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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답답하네여.. |2009.10.30 13:51
조회 1,585 |추천 0

죄송합니다. 사무실이다보니..

 

해약내역서를 보니 펀드랑 적금등등 대략적으로 8천이나오더군여

결혼이주전쯤에 죄다해약한거지요~

그내역서 들고 신랑이랑 저랑 시엄마랑 독대하여 따져들고

신랑앞에서 변명하느라 바쁘고 내앞에선 눈에 쌍심지를 키고 말씀하시더군여

 

여차저차 7천에 집전세내놓구 이사가기로하고 그돈가지고 나가기로했습니다.

며칠뒤, 신랑전화가 왔습니다.

엄마가 은행가서 확인해본다고 전화왔어 본인생각엔 그돈이아니라는데?

끝내 은행가서 확인했는데 딱 반토막이더군여 펀드에서 해약한거 잠시넣어둔

통장을 우리가 같이계산한거였던거에여

본인혼자 가서 확인하고는 신랑한테 전화해서 니들 나한테와서 무릎끓고 싹싹

빌어야한다고 니들돈안줄꺼라고!!

 

어이가없지만 모른척하고(추석전날) 어머닌 할머니계신 시골로내려가셨고

저흰 집알아본다고 저녁이나 담날내려간다고했지요

그땐 저한테 별말씀안하시더니 신랑한테 전화해서 무슨 명절에 집보러다니냐고

영업하는데가 있냐고 신랑이 둘다 일다녀서 주말밖에 시간없다고해서 그날로

잡았대 작은엄마들 다오시는데 굳이 손주며느리까지 전날가야하냐고

전화확~ 끊으시더래요

좀 찝찝해서 전화드리고 지금 집보고있는데 집에가면 5시쯤 될꺼같아여~

갈아입을옷 챙겨갈라면 집에들려야할꺼같아서여~ 그랬더니

 

니들이 무슨돈이있어서 집을산다는거니?

전세가 없어서 7천보태서 사는것도 괜찮을꺼같아여~

니들이 무슨 7천이있어? 3천이지?

아씨 또 돈같고 장난친다... 이집뺀돈 주는거면서 어디서 빼서주는것도아니면서

도대체 왜그러는건지.. 암말안하고 가만히있으니 신랑바꾸라고

 

신랑이 나가서 통화하는데

그래 엄마가 저금한게 4천이라고쳐 그럼 내가 내입장에서 계산한건 4천이안돼!

내가 여태 매달 백만원이상은 가따줬잖아!! 하니까

니가 무슨 돈백가져왔냐고~ 그래? 그럼 월급통장 가져가서 보여줘?

하니까 아몰라~ 안들려 오늘쉬고 내일당일날 아침일찍내려와~

신랑너무 화나서 안가!! 하고 끊었다네여

 

어머니가 결혼하고 한달후쯤 통장을 넘겨주셨는데 잔금 57원

결혼식날 20치월급이 150입금된거 혹시나하고 100을꺼내서 제통장에 넣어뒀져

인천공항에서 ㅋㅋ

신행가따오니 니들 돈빼갔더라~~

신랑통장에 있던돈 죄다 빼가고 57원 잔고통장 준거져 미쳐진짜!!

 

아직도 자식돈이 본인돈이라 생각하다니!!

 

아무튼 명절날 양쪽집 내려가지도않고 둘이서 울다가 잤습니다.

명절당일 저녁에 어머니 찾아가서 은행가서 모든내역 따져들까하고

신랑이따지니 별말씀하시더군여

신랑이 그냥 그럼 5천달라고 2천은 갚을테니

그럼 그렇게해라 하고 또 일단락 넘어갔습니다.

 

며칠뒤 집도 만만찮고 이자생각하니 막막하고 신랑한테 그냥 수도공사해달래고

장기전세 알아보자~ 신랑은 이집정떨어졋다 이사가고싶다는거

겨우겨우 달래서 그냥살고 나중에 이사갈때 그돈챙겨달라고 얘기하자~ 그러기로했져

다음날 신랑전화가 왔는데 아신발~ 이사가~

왜? 수도공사해달라니까 본인돈없다고 반반 부담하랜다~ 짜증나

 

그리고 50만원 갚으래(50만원은 신랑이 결혼전다닌 회사에서 월급이안나와

회사를 옮겼는데 그곳도 안나와 시어머니가 100만원을 꿔준것중에 50남은돈)

그러나,  

어머니가 결혼하고 한달후쯤 통장을 넘겨주셨는데 잔금 57원

결혼식날 20치월급이 150입금된거 혹시나하고 100을꺼내서 제통장에 넣어뒀져

인천공항에서 ㅋㅋ

통장에잇던 50만원 본인이 챙기신겁니다.

적금도 다해약한 마당에 뭐땜에 뺐을까....

 

신랑이 전에 얘기할때 그얘기하면서 아들내미 결혼식날 들어온 월급을 챙겨가는

엄마가 어딧냐고 그돈50안갚는다고 이미 엄만 내돈가져갔잖아!!

그래서 안받기로해놓고선 그돈달라고 하더랍니다.

기막혀서 신랑이 저랑통화한후 다시 시엄마한테 나그냥 이사갈래 그러니까

7천해줘!! 수도공사도 복잡할꺼같고 그냥이살갈테니

그럼 내가 2천꿔주니까 50달라고~ 헉.... 자식하고 딜을하냐~

 

신랑이 다시전화화서 얘기하고 더러우니까 돈줘버리라고

걍 별말없이 송금했습니다.

 

요즘은 시엄마랑 통화두 안하고요 결혼초엔 이틀에한번꼴로 해야했져~

안하믄 왜전화도안하니~ 내가하게~~

 

모든 얘긴신랑하고만 하던군여 저한텓 ㅜ연락안하고

간간히 신랑통해 듣는어이없는 소리들

 

-니들 집사서가믄 융자받을텐데 그럼 내돈은 언제갚을꺼냐

(자식 융자이자 아까워 있는돈 다끌어주는게 부모아닌가? 울엄만 돈보태주는데..)

-니들 나용돈은 언제줄껀데?

(신랑 올8월부터 회사다시 다녔고 나두6월부터 일다녔으며, 그동안 실업급여로 정말 딱 생활비만으로 살고있엇는데 일다니자마자 용돈얘기꺼내더니.. )

 

융자갚고 본인돈갚고 용돈주고 우린 모뭑고 살라는건지..............

정말 자식등에 빨대꽂고 너무 뻔뻔하시군여....

 

애초에 3천주고 생색내고 용돈받으시려는 계획 며느리가 다무너뜨렸다

아주 이를갈고있는듯합니다. ㅎㅎ

제가 전화하면 어! 아니! 어! 알아서해!

 

아직이사전인데 혹여 그7천두 다안줄까봐 걱정입니다.

뒤돌아서면 딴소리해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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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머래 |2009.10.30 15:15
신랑이 그간 돈갖다준거 억울하고 미치겠지만 나같음 그냥 삼천받고 월세 사는한있더라도 나가서 시엄마랑 형이랑은 평생 인연끊고 살겠습니다. -_- 하는 꼴 보니 어디 병원이라도 가야되면 거머리같이 붙어서 쭉쭉 빨아먹을려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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