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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분들, 직장내에서 사람관계 중요시여기나요??

음. |2009.11.03 11:28
조회 1,136 |추천 0

안녕하세요. 2달후면 꺾이는, ㅠ.ㅠ 女입니다 ㅎㅎ
톡커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몇자 끄적입니다 ;

 

올해 2월 졸업을 앞두고 보험회사(통합대리점)에 취업하여 9개월가량 다니다가, 그만두고 현재 이직한지 갓 3주지났네요..
보험회사에 취업할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취업해야겠다.. 이런생각에 그만 적성과 너무 안맞는 보험사총무일을 했는데요.
그때 급여도 적게 받으면서 하는일은 엄청 많았던,,
거기는 영업사원은 좋아서 대부분의 총무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없었으나
실장과 내 직접적인 사수가 주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어요 ㅠ.ㅠ
친하게 잘 지내긴 했으나, 너무 자존심상하는 일을 많이당한,,(막대한다고해야할까)
아무튼 이런저런 복리후생도 너무 안좋았고.. ㅠ.ㅠ (박봉에, 퇴직금도없고..)

 

그 보험사를 그만두고 10월부터 회사를 이직했는데요.
여기서 제가 하는일이, 자재부 서류업무.
즉, 매입되는것들  ERP프로그램에 입고처리하고, 원단이나 부품 등, 재고관리하고(엑셀작업)
무역부나 현장부서에서 입고되는것 입고처리하고, 재고 없으면 발주서 넣고, 현장에 나간것 기록하고.
매월 초 매입처들 결재올리고. 등등, 서류적인 작업하는데요.
자재관리하고 제품 포장하고 이런것들은 다른 남직원이하고, 전 서류업무..
어느 회사나 무슨일이나 다 힘들고 어렵다는거 알기때문에,
열심히 배울라고하고, 나중에 경력쌓기 좋다고 해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면접하고 너무 다르네요..
연봉협상이 아니라, 최하 적어도 이정도는 받아야겠다. 하는 금액을 적으라길래
정말 적게적었습니다. 전 받고싶엇던 금액보다 적게 적었고 만약 이게 연봉협상인지 알았다면
협상할거 생각해서 아마 300~400정도 더 높여서 적었을텐데;; 어쨌든 제가 그렇게 적은거니 되돌릴순 없다만..
거기에 퇴직금이나 연차수당 야근수당 등. 이런건 연봉포함 아니고요
연봉을 14로 나눠서 추석,설에 상여금식으로 준답니다 ㅠㅠ
이건 상여금이 아니라 제 연봉 제가 받는거잖아요....

 

또 여기서 제가 속한 팀이 전부 다 남자직원이라 팀에 융화되질 못하는것 같아요.ㅜ.ㅜ
다른 여자직원들도 있지만, 같은사무실에서 근무해도 팀이 다르니 그다지 유대감 형성이 되는것도 아니고;;
여직원들끼리 사이는 좋은것같지만, 아무래도 팀에 여자가 저뿐이라 뭔가 공허한 느낌이 있네요 ㅠ
전에회사에선 팀사람들끼리 정말 맨날 수다떨고 간식먹고 공허한 느낌은 전혀 없었는데,,
정말. 하나가 좋으면 하나가 별로라더니...


휴. 집에서도 가깝고 다른 복리적인거 생각하면 여기가 참 괜찮은데, 회사생활에서 또한 중요한게 사람관계잖아요..
회사나와서 모니터만 보고 일만 하다 집에가는게 왜이리 쓸쓸한지 ㅠ
그렇다고 누가 대놓고 절 외톨이만드는건 아닙니다. 밥먹고 휴식시간엔 다른 여직원 사이에서 잘 지내긴 하지만,

 

사회생활하시는 분들,, 사람관계 다들 중요하게 여기시나요??
다들 어떤 조건에서 어떠한 일들을 하시는지,,
저같은 경우는 만족하고 다닐만한 조건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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