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글쓴이 보니깐 중학교 때 기억이 떠올라서 혈압이 오릅니다(무려 7년전임)
저는 중학교 1학년이랑 중학교 2학년 때 괴롭힘 당했죠~~
빵셔틀은 아니었어요~~ 그냥 자기네들 스트레스를 풀고자 이유없이 괴롭혔어요ㅠㅠ
제가 다니던 중학교는 남녀공학에 남녀합반이었습니다ㅠ
당시 저를 괴롭히던 애는 ㄱㄷㅎ라고 하는 여자애였습니다(이하 K양)
그 애는 얼굴은 그냥 반반하게 생겼고, 몸집 좀 떡대있고요ㅠ 키는 저보다 좀 작았습니다ㅠ
당시 걔는 일진이었죠ㅠ 그리고 걔네 패거리에 N양과 J양, L양이 있었습니다ㅠ
중 1때는 K양이 수업시간마다 필기구를 일부러 떨어뜨리곤 제 등을 때려서 그걸 줍게 했습니다ㅠ
오죽했으면 제 등짝에 멍이 들고 교복조끼가 때린 부분만 닳을 정도였죠ㅠ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 말씀드렸고, 선생님께 부탁해서 자리를 일단 바꾸니깐 그짓을 안하더군요~
하지만 이후에 제 폰으로 협박문자를 보내는 등 일은 끝나지 않았고 저를 ㄱ레라고 소문까지 냈습니다ㅠ
그래서 다시 저희 어머니께서 학교를 엎으니깐 일단 N양과 J양, L양은 그 짓거리를 안하더군요~
그러나 우두머리인 K양은 중2때 저랑 같은 반 되서는 저를 더 심하게 괴롭히더군요ㅠ
쉬는 시간에 제가 화장실에 가면 제 사물함 열쇠를 훔쳐갔습니다ㅠ 의심은 가지만 증거가 없어서 결국 제가 교복 호주머니에 사물함 열쇠를 넣고 갔는데 한 번 걔가 절 치고 지나가더니 사물함 열쇠가 없어졌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엔 정말 치욕적이었습니다ㅠ 아마 기술가정 과목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ㅠ 그때 옷 치수 재는 방법 이런 거였는데 줄자가 준비물이었거든요ㅠ
근데 쉬는시간에 그 애가 자기 패거리인 P양과 G양, O양과 몇몇 남자애들과 오더니 제 신체둘레를 재보겠답니다ㅠ 장난이라고 하기엔 좀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저는 하지마라고 소리쳤지만 끝까지 달려들더군요~ 그리고 저항하니까 옷을 벗기려고 했습니다ㅠ
물론 저의 완강한 저항 끝에 걔네들의 행패는 실패로 끝났지만 저는 도저히 못 참아서 집에 가서 저희 부모님께 말씀드렸구요ㅠ
학교 안가겠다고 버텼습니다만 그래도 부모님께 걱정끼쳐드리는 건 싫어서 다시 한 번 학교 엎고 이 악물고 중학교 생활을 버텨냈습니다....
그 뒤로 걔네들 중 몇몇 소식 들으니깐 가관이더군요ㅋㅋ
먼저 J양은 대학은 합격했는데 거기서도 일진놀이를 한다더군요ㅋㅋㅋ 그리고 걔가 못된 짓한 거는 자기 오빠가 다 벌받았더군요~ 자기 오빠가 아직도 대학을 못 갔더군요-_-걔네 부모는 철없는 아들과 딸내미 때매 등골 휘구요~
그다음 N양은 대학은 그나마 4년제 갔습니다~ 근데 남친한테 거머리처럼 착 달라붙어가지곤 남친의 피를 빨아먹고 있더군요ㅋㅋ 조만간 깨질듯 하고 자칭 꽃순이라고 하더군요ㅋㅋㅋ
(꽃순이는 무슨ㅋ 스타워즈에 나오는 요다처럼 생겼어요)
O양은 중2때 그 사건이 있고 나서 바로 부모님이 애 외국(태국)으로 보내버렸습니다~ 그 뒤론 돌아오지 않고 있대요=ㅁ=
그러나 얘네 말고 K양이 대박이었습니다ㅋㅋ 얼마전에 미니홈피를 들어갔는데요~ 일단 얼굴을 고쳤어요ㅋㅋ '박봄' 따라한답시고 고친 거 같은데 수술이 시ㅋ망ㅋ이더군요..
그리고 자기 허벅지가 꿀벅지라고 해놨던데 불과 며칠 전에 그 애 봤습니다ㅋㅋㅋ
꿀벅지는 무슨ㅋㅋ 아주 그냥 살이 중학교 때보다 더 쪄가지곤 꿀벅지가 아니라 코끼리다리더군요ㅋㅋ
그리곤 무슨 다방레지냔처럼 얼굴에 화떡을 해가지곤ㅉㅉ 옷은 무슨 입은건지 안 입은건지 알수 없는 옷을 입었더군요ㅋㅋ 그러면서 아주 남자한테 매달려있는데 그 모습이 나무에 붙은 한마리의 살찐 매미같더군요ㅋㅋㅋ
K양이 대학을 갔는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걔 미니홈피 들어갔을 땐 대학 못가서 집에서 살림하고 있더군요ㅉㅉ 하긴 실업계도 겨우 갔으니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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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글쓴이 힘내요~~ 보아하니깐 걔 대학가서도 일진놀이하고 있거나 아님 남자 피빨아먹는 거머리처럼 살거나 나무에 달라붙은 한마리의 매미처럼 살고 있을거에요..
다음에 한 번 그 애 마주치면 썩소를 날려주세요.. 안 그럼 일부러 아는 척하면서 "나 그 때 니가 엄청 괴롭혔던 XXX인데 너 나 기억하냐?"라고 물어봐요~ 아마 자기가 그 때 했던 일이 부끄러워 고개를 못 들겁니다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절 괴롭히던 애 중 한 명한테 그래봤는데 애가 아주 고개를 못 들더군요ㅋㅋㅋㅋㅋ
그리고 걔가 아는 척하면 일부러 모르는 척 하세요ㅋㅋ 그러면 자기가 일부러 친한 척하면 "아~ 그 때 나 엄청 괴롭히고 자기 잘난 맛에 살았던 싹퉁바가지 XXX"라고 크게 받아쳐주세요~ 아마 되게 쪽팔려할겁니다ㅋ 그 가해자도 인간이라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