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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외국인한테 욕 했습니다.

분노의남자 |2009.11.11 10:19
조회 10,901 |추천 42

이렇게나 많은분들이 봐주실줄 몰랐네요 ^^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써주시고

 

제가 행동이 폭력적이고 심했다고 충고해주신 분들도 있네요

 

다음에 또 이런일 생김 좀더 현명하게 대처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소심한 싸이공개 할께요 ㅎㅎ

 

www.cyworld.com/jsw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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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28살 남자 랍니다

 

어제 제가 너무 화가 나는 일이 있고

 

또한 대한민국 국민들으로써 외국인들이 행하는 행패를 막지 못하고

 

방관만 하고 있는 저 포함 모든 국민들이 경각심을 깨우치길 바라며 씁니다.

 

 

어제 11월 10일

 

루저의 난이 한참 벌어지고 난 후 저는 건대에서 약속이 있어

 

식사를 한 후 10시경에 7호선 도봉산행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환승역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지 많더군요 줄도 길고

 

지하철이 오고 나서 사람들은 지하철로 빨려 들어갔는데

 

유독 저희칸만 너무 좁은 겁니다

 

완전 낑겨서 간신히 타긴 했는데 타고 보니까

 

이건 뭐???

 

스쿠터가 한대 있고 거기에 외국인 여자애 두명이 앉아서

 

신나게 영어로 떠들어 대고 있더군요

 

스쿠터에는 노란색 배달 바구니가 붙어 있었고

 

안에는 절단기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절도한 스쿠터를 키가 없어서 시동은 못걸고

 

지하철을 이용해 운송하려는 목적으로 보였습니다

 

한명은 술을 먹었는지 얼굴은 완전 뻘개가지고 있고

 

한명은 신나서 영어로 미친듯이 크게 떠들고

 

가뜩이나 루저 사건으로 기분도 안좋은데

 

이건 뭔가 해서 이어폰도 빼고 주시하고 있었죠

 

어린이 대공원역 정차

 

저희칸 아무도 못타고 통과

 

군자역 되니까 사람들 좀 빠지더군요

 

주변사람들 다 분노의 눈빛으로 외국인 두명 쳐다보는데

 

그러던중 40대 아저씨랑 눈이 마주쳤는지 그 외국인 여자애가 그러더군요

 

외국녀 " Don't look my face"

 

아저씨 " Be quiet" " is it your bike? "

 

외국녀 " yes"

 

아저씨 " this is no rule "

 

외국녀 " I can't understand your english "

 

이러면서 나나나나나~노래 부르면서 아저씨 완전 무시하고

 

아저씨도 열받으셨는지 한국말로 " 아유 이걸 확"

 

이러시드라구요

 

이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에서 영어 못한다고 새파란 외국애들한테 아저씨가 무시당하고

 

남의 나라에서 법질서 다무시하고

 

순간 분노에 눈이 확 돌아 가더군요

 

외국녀 머리에 손을 얹었습니다.

 

외국녀 뿌리치며 " Don't touch me"

 

저 : 뭘 만지지마 썅x 야 한국에 왔음 한국말을 해

 

이렇게 한국말 욕 vs 영어 욕 배틀이 벌어 졌죠 

 

2:1로

 

지들도 대충 한국욕 알아 듣더라구요

 

영어 욕도 섞어 줬죠

 

영화에서나 보던

 

"get out of here ! fucking crazy bitch"

 

이런말 하다가

 

도저히 영어가 꿀리고 화도 너무 나는데 아무도 안도와 주는겁니다

 

그 많은 사람중에 영어 잘하는 사람 있었을 텐데

 

남에 나라에서 법질서 무시하고 한국인 무시하고

 

그런 태도 취하는 외국인에게 맞서려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게

 

정말 속이 더 터졌습니다

 

너무 속이 터져서 지하철에서 열변을 토했죠

 

" 이런 양키들이 한국에서 이렇게 행패 부리고 한국인 무시하는데

   이런걸 가만 놔둬야 합니까?!! 네!!"

 

주변 어르신들.. 학생들.. 직장인들

 

다들 한숨만 쉬고 제 눈을 못쳐다보드라구요

 

저는 그자리에 있으면 걔들이랑 더 싸우다라 발로 차 버릴꺼 같아서

 

내려 버렸습니다.

 

 

 

정말 왜 사회가 이렇게 됐는지

 

외국인들에게 뭐가 겁나서 이렇게 당하고 사는지

 

가뜩이나 외국인 남자들이 한국여자 우습게 봐서 기분도 더러운데

 

이런 법질서 다 무시하는 걸 용인하고 있다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말 쓰는게 당연하고 영어 못한다 해서 외국인한테

 

무시 당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는 백인들한테 주눅들필요도 없고

 

이곳은 우리 나라 입니다

 

개념없고 건방진 외국인들에게 따끔한 한마디 해줄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됐음 좋겠네요.

 

 

흥분해서 쓴글이라 두서가 없네요..

 

 

 

 

 

 

추천수42
반대수1
베플토닥토닥!|2009.11.11 11:57
참 잘했어요! 옆에있으면 참 잘했어요 도장을 이마에 찍어드렸을텐데.. 예전에 고등학교때 학원국어선생님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 나네요! 길가는데 건방진 외국인이 영어로 쏼라쏼라 거리기에.. "뻐큐! 한국왔으면 한국어로 물어보려는 성의를 보여라!" 당연히 우리나라는 한글로쓰고 한국어로 말을 하는데 외국인들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영어로 물어본다고., 그리고 영어 못알아들으면 완전 똥씹은 표정으로 뒤도안돌아보고 간다고.. 에휴., 그때는 그 선생님이 이상해 보였는데.. 그선생님을 이상하게 본 제가 이상한거였군요 - _-;; ============================================================================= 어머! 베플!!! 놀라워라~~ 그럼... 살짝... 소심한 싸이공개 해볼까요? ㅋㅋ http://www.cyworld.com/namhee2003
베플정지용|2009.11.11 15:11
이해는 합니다. 충분히 하는데.. 욕하고 머리를 잡다니요..? 폭행입니다. 어디 그런행동을 합니까? 생각이있는건지 의심되는군요.. 저 미국에사는 유학생입니다. 서러움 받고 영어로 얘기해야되고 힘듭니다. 하지만 제가 아무리 몰상식하게 한국말로 대꾸를 해도 법을 지키는 경찰이아니곤 미국인이 저를 만질수도 머리통을 잡을수도없는것입니다. 그런일은 신고를 하세요. 경찰은 왜있습니까? 당신이 나서서 ugly korea 가되는것입니다. 조근조근 설명을하던지 화부터내고. 나서서 말안통하니까 시민들한테 변명하고.. 안좋은것같네요.
베플..|2009.11.11 13:52
아놔 그냥 한국말로 해요 솔직히 한국에 왔으면 지들이 한국말로 해야지 어디 남에 나라에서 영어를 쓴다 그럽니까? 개념없네요 진짜..오히려 한국말로 까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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