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갈색 푸들을 키우고 있는 26살 직장인여성입니다..ㅠㅠ
다른게 아니라 저희집에는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갈색 푸들이고요 첨에 우리집에 왔을때 정말 이뻤답니다^^
원래부터 저희가 키우려고 샀던게 아니라 이모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강아지를 샀는데 이모부가 강아지를 안이뻐해서 이쪼그만 아이를
성질나게 한다고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차고ㅠㅠ
너무 심하게 때려서 이모가 너무 불쌍하다고 저희집에서 좀 키워달라고
가져다 주셔서 키우게 됐어요
첨에 왔을때 정말 양같이 생겼더라구 ㅋㅋ
그래서 이름은 양순이라고 지었구요..
지금은 키운지 삼년됐구요.
정말 똑똑하고 말잘듣고 그랬지만 겁이많은 녀석이었습니다.
첨에 많이 맞아서 그런가 건들려고만 하면 맞느줄알고 도망가고 숨고...
그래서 진짜 사랑으로 이뻐하면서 키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제 터졌어요...
원래 저희집에서는 다들 일을 하긴 하지만
엄마가 자판기 사업을 하시기때문에 중간중간 틈을 내서
강아지 혼자 있을때 가서 많이 돌봐주셨기때문에
강아지가 혼자 있는시간이 얼마 없었는데
요즘들어서 부쩍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전에는 혼자 있어도 짖고 그러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한 삼개월전부터 아파트 엘레베이터 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 고친다고 공사를 했거든요
그소리에 삼개월전쯤부터 우리강아지 심하게 낮에 짖었나봐요.ㅠ.ㅠ
저희는 까맣게 몰랐어요.ㅠ.ㅠ
어제 엄마가 집에들어가서 강아지랑 놀아주고 있는데 밑에층에서
어떤 아주머니께서 올라오셨더래요
아주머니 말씀이
오늘낮에 난리가 났었다는겁니다.
밑에층에 사는 아저씨들이 우리집에 쫓아와서 한시간넘게
발로 문을 쾅쾅 차면서 오늘 이샹노무집구석 문 뿌셔버린다고
소리치고 난리도 아니였더래요.ㅠ.ㅠ
강아지는 무서워서 막 소리지르더래요...
그생각만 하면 혼자 있었을 강아지 생각에 정말 마음이 아펐어요.ㅠ.ㅠ
하지만 얼마나 강아지가 짖어댔으면 이웃에서 저랬을까 싶으니
큰 피해를 드린거같아서 죄송스럽더라구요..
그리고 경찰서에다가 낸다고 몇명 주민들끼리 서명운동까지 했다구하더라구요
그거 경찰서에다가 내고 나서도 또 신고 들어가면 우리강아지
강제로 뺏어간다네요...ㅠㅠ
그렇다고 당장 엄마랑 저랑 동생이 직장을 그만둘수없는문제고..
어떡하나 했는데 밑에층 아주머니께서
우리집 거실에 있는 미닫이 문 떼어논걸 보시더니
문을 다시 닫아놓고 밖에 나갈때는 그문 닫아놓고 나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아주머니도 강아지 키워봤는데 그렇게 하니까 안짖었다구..
그래서 오늘 그문달아 놓고 출근했는데 또 짖을까봐 걱정이네요..ㅠ
저희 엄마는 경찰서에 그 서명운동한거 내고나서도 짖으면
강아지 뺏어간다는 말에 속상해서 어제 잠도 못주무시더라구요..ㅠㅠ
어차피 이사를 가더라도 강아지가 짖으면 이웃에게 피해가는건 마찬가질꺼구요
어떻게 우리강아지가 안짖게 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정말 다른곳으로 보내고 싶진않아요.ㅠ.ㅠ
우리강아지가 겁이 많아서 누가 만질려고 하면 도망가고
때리는줄알고 숨고 으르렁 거리는 경우도 많거든요..
강아지 목걸이중에 목에 걸어놓면 안짖는 목걸이도 있다던데
그거는 강아지 건강에 안좋다고 들었구요..
성대수술한 강아지를 한번도 못봤는데
그거는 강아지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그런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혹시 성대수술을 시켜보신분들 계시면 많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밑에 저희 강아지 사진 올릴께요
악플은 달지말아주시구 좋은 하루돼세요^^
이거는 첨에 울집에 왔을때 애기때에요^^
이거는 최근 찍은건데 워낙 사진찍을라고 하면 도망가는통에
걍 놀때 막 찍은거구요..ㅠㅠ
울강아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