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에 결혼한지 일년차되는 새댁입니다.
남편이 교포라 미국으로 시집을 오게되었습니다.(현재 미국거주)
간단히 말씀을 드리자면 처음에도 반대를 좀 하셧었어요.
나중에 알게됬구요..남편이 말을 안해서여..남편이 그걸로 자주싸웠다고 하더군여.
우리어머니...미국사시는게 무슨 양반 벼슬인것처럼 가끔 생색 내십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한국이 살기 좋은거 다들 아는데...
무슨 한국이 70년대 보릿고개넘어가는...그런식으로 가끔 비유하시구여..
그래서 아니..다들 한국분들인데 왜이러나 싶어서 제가
한국요즘 어디나가도 안뒤진다며 없는 애국심도 생기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결론 말씀드리자면
울오빠 둘째구여 일자리 번듯하고 성격 온순하고 저한테는 너무사랑스러운분입니다.
근데 아주버님은 항상 밖으로 도시고 예전에 유년기 시절 제가 듣기론
사고도 많이 치시고 그러셨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빠는 자기가 더 부모님께 잘해야 겠단 생각이 들어
어머님이 하자는거 뭐든 들어 드리고 쇼핑도 같이 해드리고 그랬어여.
근데 저랑 결혼하고 따로 살다보니..(시댁서 한시간차)
서운한게 한두개 셧겠어요..압니다. 이해하려구 했구여.
한국서 돌아와서 남편이랑 어머니댁에 집구하기전에 한달정도 생활했는데
정말 손발 오그라들고 다 참았습니다.
예를 들면 한번은 오빠가 일가고 어머님이랑 둘이있었는데
뭐든 생활용품 어머님이 고르시는거 사야했고 암튼 너무 불편하고 했지만
이제 어머님이니까..다른 시어머님은 이런거 하기싫어하실텐데
우리어머님은 이런것도 챙겨주시니까..하며 가능한 정말 긍정적!!(
'포인트) 정말 긍정적마인드로 다생각했습니다.
쇼핑을 하고와 조금 쉬다보니 오빠가 왔고 오빠가 오자마자
제가 입을 삐쭉 (우리애교표시) 내밀엇더니 오빠가(엄마성격너무잘아니까..)
"이고 피곤했어? " 이랬는데.........그날 난리났습니다.
개가 피곤하면 뭘 피곤하겠냐고......오자마자 한단소리가 그딴소리냐고 하면서...
주말마다 어머님댁 가구여 싸울떄마다 맨날 "근데 너네한테 이런걸 요구 하는건 아니지만...이러면서 다 요구해여....진짜 어찌나 보수적이신지
제가 진짜..가끔....할말이 없습니다. 주말마다 오는거 기본에
항상 뭔일잇을떄 가족 그놈의 가족 가족 하십니다.
가끔 영화보고 전화안받으면 그떄또.....싸우는거예여..
전화안받앗다고..바로 화부터 내시구여.... 우린 영화본다고 문자를 보낸상태였는데
끝날떄됫는데도 안받아서 걱정햇다고
오빠친구한테까지..전화하구여.........이건이제 정말 ....
도를텃어여 처음엔 오빠랑도 싸우고 너무 저도 한국가고싶고
이혼하고싶고 그랬는데...
친정부모님이..너가잘해라 잘해라 맨날 이러시고...
참고로 우리친정 시댁이랑 경제적 꿀리는거 없습니다. 제가봣을떄
시댁이 돈 땅에 묻어두지 않는이상..
암튼 이래저래 서로 항상 싸운후 서로 고쳐나가자 하면서 훈훈한 마무리 항상하구여..
근데 어제또 일이터졌네여.
토요일마다 가서 (매번 아주버님은 나가계시구여)
어머님 뭐하시고싶은거 같이 해드리고 일요일에 교회 같이 나가구 했어여.
근데 이제 제가 교회를 저희 동네 근처에서 다니고 싶다구 했습니다.
그동네에서 커뮤니티도 갖고 싶고 친구들고 동네 친구 사귀고 싶구여..
바로 우리어머님 너 생각이지? ..............저 주춤해서 뭔가 죄지은거마냥
아,,아니여 오빠도 그렁생각있엇는데요...
어머님 바로 "안돼 교회는 같이다녀야돼."
근데저희 이제 휘둘리는거 지겨워 고집 부렸습니다.
저희 다닐꺼라구여. 뭐 어머님이랑 떨어지고자 하는거 아니고
교회그냥 이쪾으로 다니고 싶다구여........그게 그렇게 서운하고
말마다 나는 당연히 며느리가 시댁이랑 교회 따로 다니는거 꿈에도 꾼적이없어
당황스럽다..그냥 마음이 횡하다 ..이러면서 ...또 이상한소리.
아주버님한테 요구 하시는거 하나도 없구여 그저 가끔 아주버님이
맞는소리하면 큰애가 정말 생각이깊다느니......진짜 완전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애로 키웟고 우리오빤 진짜 혼자 다해여.
아주버님은 그리고 여자친구가 교회다니자고 해서 지금 같이다니는데
그것도 여자친구한테 너무 고맙다구.교회안다니는애 같이 데꾸다녀서..이런식.
뭐든지..우리오빤 ........아.........정말..
교회 하나 .........옮기는거 이렇게 힘들줄 ..정말..........다시한번
너무 지치게 되네여. 매번그래서 오빠랑 어머님이랑 싸우세여.
오빤맨날 나한테 진짜 미안하다고..이러구..예전엔 어머님 싸이코라고 저도막
그랫는데 이제 오빠도 안쓰러워서 상대적으로 제가항상
내가잘한다고....이러면 오빠는 너가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라고..
그리고 이번에 싸울때 한말했어요.
어머님말씀마다 제가 무슨 여우인마냥 머리굴려서
오빠어떻게 조종하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전 항상 어머님
진심으로 대하고 싶었다구여..
주말마다 안오면 어머님 안좋아하는거 아니까 주말마다 왔는데
가끔 이렇게 안좋은일 맨날 있으면 억지로 오게된다구여.
그랫더니 바로 " 내가 너네못봐 안달났니? 오지마 이제 "
..........진짜 한대 치고싶습니다.............
친구도 없고여 아버님은 어머님이 하자는대로 항상 하시구여
모든지 다 그래여 . 어머님이 하자는대로 안하면 그게 그렇게
화나시나봐여 모든지...진짜 애같아여...이번에 오빠가
엄마랑은 어른들의 대화가 안된다고 그랬더니 저새끼..어쩌구하면서..
아......뭐가 문제고 제가 어찌해봐야 좋은지 너무 모르겠네여.....
퍽 하면 저 일하는거 툭툭 내뱉구여..지아들 고생시키는줄...
저진짜 어쩌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