웃음 꾹참고 진지해질라고 하지만
입술이 꿈틀꿈틀 ............
이건 진짜 자존심너무 상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왜? 이러다가 편지 한장 주고 갓는데
지금 편지가 문제가 아니라..아 ㅠㅠ
그냥 넘어진게 아니라 완전 웃기게 자빠졋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먼 개다리 춤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화난 이유는 남자친구가 술먹고 늦게 들어가서 그런건데 말도 안하공 ㅠㅠ
계속 그래서 이번기회에 단단히 화난것처럼 할라 햇는데..
악플말고 저진짜 창피해서 그러니깐 어떡해야 할지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
나중에 싸우면 니 그때 개추햇다느니 쪽팔린다느니
괜히 또 할말없으면 거들먹거린단 말입니다 ㅡㅡ;;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그랬다는게 아 진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쓰는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
피방 알바하다가
손님이 와서 정신없엇어요
그때 남자친구랑 통화하고 잇엇는데
손님이말시켜서 "이따전화해끊어"
이랫어요 바로 손님에게 "여보세요?"
이랫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면상에대고 ㅋㅋㅠㅠ
암튼 일하는데 한가해서 이래저래 웃긴일 창피한일 있어서 써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