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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의 SOS 사건 ㅠㅠ

SOS |2009.11.10 17:28
조회 5,526 |추천 11

 

 

 

안녕하세요

저는 빠른 88년생입니당 안녕

 

본론으로 넘어가서.

 

 

어제 일어난 일이였어요.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버스를 탔어요.

평소처럼 버스에 타자마자 의자에 앉아서

노래를 들으려고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듣고 있었어요.

 

 

5분쯤 되었을까?

 

 

사람들 한두명씩 저를 쳐다보더군요.

그러다가 더 많은 사람들이 점점 저를 쳐다보는게 느껴져서

'뭐야 왜쳐다봐' 이러면서 씨크하게 한번 쳐다봐주고,

창밖을 보며 이어폰에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고 있었어요.

 

 

그때였어요.

옆에 앉은 사람이 저를 툭툭쳐요.

 

 

뭐지? 이러면서 쳐다봤더니

뭐라뭐라 말을 해요.

 

 

이어폰때문인지 잘 안들려서,

이어폰을 빼고선 "네?" 하는 순간 들리는 소리..

 

 

.

.

.

 

 

"삐용삐용삐용~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

 

 

한 2초동안 멍~ 때리다가 급 정신차려보니

pmp 꺼내려고 하다가 핸드폰 버튼을 뭘 잘못눌렀는지

sos 요청이 되어서 소리가 계속 나고있었던거에요ㅠㅠ

 

사람들 킥킥대고 ㅠㅠ

 

아 진짜 그 순간 버스에서 당장 내리고싶었지만 ㅠㅠ

늦어서 그러지도못하고 ㅠㅠ

 

서둘러서 바로 끄고선 너무 쪽팔려서 자는척했다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별거 아니지만 진땀났던 저의 에피소드랍니다 슬픔

 

 

 

추천수1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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